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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서울대 수시 불어교육과(일반전형) 합격 : 홍OO(성남외고)

    2020 서울대 수시 불어교육과(일반전형) 합격 : OO(성남외고)

     

     

    1) 구술전형에 합격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저는 10월 초부터 학교에서 서울대에 지원하는 친구들 중 계열이 비슷한 친구들과 팀을 짜서 모의면접을 진행했어요. 서울대 몇 년 치 기출문제를 시간 재고 풀고, 친구들 앞에서 실제 면접 보듯이 답변하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감을 익히려고 노력했어요. 학교에서 작년에 서울대에 진학한 선배들을 불러서 모의면접을 하기도 했습니다. 수능 후에는 같이 서울대 지원하는 친구가 여름방학때 수업을 듣고 추천해준 이채린class 파이널에 바로 등록해서 학교 친구들과의 모의면접과 병행했습니다.

     

    2) 타학원과 다른 이채린class만의 특징과 장점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첫째로, 자료를 정말 충분히 주셨어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서울대 합격 수기, 기출문제, 모의면접 제시문 등등 뿐 만이 아니라, 학생들이 필요할 만한 다른 자료도 아낌없이 주신 것이 좋았습니다. 고려대 학교추천 관련 자료도 주시고 또 제가 사범계열 지원해서 교직적인성 면접에 대해 선생님께 질문하니까 바로 다음 날에 관련 자료를 준비해주신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둘째로, 11 모의 면접의 진행방식과 전문적인 피드백이 만족스러웠어요. 다른 곳에서는 파이널인데도 그룹으로 진행하니까 너무 시간 낭비로 느껴져서 한 번 가고 안 갔는데, 이채린class11로 깔끔하게 낭비 없이 진행한 점이 좋았어요. 30분 면접준비, 15분 면접 2세트를 빠르게 돌리고 해설까지 듣는 진행방식이 효율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 모의 면접 피드백 해주시는 선생님들이 동영상 촬영해주시고, 피드백도 예리하게 잘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셋째로, 모의 면접 제시문이 질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실제 면접 지문에 비해 길어서 모의 면접 준비할 때 시간 부족으로 좀 힘들기는 했지만, 실제보다 쉽게 준비하는 것보다는 어렵게 준비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학교에서 친구들과 할 때에는 연습해 볼 수 없는 새로운 지문과 문제여서 좋았고, 제시문 자체가 상당히 완성도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어떤 학원에서는 저도 만들 것 같은 지나치게 수준이 낮고 쉬운 제시문을 주더라고요. 이채린class의 모의면접 제시문은 질적으로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넷째로, 이채린 선생님의 열정이 좋았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사범계열 지원해서 관련 질문을 드리니까 바로 다음 날 교직 면접 관련 자료를 준비해주신 것에서부터 선생님의 관심이 느껴졌습니다. 파이널 첫날 논리적 답안 구성 방법에 대해 강의해주신 후에도 모의면접 조 별로 차례대로 들어가서 진행하는 동안 계속 강의실에 남으셔서 질의응답 해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덕분에 꼭 서울대 관련이 아니더라도 면접 관련해서 궁금했던 것들 질문하고 답변 들을 수 있었고 사소한 궁금증까지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열정이 정말 좋았어요!

     

    3) 합격하게 된 노하우가 있다면 후배들에게 조언해주세요.

     

    먼저 구술면접과 별개로 내신 이야기부터 하고 싶은데요, 물론 생기부 관리도 중요하지만 내신 기간에는 반드시 내신에만 올인해서 꼭 좋은 성적 먼저 받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내신이 좋아야 생기부도 평가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남들이 공부 안 할 때 내가 공부해야 이기는 거라는 생각으로 내신! 꼭 잘 챙기세요.

    생활기록부 관리는 개인의 성실성과 노력이 크다고 생각해요. 많은 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좋지만 이제 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는 내용이 더 줄어드는 만큼 최대한 일찍 로드맵을 세워서 꼭 필요한 활동 위주로 성실하고 깊이 있게 했으면 좋겠어요. 제 경우에는 사실 서울대 불어교육과의 존재 자체를 3학년 1학기가 끝나갈 때쯤 알았고 지원하기로 마음 먹은 것도 그때쯤이었는데요, 훨씬 미리 알아보고 준비했었다면 막판에 자기소개서 쓸 때 조금이라도 덜 고생하지 않았을까 후회했었습니다. 저는 그래도 제 생기부를 고려해서 과를 정한 거라 괜찮았지만, 후배님들은 꼭 미리미리 어떤 학교의 어떤 학과를 지원해야 할지 많이 알아보고 정해두세요. 그래야 1, 2, 3학년 순차적으로 연결성있고 깊이가 있는 활동을 할 수 있고 자기소개서도 수월하게 쓰며 합격까지 순탄하게 이어진답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수행평가나 대회, 각종 활동에 참여하신 후에 꼭 간단한 내용 요약과 함께 느낀 점, 배운 점, 내 진로와의 연관성 등을 메모하는 노트를 만드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자기소개서를 쓰면서 가장 크게 후회한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구술면접 관련인데요, 저는 이채린class를 수강한 것과 학교에서 친구들과 모의면접을 충분히 진행한 것, 그리고 학교생활 중 말하기 실력을 키울 수 있는 활동들에 성실히 참여한 것이 시너지를 일으켜서 제가 면접을 잘 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채린class는 면접에 대한 기본 소양을 다시 한번 다져주었고 양질의 문제로 모의 면접을 진행해 실전 감각을 익히며 실제 면접의 긴장감을 체험해 볼 수 있었어요. 양질의 새로운 제시문으로의 모의 면접. 저는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학교 친구들과 모의 면접을 한 달 반 정도 길게 진행하고 수능 끝난 후에 집중적으로 진행하면서 충분한 훈련을 해볼 수 있었고 면접 태도도 자연스럽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제 가장 큰 강점은 목소리의 톤인데, 충분한 훈련을 통해 면접 상황에 알맞은 톤을 만들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면접 연습을 하는 것도 좋지만, 막판 스퍼트를 하기 전에 긴 3년의 고등학교 생활 동안 했던 다양한 활동들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토론대회 참가로 순발력을 키웠고 다양한 발표 수행평가 또한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4)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저도 제가 서울대에 정말 붙게 될 줄 몰랐어요! 1차에 합격하고 면접을 보고 온 뒤에는 기대를 많이 하기는 했지만 1년 전만 해도 저는 제가 서울대생이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것 같습니다. 후배님들 모두 미래의 서울대생이 될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믿고, 매순간 후회가 남지 않을 정도로 노력하세요! 구술면접 준비는 이채린class와 함께라면 문제없으니, 여러분들께 남은 것은 면접을 볼 수 있도록 그 전의 과정을 통과하는 일이랍니다. 2021년에 서울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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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0-03-22 19:04
    조회
    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