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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서울대 수시 독어독문학과, 연세대 융합인문사회, 고려대 미디어학부 합격: 임OO(과천외고)

    2019 서울대 수시 독어독문학과, 연세대 융합인문사회, 고려대 미디어학부 합격: OO(과천외고)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 일반전형으로 합격한 임00 입니다!

    아직도 실감은 안나지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 열심히 적어보겠습니다.

    (면접)

    -이채린 선생님 수업의 장점

    저는 여름방학 시작할 때부터 면접으로 알려진 이런저런 학원을 다녀보며 자리를 잡지 못했었는데, 마지막으로 오게 된 이채린선생님의 수업이 가장 유익했고, 그 뒤로 면접 볼 때 까지 쭉 다니게 되었습니다.

    우선 선생님의 수업에서는 기출을 완벽하게 분석할 수 있습니다. 면접은 나왔던 문제가 또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선생님과 함께 여러 학교의 기출을 풀어보고 분석하며 비슷한 주제가 돌고 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자주 나오는 기출문제 내용들에 대해 공부하고, 문제 출제방식을 익히며 제시문을 분석하는 힘을 기르고 문제를 풀어가는 스킬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실전면접 연습을 많이 할 수 있습니다. 내용을 알고 지식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면접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하는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이채린 선생님 수업 전반부에서는 선생님과 다른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말하는 연습과 함께 다른 친구들의 답변또한 들을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후반부에는 선생님과 함께 시간을 제한한 후 답변을 준비해 1:1로 실전면접 연습을 하며 생각을 논리적으로 차분히 말하는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 말을 잘하는 편은 아니어서 처음에는 실전면접이 어색했지만 여러 번 연습하다보니 스스로 실력이 늘었다는 것도 느낄 수 있었고, 말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파이널 기간에는 실전면접처럼 주어진 시간동안 문제를 풀고 답변을 준비하는 연습을 하며 면접당일에 긴장했을 때에도 당황하지 않고 답변을 준비할 수 있도록 훈련했습니다. 또한 담당선생님들이 예리한 추가질문도 해 주셔서 실전에서 추가질문에 바로바로 답변하는 연습도 할 수 있었습니다.

     

    (생기부(활동))

    - 동아리

    저는 외국어고등학교에서 독일어과였기 때문에 1학년때부터 독일어와 관련된 활동을 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1학년때부터 3학년때까지 3년동안 교내 독일어 연극동아리에서 활동했는데, 1학년때에는 작은 배역이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내용을 적어 독일어에 대한 흥미를 나타내었고, 2학년때에는 영어 대본을 독일어로 번역하는 작업에 직접 참여한 것을 통해 1학년때보다 독일어 실력이 더욱 향상되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3학년때에도 동아리활동을 이어나가 독일어에 대한 지속적인 열정을 나타낼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흔히 소논문이라고 부르는 교내 사회현상 연구보고서를 작성할 때에 독일과 관련된 주제로 보고서를 쓰거나, 교내 축제에서 독일과 관련된 부스를 하는 등 학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표현했습니다. 영어 에세이 쓰기 동아리에서도 활동을 했습니다. 1학년때 부원으로 가입해 2학년때에는 기장으로 선출되어 동아리를 운영했습니다. 에세이 작성에 꾸준히, 성실하게 참여한 점을 강조하여 작성했는데, 저의 활동에 진실성을 더하기 위해 교내 에세이쓰기 경시대회에서 수상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1학년때 입학하자 마자 본 경시대회에서는 수상을 하지 못했지만 2학년때 장려상, 3학년때 우수상을 받으며 꾸준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글쓰기 실력일 늘었다는 것을 수상을 통해 입증할 수 있었습니다.

     

    (봉사활동)

    봉사활동은 몇시간을 했는지 보다 꾸준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동화책 번역봉사와 장애인 시설봉사를 1학년때부터 3학년때까지 꾸준히 하며 봉사시간을 늘려갔습니다. 어느 한 시기에 무리해서 많이 하기 보다는 적은 시간이어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신)

    외고는 잘하는 학생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한문제만 틀려도 두세등급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었을 만큼 꼼꼼한 공부가 중요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한 해는 무조건 모든 과목을 씹어먹는다는 생각으로 공부했습니다. 예를 들어 저희 학교는 영어 과목에서 수능특강이 시험범위였는데, 저는 까다로운 내신문제와 서술형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시험범위의 수능특강 지문을 스펠링까지 모두 외우기로 결심했습니다. 처음에는 불가능해 보였지만, 매일 꾸준히 그날의 진도에 해당하는 지문들을 외워서 쓰고 EBS음원을 다운받아 들으며 모든 지문을 꼼꼼히 익혔고,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좋은 내신을 위해서는 꼼꼼함과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소서)

    자소서는 진실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글의 단어나 문체에 지나치게 신경쓰기보다는, 투박한 글이어도 내용에 진실성이 보인다면 읽는 사람의 마음을 끌 수 있습니다. 저는 1번에는 독일어를 공부한 과정, 2번에는 영어에세이 기장으로서 동아리를 운영한 과정과 글쓰기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 3번에는 장애인 시설 봉사활동에서 얻은 고민을 사회현상연구 보고서 작성 활동을 통해 해결한 경험, 4번에는 독문학 독서 2권과 비문학 책 1권을 적었습니다.

     

    3한해가 내신, 수능, 자소서, 면접 등 준비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아서 바쁘고 지칠 수도 있지만 값진 합격을 얻고 나니 모두 보상받는 기분입니다. 후배 학생분들도 1년만 더 성실히 노력해서 내년에 합격이라는 결과로 노력에 대한 보상 받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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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19-02-24 19:32
    조회
    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