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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연세대 수시 경영학과(활동우수형) 합격 : 김OO(고양국제고)

    2020 연세대 수시 경영학과(활동우수형) 합격 : OO(고양국제고)

     

    안녕하세요! 작년 이맘때 예비 고3이라는 무게를 실감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반가운 합격수기를 쓰고 있네요. 대입을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해왔음에도, 막상 고3의 시작점에 서면 모든 게 다 막연하고 멀게만 느껴지더라구요. 일 년 전 저도 마찬가지였어요. 이 글을 읽는 아토즈 후배님들께서는 보다 확실하고 자신감 가득한 수험 생활을 하시길 바라면서, 진심 어린 몇 가지 조언을 드리려고 합니다. 고등학교 3년간의 저를 되돌아보면서, 여러분들께서 헤매지 않고 차근차근 걸어갈 수 있는 길을 정리해보았으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아 참, 이 글은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성했으며, 저는 국제고등학교를 다녔습니다!)

     

    Q1. 내신 VS 비교과, 그것이 문제로다? NO! 두 마리 토끼잡기!

    A1. 높은 내신을 유지하면서 비교과를 챙기는 것은 다들 힘들다고 말합니다. 흔히들, 그런 사람들을 괴물 아니야?’라고 생각하기도 하죠. 그렇지만 저의 대입을 준비하면서, 그리고 다른 친구들을 지켜보면서 나름대로 내린 결론은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한다!였습니다. 수시 원서를 쓰기 시작할 때면, 누군가는 내신은 높은데 활동이 부족해서, 혹은 누군가는 활동은 빵빵한데 내신이 불안해서, 학교·학과를 낮추는 선택을 합니다. 그러면서 많이 후회하더라구요. 그렇다면 어떻게 시험 준비도 하면서, 수행평가와 동아리·학생회 활동 등 비교과를 놓치지 않고 챙길 수 있을까요? 제가 드리는 팁은 크게 3가지입니다.

    (1)수행평가는 효율적으로 : 기억하셔야 할 점은 수행평가는 절대평가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더군다나 선생님 자율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죠. 제가 드리는 조언은, 수행평가의 완급조절을 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일정 수준 이상만 하면 대부분 비슷한 점수를 받는 수행평가가 있고, 자신이 얼마나 시간과 노력을 쏟느냐에 따라 점수가 천차만별인 수행평가가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시험보다 더 큰 변별력을 갖기도 하는 수행평가, 시간을 효과적으로 배분해서 준비한다면 엄청난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2)수행평가를 진로와 연결시키자 : 저는 꿈이 사회적 기업가였는데, 제 세특을 보면 모든 수행평가가 사회적 기업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학종에서는 이 부분이 큰 메리트로 작용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생기부에서 자···(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수업 시간에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수행평가를 잘 활용한다면 플러스 점수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대부분 학생들이 수행평가와 진로를 엮는 것을 어려워하더라구요. 몇 가지 팁을 드리자면, 발표 형식을 바꾸거나,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보는 방식이 있어요. 예컨대 제 이야기를 들려드리자면, 저는 사회 과목에서 사회적 경제 국제 포럼컨셉을 잡아서 사회자로 발표를 하기도 했고, 국제 과목에서 중국의 폐기물 쓰레기 수입 금지 정책을 발표할 때, ‘커피 프랜차이즈에서 머그컵을 공유하는 기업 아이디어를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했고, 한국사 과목에서 조선 시대 3년 상 후 관리의 복직 정책과 현재 기업 내 육아휴직 후 복직을 비교하는 발표를 하기도 했습니다. ‘경영학과를 지원하기에, 흥미로운 발표들을 많이 진행했는데요, 수행평가를 하기 전 하루 이틀 정도만 깊게 고민하고 발표 주제를 정하시면, 나중에 세특을 볼 때 뿌듯해질 거예요!

    (3)동아리, 학년이 높아질수록 심화된 이론을! : 예비 고3 친구들은 지금쯤 3학년 때는 어떤 동아리 활동을 해야 할까, 고민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생기부의 화룡정점을 어떻게 마무리해야 할까 많이 고민했습니다. 1학년 때는 전세계적인 사회문제들을 폭넓게 다루는 동아리 활동을, 2학년 때는 사회문제를 직접 해결하기 위해 발로 직접 뛰는 다양한 기획 활동 중심으로 했거든요. 제 결론은, 1,2학년 때의 활동이 참 좋지만 깊이가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경험 대신 특별한 인상을 주고 싶다는 욕심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3학년 동아리 활동으로 애덤 스미스<국부론>을 비롯해 경제 사상가들의 저서를 읽으며 이론을 깊게 공부했습니다. 심화된 이론들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잘못 생각했던 부분들을 수정하고 더 나아가 발전시키면서 그 과정을 생기부와 자소서에 녹였더니 꽤나 그럴듯한 이야기가 완성되더라구요. 수능 준비하기도 벅찬 3학년 때의 동아리나 창체 활동, 심화된 이론을 탐구하면서 지금까지 공부해왔던 것들을 정밀하게 세공하는 작업으로 삼는다면 더 매력적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독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동아리 활동에 맞추어 깊이 있는 책으로 읽어 생기부에 올려두세요!)

