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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서울대 수시 아동가족학부(일반전형), 연세대 UD(특기자) 합격 : 전OO(경기여고)

    2021 서울대 수시 아동가족학부(일반전형), 연세대 UD(특기자) 합격 : OO(경기여고)

     

     

    [1] 구술전형에 합격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아토즈학원 이채린class에서 서울대학교 일반전형 면접을 모두 들었습니다. 학원 외의 시간에는 우선 학원 모의면접 제시문에서 했던 답변에 피드백을 반영해서 재구성하여 한 번 더 연습했습니다. 그 이후에 시간에는 1)이채린 선생님 해설강의를 보고 2)기출 문제를 모의면접 하듯이 하루에 두 세트씩 풀고 3)나머지 시간에는 인터넷 기사를 읽어보거나 유투브에 사회이슈에 대해 찾아보면서 배경지식을 쌓았습니다. 4) 마지막으로 면접 날짜가 가까워질 때쯤 자소서와 생기부를 읽어서 혹시나 모를 추가 질문에 대비했었습니다.

     

    [2] 타학원과 다른 이채린class만의 특징과 장점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이채린class 의 강점은 효율적인 수업방식과 자료입니다. 단순히 반복적인 모의 면접이 아니라 두 가지의 수업방식을 통해 한 제시문에서 얻어갈 수 있는 최대치를 가져갈 수 있었고 선생님께서 주신 자료집은 학원 수업의 연장선으로 느낄 만큼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일단 수업방식에 대해 말씀 드리자면 첫째로, 선생님과 함께 수업할 수 있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수의 학생과 다같이 일방적으로 수업을 듣는 것이 아니라 수업을 듣는 학생들 모두 번갈아 가면서 답변을 하며 피드백을 받는 수업을 통해 다른 학생의 답변과 추가질문에 대한 답을 참고하여 한 제시문에서 알아갈 수 있는 최대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선생님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었기 때문에 질의응답도 쉽게 할 수 있었고 개별적인 피드백도 자세히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모의면접 때에는 한 선생님과 수업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선생님을 만나 뵐 수 있어서 다양한 피드백과 해설을 들을 수 있었고 형식적인 틀에 박힌 모의 면접이 아니라 한 주제를 다른 시각에서다양한 답변도 생각해보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둘째로, 거의 실제 면접처럼 모의면접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면접을 대하는 하나의 루틴을 만들어주었습니다. 모의 면접의 가장 큰 장점은 우선 실제 상황 훈련이라는 점이었고 이는 저에게 시간 배분부터 종이에 답변을 정리하는 방식, 시선 처리 등의 행동강령을 만들 수 있는 토대가 되었습니다. 이런 행동강령들이 하나 둘씩 모여서 루틴을 만들 수 있었고 이는 제가 면접장에서 허둥대거나 긴장하지 않도록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채린 선생님 수업의 모의 면접에서의 제시문 세트들은 서울대학교에서 다룰만한 주제들로 구성되어서 다양한 주제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이 꼭 잊지 않고 추가질문을 해주셔서 짧은 기간이었지만 순발력을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원에서의 시간은 3시간밖에 되지 않지만 집에서의 시간까지 관리해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3시간의 알찬 수업으로 얻어가는 것도 많지만 이채린class는 집에서 할 만한 것들 한 보따리를 챙겨주십니다. 우선, 기출문제를 홈페이지에서 따로 프린트해도 되지 않도록 매번 갈 때마다 한 해분의 기출과 함께 합격생들의 답변을 토대로 한 해설집을 제공해주십니다. (저는 이 기출모음집이 너무나도 감동이었습니다!) 사실 기출문제를 혼자서 풀고 그걸로 끝을 내면 얻어가는 것이 많이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항상 제 답변을 비교할 수 있도록 이채린 선생님께서 여러 버전의 답변/해설이 담겨있어서 배워가는 것이 많았고 버전마다 답변이 조금씩 달랐기 때문에 다각도의 시선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 기출모음집은 학원 수업의 연장선, 집에서의 과외쌤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습니다! , 이채린 선생님께서 그날 본 모의면접 해설강의를 올려주셔서 잊지 않고 한 번 더 복습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학원에서 풀었거나 나눠준 모든 문제는 모두 해설이 제공되어서 항상 답답한 느낌 없이 수업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주시고요, 타학원과 차별화된 점은 촬영본을 (무려 피드백과 함께) 이메일로 매번 보내주신다는 것입니다! 모의면접을 하고 난 후에는 꼭 피드백을 해주시는데 여기서 끝나지 않고 선생님이 촬영본을 다시 보시고 피드백을 다시 해주신답니다. (감동포인트) 촬영본은 시선처리 같은 태도적인 문제를 고치기 위해 필요한 과정입니다. 근데 여기에 그치지 않고 선생님이 답변을 다시 듣고 피드백을 마련해주셔서 많고 많던 문제점들을 고칠 수 있었고 덕분에 집에서 할 거리가 굉장히 많았답니다!^^

     

    [3] 합격하게 된 노하우가 있다면 후배들에게 조언해주세요.

