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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고려대 수시 국제학부(학교장추천2) 합격 : 홍OO(이매고)

    2020 고려대 수시 국제학부(학교장추천2) 합격 : OO(이매고)

     

    안녕하세요! 올해 이채린 선생님 고대 학추2 파이널 수업을 듣고 고려대 국제학부(KUDIS)에 최종 합격하게 된 홍OO라고 합니다. 제가 고려대학교에 지원한 학교추천2 전형은 서류50 면접 50의 비율로 학생들을 선발하기 때문에 타 전형보다 면접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는 전형이었습니다. 또한 작년까지는 제시문 면접과 생기부 기반 면접이 각각 따로 이루어졌다면, 올해부터는 통합되어 진행되었다는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면접에 대한 부담감이 컸는데요, 어떤 방법으로 이를 극복하여 결국 기분 좋게 면접실에서 나올 수 있었는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1. 구술전형에 합격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우선적으로 저는 주변에서 말을 잘한다는 소리를 종종 들었기 때문에 제 자신이 면접에 유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면접은 단순히 말을 잘하는 것 뿐만 아니라, 논리성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기 때문에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노력했습니다. 이채린 선생님 파이널 수업은 대부분 실제 모의면접 시간으로 이루어졌지만 더 세부적으로 파악하자면

    <이채린 선생님의 면접방향 및 답변 형식 제시시간 -> 제시문 숙지 20분씩 -> 모의 면접 (2~3회 반복) -> 일대일 면접 피드백 -> 당일날 모의면접 해설강의 시간>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채린 선생님이 모의면접이 진행되기 전에 기출내용을 분석해주시고, 주로 나오는 질문 유형과 답변 방향성을 제시해주셔서 모의면접을 할 때 당황하지 않고 제시문과 질문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제시문 기반과 생기부 기반 면접 모두 준비한 답변을 그대로 읽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답변의 틀을 갖고 있는 것이 굉장히 중요했는데, 이를 연습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Q2. 타 학원과 다른 이채린 class만의 특징과 장점이 있다면 적어 주세요.

     

    이채린선생님의 파이널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실질적인 도움을 받은 시간은 단연 다수의 모의면접 시간이었습니다. 학원에서는 제시문 숙지시간으로 20분을 주었고, 이에 맞춰서 준비하는데 익숙해졌기 때문에 실제 고려대 면접장에서 21분이 주어지자 마지막으로 답변을 정리할 시간까지 남아서 긴장을 덜 할 수 있었습니다. 모의면접에서 다룬 예상 문제에는 거의 3~4개의 제시문이 나열되어 있어 처음에는 굉장히 난해하고 어렵게만 느껴져서 답변을 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해설강의를 듣고 제시문을 보는 관점을 넓히면서 제시문간의 관련성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제시문이 다 다른 내용이더라도 언어라는 키워드로 묶인다든가, 제시문 <>에서 주어진 관점을 바탕으로 나머지 제시문들을 해석해야 한다든지 등 제시문들 사이의 공통분모를 쉽게 알아낼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고대는 특히 제시문 간 연관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하나의 틀을 정해놓고 문제를 해석하는 것이 유용한 방법이었습니다.

    저를 포함한 친구들이 면접을 하면서 가장 고민을 많이 하고, 힘들었던 부분은 바로 사례를 덧붙이는 과정이었습니다. 실제로 제시문 간 공통점과 차이점을 주로 묻는 질문은 지원자 대부분 비슷한 내용의 답변을 이끌어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차별성을 주기 위해 나만의 사례를 제시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이채린 선생님 반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자료집과 각종 시사이슈 모음집을 면접을 준비하면서 틈틈이 읽고 정리했던 것은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모의면접 시간에 출제된 문제들이 워낙 기출문제를 응용한 심화문제 위주였기 때문에 실제 시험장에서 사례를 들 땐 훨씬 평이하게 느껴졌습니다.

    면접을 하고 나면 늘 피드백을 일대일로 받게 되었는데, 이 시간에 구체적으로 제 면접태도나 답변의 질을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했던 말을 계속 반복한다는 지적을 가장 많이 받았기 때문에 이후 명확하게 요점을 정리해서 말하는 연습을 꾸준히 했습니다. 제가 썼던 방법은 집에 가서 연습장에 면접질문에 답할 핵심단어만 적어 놓고 이를 문장으로 이어 말하기였는데, 실제 고사장에서도 적용할 수 있던 효과적인 방법이었습니다. 또한 피드백 시간에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제시문을 하나의 표로 정리하고 나면 처음에는 좀 시간이 걸릴 수 있어도 결과적으로 답변 준비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지적 받은 부분들을 하나씩 고쳐 나가면서 점점 면접에 대한 자신감 또한 키울 수 있었습니다.

    나아가 생기부 기반 면접의 경우에는 제시문 면접보다 비교적 대비를 할 수 있는 부분이었기 때문에 꼼꼼하게 준비하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파이널 수업 때 아토즈 이채린class에서 학생별로 생기부 기반 질문을 50여개씩 준비해 주셔서 그 질문을 토대로 했던 활동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이때, 저 또한 처음에 그랬든 모든 책과 생기부 한줄한줄 정리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는 거시적으로 본인의 지원학과에 관한 내용을 우선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제시문과 생기부 면접이 통합되면서 세세한 질문보다는 과에 관련된 질문이 대다수였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모의 면접 때 이미 받았던 질문인 지원한 과에 가장 필요한 역량에 대한 질문을 실제 면접장에서 받았기 때문에 준비했던 내용에서 답변을 이끌어냄으로써 침착하게 면접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지원 학과에 대한 뻔한 내용만 준비하면 좋은 답변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하여 고등학교 활동 중 학과와 관련된 역량을 키울 수 있었던 활동에 대한 사례를 덧붙여 더욱 풍성하게 답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Q3. 합격하게 된 노하우가 있다면 후배들에게 조언해 주세요.

     

    경험을 통해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신감이라고 느꼈습니다. 물론 내용적인 측면도 핵심역할을 하는 것은 사실이나, 전달하는 방식에 있어서 면접관분들과 눈을 맞추며 제 이야기를 진솔하고, 자신감 있게 전달했던 것이 제 합격 비결 중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자신감은 자신에 대한 확신이 있을 때 가능한 것이므로 준비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저는 여러 번의 실전 모의면접을 통해서 상황에 익숙해서 면접 당일 날에 오히려 떨지 않고 답변을 침착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Q4.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후배님들! 면접이라는게 사실 굉장히 부담스럽고 떨리는게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면접은 누가 더 화려한 언변을 펼치는가 겨루는 곳이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저는 일반고지만 내신이 뛰어난 편이 아니라 면접에 부담감을 크게 느꼈었습니다. 불안한만큼 아토즈 이채린 선생님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면서 점차 부담감을 실력으로 바꾸어 나가 결국 웃으면서 면접장에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모두 자신감을 가지고 행복학게 입시를 마무리 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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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0-03-22 18:3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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