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동국대 수시 사학과(논술 전형) 합격 : 송OO
저는 내신이 3점대 초중반으로 제가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없다고 생각하여 정시 쪽에 비중을 더 많이 둔 수험생이었습니다. 그래서 정시를 준비함에 있어 가장 방해를 덜 받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 논술전형을 택했습니다. 생기부를 관리하는 것도 본인이 시간이 많이 든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정시를 준비함에 있어 학원도 대치로 다니다보니 자연스레 논술학원도 아토즈를 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선생님의 논술수업으로 독해법과 논리전개력을 배운 뒤 어느 순간 한계에 부딪힌 거 같았고 또 다른 선생님을 찾던 중 김도현 선생님의 수업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제가 스스로 느끼던 한계를 넘어 한 발짝 도약할 수 있었습니다. 쌤 수업은 항상 첨삭이 디테일하게 들어온다는 점이 좋았어요. 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일대일로 첨삭을 해주시고, 부족한 부분을 항상 짚어주시고 이해가 안 되는 거 같으면 한 번 더 설명해주시는 점이 좋았습니다. 쌤도 친절하십니다. 학교 별 프리파이널이나 파이널 수업 때는 학교별 특징을 명확하게 설명해주시고 학교에서 원하는 논리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려주십니다.
혹시 논술전형이 전형이 도박이라고 생각이 드는 수험생 여러분은 자신의 선택을 믿고 노력하시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논술에 올인하시는 것보다는 정시 공부도 놓지 않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논술전형의 수능 최저등급을 못 맞추게 된다면 본인의 노력과 실력을 발휘할 기회도 날리게 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