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조 범 정

한양대 경영학과 12학번 합격

안녕하세요, 김윤환 선생님의 연세대 정규반, 연세대 파이널반, 고려대 파이널반을 수강했던 12학번 한양대 경영대생 조범정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3학년 여름방학때까지 제대로 논술준비를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오로지 수능만을 바라보며 공부를 했죠. 내신도 나빴기 때문에 수시는 거의 생각도 안하던 차에 갑작스럽게 저희 학년도부터 수시로 70% 이상의 인원을 뽑는다는 발표를 보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짧은시간에 논술을 배울만한 방법이 당시에는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다른 학원에 다니던 중 첨삭받는게 싫어서 글도 쓰지않고 시간만때우던 생각이 나네요. 그러던 중에 친구에게서 로고스논술을 추천받게 되었습니다. 로고스 광고 전단에서 김윤환 선생님의 약력을 보고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을 듣기로 결정했었죠. 그렇게 연세대 논술을 들으면서 저는 논술에 재미를 붙이게 되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의 최대의 장점은 단기간에 실력 향상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모든 환경이 논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도와주는 수업입니다. 실제 합격생들의 답안, 김윤환 선생님 본인의 답안 등이 주어지기 때문에 예시자료도 충분하고 각종 읽기 자료는 논술 지문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처음 시작했을때가 8월이었으니 고작 두어달 들은것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논술점수로 한양대에 합격했으니 그 효과가 짐작되리라 생각합니다. 10월 1일에 연세대 논술을 쓰고 그 이후에는 논술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수능 점수가 최악으로 떨어졌죠. 제가 3학년 들어와서 보았던 모의고사를 통틀어 봐도 가장 못본 시험이라고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이미 연세대 고려대는 수능으로 물건너 간 상황이었고 제 입장에서는 남아있는 수시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할 상황이었네요. 수능이 너무 나빠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4군데중 단한곳도 우선선발 자격요건이 되질 못했습니다. 내신이 너무 나빠 학교에서는 거의 저를 재수하게될 녀석으로 간주하더군요. 솔직히 그떄는 저도 내심 재수를 생각하긴 했습니다. 그러다 수능끝난 일주일간 논술을 다시 듣고 남아있던 서강대, 고려대, 한양대 시험을 차례로 보게 되었는데 이때 김윤환 선생님께서 준비해주신 각 대학교 기출 자료들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평소 수업때 준비하시는 그 많은 자료들을 다 준비하는데도 많은 시간이 걸렸을텐데도 타 학교 응시생들까지 챙겨주셨죠.

다행히 운좋게 한양대 경영대가 되었네요. 내신 등급이 나빴는데 일반 선발로 되었다는 것은 논술 점수에서 차이를 벌렸다고 밖에 설명할 수가 없었죠. 분명히 수능이 중요하긴 합니다. 하지만 수능이라는 시험은 여러분이 잘보고 싶다고 해서 잘 볼 수 있는 시험은 절대로 아니라고 경고하고 싶습니다. 논술이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 일부 학원 강사들이나 학교 교사들을 많이 만나봤지만 요즘 합격후 다시 얘기해보면 자신도 몰랐다고 인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논술은 노력을 배신하는 시험은 아닙니다. 자신이 최선을 다해 임하면 확실하게 실력이 올라가죠. 만약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을 듣게 되거나 듣고 계신다면 적어도 그 수업 내에서는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셨다면 저 이상의 결과가 있을 거라고 장담합니다. 김윤환 선생님은 자신의 수업을 듣게 될 학생들의 합격을 위해 그 어떤 지원도 아끼지 않을 준비가 되신 분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