     

    Q2. 자기소개서와 면접,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까?

    A2. (자기소개서) 저도 고3이 되면서 가장 많이 했던 생각인 것 같아요.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정답은 없지만, 자신감이 달라진다!라는 것입니다. 빠르면 고1,2부터 시작하는 경우도 있고, 느리면 고3 여름방학부터 시작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글을 쓰고 수정하는 과정은 말그대로 ‘case by case’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확실한 정답은 없다고 생각해요. 1부터 시작해도 마감 10분 전까지 질질 끌고 있는 사람이 있고, 일주일만에 완벽하게 완성해버리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확실한 건, 늦게 시작한다면 그만큼 리스크에 대한 부담감을 안고 가야한다는 것입니다. 발등에 불 떨어진 사람이 척척 처리하는 것처럼 긍정적인 자극이 된다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급한 마음이 더 조급한 마음을 불러와 결국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제출하게 됩니다. 그러니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이 없을수록 일찍 시작하길 바랍니다. 미리 준비하는 만큼, 더 많이 보고 거듭해서 수정하면서 점차 내 서류에 대한 자신감을 쌓을 수 있습니다. (면접) 면접도 마찬가지에요. 늦게 시작해도 정말 탁월하게 말을 잘하는 친구들이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일찍, 그리고 더 많이 준비해서 뒤집어엎을 수 있습니다. 면접 시간은 5-10분 사이, 모든 걸 보여주지 않아도 되니 준비한 만큼만 이야기하면 됩니다. 보통은 자소서를 쓰기 시작하면서 일주일에 한 두 번씩 꾸준히 감을 길러오다가, 1차 합격자 발표가 난 후 일주일에서 이주일 정도를 막판 스퍼트를 올려서 준비한답니다!

     

    Q3. 1차 합격의 기쁨도 잠시, 면접은 어떻게 준비하지?

    두근두근, 1차 합격자 조회를 하고 하늘을 나는 듯 기쁘다가도, 면접 생각에 금방 걱정이 가득할 거예요. 1차 합격자 발표 후 면접까지 보통 1주일 정도의 시간이 주어지는데, 이때에는 학원의 도움을 받아서 효율적&체계적으로 면접 준비를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른 학교 면접도 준비하면서 대치동의 유명한 면접 학원들을 여러 군데 다니다가 뒤늦게 아토즈를 발견한 경우인데요, 개인적으로 가장 많은 도움이 되었던 아토즈 이채린class에서 어떻게 면접 준비를 했는지 이야기해드릴게요.

     

    아토즈 이채린Class를 선택한 O가지 이유

    (1) 효율성 : 피 같은 일주일, 버리는 시간 없이 효율적으로

    아토즈 이채린class의 수업 방식 중 가장 마음에 쏙 들었던 부분은 정말 낭비하는 시간 없이 착착착 수업을 진행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들었던 연세대 이채린 Class’2시간 수업 기준으로 < 등원 기출 및 변형 문제 2문제 풀기(20-25) 이채린T1:1 구술 진행 및 피드백 &(동시에) 나머지는 조교쌤과 시뮬레이션 2회 진행(1시간) 총괄 팀장님의 해제(30) > 스케줄로 꽉꽉 채워 이루어졌습니다. 타학원과 비교했을 때, 1분도 멍-하니 흘려버리지 않고 오직 저만을 위해 2시간을 오롯이 활용했다는 점이 제게는 큰 장점으로 다가왔어요. 특히 대부분의 학원들이 다른 친구들이 이야기할 때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채린 Class 같은 경우에는 이채린T와 구술을 진행할 때 나머지 친구들은 조교쌤들과 구술 시뮬레이션을 두 번이나 진행하기 때문에 수업 시간 2시간을 정말 알차게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실제성 : 실제 면접 진행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구술 시뮬레이션

    이 부분 역시 제가 아토즈 이채린 Class에서 가장 만족했던 점이었습니다. 이채린 Class 조교쌤들과 함께하는 구술 시뮬레이션은 실제 면접장처럼 면접 준비실에서 투명 파일에 담긴 면접지로 면접을 10분 간 준비하고, 방을 옮겨 면접장에서 조교쌤과 1:1로 면접을 진행합니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정말 면접장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실제 면접 상황에서 도움이 정말 정말 정말 많이 되었어요! 특히 면접 준비실에서 다른 친구들 4-5명 정도가 함께 준비하면서 볼펜 소리, 인기척에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 점, 준비 시간이 끝나면 철저하게 체크해서 문제를 다 못 푼 상황에도 임기응변을 연습할 수 있었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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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0-03-22 19:0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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