    구술 측면에서는 아토즈 학원에서의 수업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 일반전형 면접 준비를 한 적이 없어서 굉장히 부족한 상태였지만 이채린class에서는 우선 말할 기회도 많았고 자료도 굉장히 많이 주셨기 때문에 단기간에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학원만 다닌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기에, 저는 학원 밖에서의 시간도 알차게 쓸려고 노력했습니다. 남들보다는 준비기간이 짧아서 어쩔 수 없었던 것도 있지만 수능 끝나고 놀고 싶은 마음을 최대한 억누르고 집에서도 면접 준비에 힘썼습니다. 이 과정에서는 학원에서의 자료집과 촬영본의 도움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학원에서 정리한 루틴을 면접장에서 그대로 써먹었고 선생님들께서 알려주신 자잘자잘한 팁들을 사용해서 큰 탈 없이 면접을 만족스럽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서류 측면입니다. 저는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내신이 낮은 편이었기 때문에 항상 불안했었습니다. 그래도 합격한 이유를 꼽자면 일관성 있는 생기부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기부가 화려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상도 딱 필요한 상만 적당히 있었고 특출난 활동이 많았던 것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 관심사와 가치관을 거의 모든 과목에 드러내었습니다. 어떻게든 끼워맞춘다는 느낌이 아니라 정말로 관심이 있어서 그 분야에 있어서도 자연스럽게 관심사가 접목될 수 있었기에 이 부분을 학교측에서 인상 깊게 봤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꼭 일관된 관심사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세특에 겉핡기 식의 발표나 보고서는 티가 나기 때문에 발표 하나하나에 신경 쓰고 보고서를 작성하신다면 학교선생님들도 그 진정성을 알아 봐주셔서 좋은 인상이 남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기에는) 학교에서의 모든 활동에 열심히 임했습니다. 학교에서의 발표 하나하나에 신경 쓰고 수행평가에 있어서는 나의 조가 최고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사소한 것까지 신경을 기울였던 것 같습니다. 이런 노력들이 생기부에 은연중에 드러나서 플러스 요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ㅎㅎ

     

    [4]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우선 수시로 지원하시는 분들께는 꼭 원하는 대학교는 후회없이 쓰시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주변에 결과들을 보니, 상향이라고 생각했던 대학교는 최초합으로 붙고, 보험이라고 생각했던 대학교는 예비번호를 받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꼭 원하는 대학교는 일찍부터 포기하지 마시고 항상 생기부 한 켠에는 그 학교의 학과를 위한 공간을 마련해 두셨으면 합니다. (저도 서울대학교는 조금 상향이라고 생각했지만 붙었어요!)

    그리고 미리미리 준비하자! 라는 조언도 드리고 싶습니다. 시험공부는 물론이고 자소서와 면접준비도 미리미리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자소서는 아이디어 구성부터 해서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본인이 만족할 때까지 고치고 지우고를 반복하기 때문에 꼭 미리미리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원할 학과와 대학교도 미리미리 정해두시는 것이 편합니다. 물론 입시는 변수가 많기 때문에 일찍부터 확정할 필요는 없지만 어느 정도의 틀을 갖추어 두시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실 거에요! 특히 면접이 있는 전형 같은 경우에는 여름방학에 자신의 성향을 토대로 일찍부터 준비를 할 것인지 아닌지를 고민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되도록이면 학원을 통해 답변 구성 틀을 배우고 팁들을 얻어가는 것이 훨씬 도움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주일밖에 준비를 못해서 아쉽지만 미리 고민하시면 걱정을 많이 덜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처럼 스트레스 많은 분들께 조언 드리고 싶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라 슬럼프가 크게 온 적이 있었습니다. 이를 극복하는 데 있어서 가장 도움이 많이 된 말은 바로 생각은 한 끗 차이라는 것입니다. 절대 극복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슬럼프도 이 생각 덕분에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물론 수험생 스트레스는 클 수 밖에 없지만 생각을 조금만 전환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고3도 그렇게 힘들지 않습니다! 이 생각으로 버텼더니 여름방학 이후부터는 1,2학년때보다 훨씬 편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2022 수험생들 파이팅!! 이채린 선생님과 이채린class 선생님들 모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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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1-03-28 12:3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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