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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고려대 수시 경영학과(일반전형) 합격 : 신OO(세화여고)

    2020 고려대 수시 경영학과(일반전형) 합격 : OO(세화여고)

     

    1.나의 스펙

    출신학교: 지역 자율형 사립고(서울 소재)

    내신: 2.5(3학년 2학기 포함)

    진로: 교수-교수-경제학과 교수

    독서: 1학년 18, 2학년 18, 3학년 5

    세특 및 활동-경제.경영 분야

     

    2.대입을 준비하며

    1)대학 진학을 위한 나의 준비

    저는 1학년 때까지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생각은 가지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대회나 활동에는 많이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학년 때부터는 생활기록부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본격적으로 학생부 종합전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항목을 채우려고 다양한 활동을 하였고, 각종 학교 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비록 비교적 많은 활동을 하진 못했지만 3년 내내 모든 과목을 소홀히 하지 않고 내신 성적을 받으려 성실히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2)효과적인 학습 방법

    -국어: 문학의 경우 우선 연계교재에 나오는 지문을 숙지하려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수능에서 가장 연계를 체감하기 좋은 과목인 만큼 공부할수록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친구들이 내신과 수능은 별개라며 내신에서 문학 공부를 소홀히 하는 경우도 다반사였는데 저는 분명히 큰 연관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연계교재를 따로 시간 내서 계획을 짜며 공부할 것이 아니라 학교 수업 과정에 따라 충실히 임하며 공부하면 충분히 문학에 대한 준비는 완벽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작문은 평소 모의고사나 기출 등을 풀 때 꾸준히 학습한다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문학은 차분히 읽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마음을 조급하게 먹고 글을 속독하려고만 한다면 결국 문제 풀 때 다시 앞으로 돌아가는 등 시간은 오히려 더 오래 걸리게 됩니다. 따라서 모르는 부분도 2~3번 읽어서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는 등 정독하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때, 3 1학기에는 시간여유가 있기 때문에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보려 고민해보는 과정에 오랜 시간을 할애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저는 내신 때도 비문학을 공부했기 때문에 수능 풀 때 문학처럼 연계교재는 공부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또 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를 풀 때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지라도 수능은 멘탈 관리가 굉장히 크게 기여하는 시험입니다. 이 때 연계를 체감한다면 확실히 공부했던 내용이 보이기에 조금이라도 안정감을 가지며 시험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수학: 저는 문제 풀 때에 감이라는 것에 대한 얘기는 국어에만 해당되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수학도 꾸준한 학습이 굉장히 중요한 과목이라고 분명히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특히 21, 30번의 킬러문제만 풀겠다고 나머지를 절대 소홀히 해선 안 됩니다. 저 역시 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이 안정적이라는 생각을 가졌다가 9평 때 성적이 떨어진 뒤 남은 기간동안 갑자기 감을 끌어올리느라 고생했습니다.ㅠㅠ그래서 저는 국어만큼 수학도 매일 자기만의 공부량을 정해서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1,30번은 꾸준한 학습 과정 속에 심화 학습을 균형 있게 겸비해준다면 충분히 맞출 수 있습니다. 저도 6,9평 때는 21번만 맞추고 30번은 못 맞추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결국 수능날 모두 맞추는 결실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영어: 가장 안정적으로 성적이 나왔던 과목이기에 연계교재 외에 공부를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영어 역시 연계 체감이 크고, 문제 푸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하기에 내신 때 성실히 공부하고 이후 2학기 때도 항상 꾸준히 복습하였습니다. 또한 수능이 가까워졌을 땐 혹시 어렵게 출제될까봐 고난이도 모의고사를 풀고 가려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수능을 칠 수 있었습니다.

     

    -사탐: 생윤1등급 컷이 50점일 때가 흔한 과목입니다. 그래서 수능이 다가올수록 한 문제라도 실수할까봐 불안한 마음이 컸던 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엔 현강을 듣다가 사탐에 너무 많은 시간과 돈을 쏟는 기분이 들어 3월부턴 인강을 들었습니다. 인강으로 쭉 풀 커리를 다 수강한 뒤, 마지막엔 선생님들끼리 의견이 상충하는 일이 많은 과목인만큼 현자의 돌을 구입해서 정리하였습니다. 수능에서 이 책에서 공부했던 것이 직접적으로 떠오르면서 심리적으로도, 성적 상으로도 큰 도움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사문 역시 비슷한 방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도표 문제가 킬러 문제인 과목인 만큼 관련 문제를 많이 접해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2학년 때부터 학교 수업도 열심히 따라가며 학습하였는데 그 결과 3학년 때 사탐 공부할 때에는 좀 더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3.대입에 임하면서, 이채린Class

