[면접전형] 2014 경인교대 합격 : 박진경
안녕하세요. 경인교대 14학번이 된 박진경이라고 합니다. 후배님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합격수기를 씁니다. 우선 저는 수능이 평소 성적보다 낮게 나왔었습니다. 그래서 제게 면접은 더 중요했습니다. 하지만, 교대 면접은 처음 접하는지라 막막했고, 고민 끝에 아토즈논술을 다니기로 했습니다. 수업시간은 1시간 교직,교육과 관련된 강의와 2시간 모의토의와 피드백으로 이루어져있었습니다.물론, 저는 3시간의 수업 모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1시간의 교직 관련 강의에서는 제가 꿈꾸는 교사상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특히, 저는 강의에 대한 포커스를 '미래 교사의 시각' 으로 보았는데, 장차 교사가 되고 싶은, 그리고 될 사람의 시각으로 어떤 문제가 있을 때 어떻게 해결해나가야 겠다는 생각을 정리하면서좀더 제 꿈과 미래에 대해 구체화, 현실화되었던 것 같습니다.그리고, 2시간의 모의토의 및 피드백에서는 실전 면접처럼 진행되는 환경 속에서 제가 문제를 해결해나가면서 저의 강점과 약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강점은 더 살리고, 약점은 보완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인 것처럼,저 같은 경우에는 강점인 의견 제시 및 (사람들의) 의견 종합을 살리기 위해 더 생각을 많이 했고,실제 면접에서도 제 강점을 살려서 말을 해 합격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약점인 말할 때의 자세(저 같은 경우에는 서서 발표할 때 몸이 약간 흔들흔들하였습니다)와 말의 빠르기(저는 다른 사람보다 조금 빠르게 말을 했었습니다) 을 조절하는 데도 힘을 썼습니다.강의하시는 선생님의 일대일 피드백을 통해 저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또한 카메라로 찍은 제 발표 및 토의 모습을 보면서 저의 문제점을 제 스스로 깨닫게 하고, 이를 어떻게 고쳐나갈 것인지 방향 제시를 잘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약점 극복을 염두해두고 연습한 결과 실제 토의에서는 그 부분이 나름대로 잘 지켜졌던 것 같습니다.그렇게 단 1주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아토즈 논술을 다녔지만,그에 대한 효과는 정말 상상 그 이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