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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성균관대 수시 글로벌경제(논술전형), 중앙대 경영학과(논술전형) 합격 : 정OO(현대고)

    2020 성균관대 수시 글로벌경제(논술전형), 중앙대 경영학과(논술전형) 합격 : OO(현대고)

     

     

    1) Q.논술전형에 합격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A.저는 재수 생활을 크게 세 파트로 나누어서 논술공부를 진행하였습니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전까지는 기본유형을 익히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이를테면 요약하기, 분류하기, 비판평가하기, 반론 재반론하기, 자료 해석하기 등등 자주 나오는 유형의 문제들을 1주일에 하나씩 공부하고 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주 3시간 수업을 제외하고 글을 직접 써보는 시간1시간, 예시답안 분석 및 첨삭을 해보는 1시간 해서 자습으로는 매주 2시간씩을 투자하였습니다. 6월평가원 이후로는 본격적으로 제가 지원할 논술 대학들을 준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수능이후 바로 논술고사가 있는 학교들 위주로 공부하였습니다. 이때는 정해진 시간을 쟤고 1회분(대략 3문제)를 한꺼번에 풀고 예시답안을 보면서 분석하였습니다. 제가 예시답안을 보면서 가장 신경을 썻던 부분은 1순위 형식, 2순위 키워드, 3순위 접속어나 문장의 연결 센스입니다. 혹시너무나도 수능 공부로 인해 바빳던 주는 글을 다 쓰는 것이 아닌 개요를 써보고 그것을 말을 통해 문장으로 만드는 연습이라도 했습니다. 마지막 수능이후에 1주일동안은 중앙대 경영학과 논술의 3번 문항인 수리논술에 집중하였습니다. 일단 이채린 선생님 수업시간에 다룬 문제들은 물론이고 최근 7개년 기출과 모의 기출을 모두 풀어보고 자주나오는 유형 ,이를테면 중앙대는 조건부확률과 통계, 은 개념서를 찾아봐서 조사집단자수가 충분히 크기 때문에 이항분포는 정규분포를 따른다와 같은 문장을 쓸 수 있도록 익혀두었습니다.

     

    2) Q.타학원과 다른 이채린 클라스만의 특징과 장점은?

    A.일단 이채린 선생님 수업의 가장 큰 장점을 한 단어로 정리해본다면 흐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 학생은 이채린 선생님 이외에도 여러 논술 수업을 들어 보았습니다. 하지만 보통 문제를 풀고 해설할 때 키워드 위주의 수업을 한 후 개요를 칠판에 쓰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반면 이채린 선생님의 수업은 개요를 작성한 후에 선생님께서 반드시 그 개요를 실제 문장에 옮길 수 있도록 문장을 만들어가며 이어주는 수업을 병행하셨습니다. 더불어 수리 선생님께서도 별도로 존재하였기 때문에 수리에 관해서 더 전문화된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 하나 제가 이채린 선생님 논술에 만족했던 부분은 이채린 선생님의 첨삭 논술팀이었습니다, 다른 학원의 첨삭팀은 그저 한번 읽어보고 이부분 이부분 고쳤으면 좋겠다 정도에 그쳤는데 이채린 논술팀에서는 한사람당 적은 인원을 담당하여 자세하게 이 부분은 이게 잘못 되었으니 이렇게 고치면 좋겠다라고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꼼꼼히 가르쳐 주셨습니다. 게다가 가점이 될 수 있는 요소들을 잘 알려주어서 천편일륜적인 답이 되는 것을 피하는 꿀팁들도 많이 알려주셨습니다.

     

    3) Q.합격하게 된 노하우가 있다면 후배들에게 조언해 주세요

    A.먼저 학교별로 나누어서 말하겠습니다. 먼저 중앙대의 경우에는 마지막 1주일동안 휘몰아치게 공부했던게 합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것 같습니다. 중앙대 논술의 특징은 수능 끝난 직후가 아닌 주로 1주일 후에 보기 때문에 다른 대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많습니다. 다른 학생들은 수능이 끝났다고 노는 그 시간들이 기회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일주일 동안 최대한 많은 기출들을 풀어보고 예시답안을 끊임없이 분석하였습니다. 이게 진짜 형식이 체화되었기 때문에 실제 시험에서도 키워드만 딱 작성하고 바로 막힘없이 문장이써져서 시간을 엄청 단축한 채 끝낼 수 있었고 그렇게 줄인 시간들이 있었기 때문에 문장의 매끄러움, 단어 선택, 수리논술 검토 등의 여유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 이건 제가 드리는 꿀팁 인데 저는 실제 시험장에서 와 이정도면 완벽한 답안을 써냈다라고 생각하고 약 10분정도 시간이 남았을 때 다시 보던 도중...(실제 제가 한 생각: ...? 이게 아니라 이걸 쓰는게 쫌더 출제의도와 부합하는거 같고 전체적인 글의 주제를 생각해봤을 때 이게 더 맥락에 맞는데...어떡하지 이미 답안을 너무 완벽하게 완성했는데..이거 꼭안들어 가도 되지 않을까..어떡하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본 학생은 작년에도 똑같은 고민을 하다가 결국 고치지 않았고 애매한 예비번호를 받아 결국 불합격 하였습니다. 따라서 그때의 경험으로 문장이 별로더라도 일단 이 내용은 답안에 꼭 들어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국 10분동안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수정하느라 필요한 부분은 들어갔지만 문장이 너무 별로라 떨어질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최초합격을 본순간 그생각이 들었습니다. 논술은 답이 존재한다. 따라서 문장을 멋있게 쓰는것도 물론 동점자일 경우에는 중요하지만 그 전에 먼저 이 문제의 의도는 무엇일까...어떤 부분을 써야 채점기준에 있는 키워드를 담을 수 있을까...등 답에대해 더 집중한 것이 제 합격의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추가하자면 수리논술 쓸 때 이거 까지 써야할까...? 라는건 다쓰는게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감점되면 합격과는 거리가 상당히 멀어지기 때문입니다.

    (성균관대학교의 경우 1번 문항에서 분류를 틀리지 않았다는점과 영역개념화, 제시문간의 연결을 시켜준 것이 큰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고 무엇보다도 3번 문항을 잘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3번문항에 어느정도 제 지식을 추가하였고 반론재반론 구조를 취한 것이 큰 점수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4)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저는 일단 논술이 그냥 막연한 로또가 아닌 이것도 하나의 대학갈 수 있는 길이다 라는 인식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어마무시한 경쟁률이지만 결국 공부한자들의 실 경쟁률은 극히 낮기 때문에 열심히 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는 하나의 카드입니다. 따라서 수험생여러분들이 바쁜건 알지만 매주 논술을 손놓고 있지만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정 시간 없으면 개요만 쓰고 예시답안 읽는 정도에 그쳐도 좋으니 감 잃지 않게 꾸준히 공부 하는게 제 가장 큰 합격의 비결입니다. 또한 수능 끝나구 제발 놀지 말고 이때가 진짜 마지막 기회다 라고 공부해야해요...그리구 논술공부할 때 자기가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어휘력도 유의 깊게 공부하면 좋겠습니다..!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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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0-03-22 18:2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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