    우선 소신껏 자기가 가고 싶은 학과에 지원하는 것이 가장 옳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이 생기부도 평가하는 전형인 만큼 꾸준히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흥미를 드러내는 것도 성적만큼 중요한 요소인 것 같습니다. 저는 2학년 때부터 경제학과에 초점을 두어 준비를 하였기에 좋은 결과를 얻는 데 기여를 한 것 같습니다. 비록 경영학과에 지원하긴 했지만 상경계열인 만큼 큰 영향 없이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면접에서 자소서를 읽어보았는데 경제에 관심이 많던데 왜 경제학과가 아니라 경영학과에 지원했나?’라는 질문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 때, 이채린 class의 마지막 시뮬레이션 면접에서 동일한 질문을 받았기에 수월하게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다른 학교와 비교했을 때 분명히 낮은 성적임에도 붙은 것으로 보아 분명히 제 출신학교를 감안해준 것 같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성적의 수치에만 좌지우지 할 것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출신학교와 함께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 학생부 종합 지원에는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수시 지원 과정에 있어서 자소서 작성에도 큰 부담을 느낍니다. 자소서는 정시 공부를 병행하는 학생들에게 있어서는 많은 시간을 뺏기지 않고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모두가 함께 소설을 쓴다고 할 만큼 나만 막막한 것이 아니기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됩니다. 기본적으로 큰 개요를 짜서 선생님들께 조언을 받으며 수정을 한 뒤, 작성하는 과정이 좋은 것 같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몇 번 작성과 수정을 거듭하다보면 어느 순간 완성되어있을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고려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을 이채린 class를 다니며 준비했습니다. 실제로 학원을 선정할 때에 여러 학원에 수업방식이 어떻게 되는가, 가격, 시간 등의 질문을 통해 비교를 하였습니다. 인원수가 소수 정예인 학원은 가격이 비싸고, 인원수가 많은 학원은 일대일 모의 면접을 볼 때에 따로 추가 비용을 추가해야 하는 등 정말 다양했습니다. 그 중 이채린 class는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최고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수업이었습니다. 먼저, 첫 번째 방식은 함께 시간을 재고 긴장되는 분위기 속에서 문제를 풀어 랜덤으로 발표를 하며 이루어졌습니다. 수업 첫 날엔 오랜만에 발표 수업을 하는 만큼 낯설고 긴장되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제 의견을 발표한 만큼 그에 익숙해져가며 긴장감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고려대학교 면접에선 거의 긴장하지 않고, 교수님과 계속해서 아이컨택을 하며 제 의견을 차분히 말씀드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 두 번째 방식은 수업 중간에 일대일 면접 시뮬레이션으로 한 명씩 불려나가서 좀 더 실전에 가까운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때 준비 시간도 10분이어서 굉장히 촉박했지만, 결국 실제 면접에선 14분이라는 준비시간 하에 평소보다 여유 있는 발표가 가능했습니다. 또한 지도 선생님들이 여러분 계시기에 들어갈 때마다 새로 긴장되는 분위기 속에서 발표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때 제시문 답변 후, 생기부 기반 질문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 때 받았던 질문과 답변이 실제 면접에서 모두 그대로 나왔기 때문에 저는 면접에서 술술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제 최종합격에는 선생님들의 도움이 정말 컸다는 생각을 합니다. 여러 학원의 비교를 통해 선정한 학원이고, 결국 저에게 성공을 안겨준 학원인만큼 후배들에게 면접 준비 시에는 꼭 이채린class를 수강하라고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면접 때 받은 질문(생기부 기반): 자소서를 읽어보았는데 경제에 관심이 많던데 왜 경제학과가 아니라 경영학과에 지원했는가?/경영학과 관련 활동?/출결 관련 질문

     

    참고) 다른 것보다 가장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면접 볼 때 당시의 태도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들어가는 순간 나는 인재다. 그냥 처음 뵙는 우리 아빠 같은 분들이 앉아있는 것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최대한 긴장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후회하지 않으려면 긴장하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나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4.후배들을 위한 조언

    공부를 하다보면 성적이 떨어지기도, 오르기도 하는 등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될 것입니다. 저는 그 중에 꼭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초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처음부터 목표하고 가고 싶었던 대학이 어디인지, 이루고 싶었던 꿈이 무엇인지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성적이 떨어진다고 해서 절대 좌절하지 말고 11월 끝까지 자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성공한 수험생활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목표 대학에 꼭 갈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자신을 믿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돌아봤을 때 정말 후회가 남지 않는 멋진 수험생활을 만들고 싶다면 꼭 최선을 다하세요!! 처음엔 앞이 깜깜하고 11월이 너무 멀게 느껴져도 어느 순간 멋진 대학생이 되어 있을 테니 조금만 참고 1년만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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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0-03-22 18:56
    조회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