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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서울대 수시 고고미술사학과(일반전형), 고려대 정치외교학과(계열적합형), 고려대 영어영문(특기자), 고려대 경영학과(학업우수형), 연세대 UIC(특기자) 합격 : 정OO(대원외고)

    2021 서울대 수시 고고미술사학과(일반전형), 고려대 정치외교학과(계열적합형), 고려대 영어영문(특기자), 고려대 경영학과(학업우수형), 연세대 UIC(특기자) 합격 : OO(대원외고)

     

    1) 구술전형에 합격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채린class에서 구술면접 수업의 도움을 받아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일반전형), 고려대 정치외교학과(계열적합형), 고려대 영어영문학과(특기자전형)에 합격한 학생입니다. 먼저 제가 합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이채린 선생님과 이채린 team 소속 선생님들께도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정시는 일절 고려하지 않았고 오로지 수시에만, 그것도 면접이 있는 6개 전형에 제 입시를 걸었기 때문에 그만큼 면접이 정말 중요했습니다. 특히 제가 지원한 곳들 중 서울대학교 일반전형은 면접이 무려 50%의 비중을 차지했기 때문에 소홀히 준비해서는 안되겠다는 마음이 컸고, 이에 따라 여름방학 때부터 일찌감치 이채린 선생님의 구술반에 등록했습니다. 저는 전체 내신에 비해 수학 내신이 상당히 약했고, 서울대학교가 특히 수학을 중시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이런 약점을 가진 내가 과연 1차에 붙을 수 있을까, 벌써부터 면접 준비를 하는 게 의미가 있긴 할까,, 등의 생각이 들었고 그만큼 수차례 회의감도 느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나중에 후회하는 것보단 준비하는 것이 낫다를 되새기며 마음을 다잡고 면접 준비에 임했습니다. 실제로 일찍부터 이채린 class에서 면접에 대한 감을 키우고 구조화 연습을 한 것이 제가 최종 합격을 이루는 데 매우 큰 일조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수시와 정시를 병행하시는 분들은 각자의 판단에 따라 면접과 수능에 있어 효율적인 시간 분배를 하셔야겠지만, 저처럼 수시에 몰빵하실 분들은 일찍부터 구술에 대한 감을 키우시길 추천드립니다. 어차피 적어도 면접 하나는 보게 될 테니까요!

    저는 여름방학 시작 즈음에 이채린 선생님의 서울대 구술반에 등록하였는데, 주말에도 학교를 나가게 되는 등 개인 사정으로 인해 시간이 자꾸 엇갈려 실질적으로 여름방학 때는 몇 번 참여하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이채린 선생님과 함께 서울대 기출을 풀이해볼 기회를 놓쳤고, 결국 수능 전에 급박하게 불안한 마음으로 혼자 기출을 정리해야 했습니다. 물론 수능 전에 수강한 고려대 계열적합 파이널이나, 서울대 프리파이널 수업 등에서도 이채린 선생님께서 꾸준히 지문 분석 방식, 답변을 조금 더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방식 등을 알려주셨기 때문에 그걸 토대로 혼자서도 서울대 기출 분석을 어찌저찌 해낼 수는 있었지만, 여름방학 때 이걸 이채린 class에서 정식으로 다뤘다면 참 얻어가는 게 많았겠다, 훨씬 수월하고 덜 불안했겠다, 하는 후회는 남더라구요. 이채린 class의 수업은 한 번의 수업이라도 정말 많은 것들을 얻어갈 수 있으니까, 저처럼 빠지고 후회하지 마시구 꼭 한번이라도 더 참여하시길 권장합니다.

     

    그렇게 흐지부지 여름방학이 지나갔고, 방학 이후 이채린 선생님의 추석 특강과 서울대 프리파이널 수업을 수강하고 싶었으나 신청자가 너무 많아 선착순에서 밀리고 말았습니다 ㅠㅠ 어쩔 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다른 학원을 잠시 동안 다녔는데, 역설적이게도 이 학원을 다니며 이채린 class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뒤에 더 자세히 작성하겠습니다. 너무 다행스럽게도 이채린 선생님의 서울대 프리파이널 강좌가 추가로 2회 더 열리게 되어 수강할 수 있었고, 이후 이채린 class에 대한 무한 신뢰를 바탕으로 고려대학교 계열적합 파이널을 수강하고 수능 후에 열린 서울대학교 일반전형 파이널까지 참여하면서 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고 생각하고, 그 결과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2) 타학원과 다른 이채린class만의 특징과 장점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앞서 말씀드렸듯 이채린 선생님의 수업이 너무 빨리 마감되어 어쩔 수 없이 일정 기간 동안 타학원에 다녔는데, 이 학원을 다니며 이채린 class로 하루빨리 돌아와야겠다는 생각을 정말 매일 했던 것 같습니다. 차이점을 명료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1. 학생 개개인에 대한 관심 + 정확한 피드백

    이채린 class는 모든 학생 개개인에 대한 피드백이 정확하고, 풍부하며, 따뜻합니다.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은 학생들에게 스트레스의 연속일 수 있고, 자꾸만 나와 남을 비교하게 되며 작은 일에도 자존감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이채린 선생님의 따뜻한 관심과 저 개인의 특성을 명확히 파악한 실질적인 피드백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채린 선생님께서는 잘한 점은 확실하게 짚어서 칭찬해주시고, 아쉬운 부분도 다양한 관점에서 보완해주셔서 답변의 질을 점점 향상시킬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 주십니다. 이에 비해 타 학원은 빈약한 피드백 + 오래 다녀 선생님과 친한 학생만 반복적으로 시킴 + 원하는 답변을 딱 정해두고 다른 답변은 모두 배제해버림등의 단점이 있었습니다 ^^ 저는 원래 말하는 걸 어려워하는 편이 아니어서 처음엔 구술에 나름 자신감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학원을 다니면서 오히려 자신감이 점차 결여되어 갔습니다. 반면 이채린 class에서는 정확한 피드백을 받고 열정에 찬 상태로 집에 돌아오곤 했고, 연습하면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다는 근거있는 확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면접의 절반은 자신감과 자존감, 그리고 정확한 피드백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채린 class를 적극 추천합니다.

     

    2. 매우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수업 루틴

    저는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학원 수업에 있어 효율을 따지는 편입니다. 조금이라도 시간이 낭비된다는 생각이 들면 특히 급박한 시기일수록 그곳에 있기가 너무 아깝습니다. 이런 제가 이채린 class의 수업은 단 한순간도 낭비되는 시간이 없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 제가 다닌 다른 학원은 학생 수에 전혀 제한을 두지 않아 매번 수업에 갈 때마다 자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자연스레 한 사람당 답변할 기회도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3시간을 학원에 앉아 있는데 꼬리 질문 딱 한 개만 짧게 답변하고 피드백도 받지 못한 채 집에 오는 황당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한 다른 학원의 파이널 수업은 아예 수강하지 않았기 때문에 파이널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수능 전까지는 단 한번도 실제 면접 상황과 같은 시뮬레이션이 없었습니다. 이와 달! ! 이채린 class는 우선 한 사람당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확보됩니다. 문제를 풀고 학생들끼리 돌아가며 답변하는 기회를 가지는 도중에 두명 정도씩 실전 시뮬레이션을 하기 위해 밖으로 불려나가고, 남아 있는 사람들은 이채린 선생님께 밀착 피드백을 상세히 받게 됩니다. 실전 시뮬레이션을 하고 돌아와서는 또 다음 문제에 대해 답을 하고, 이채린 선생님께 피드백을 받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3시간 수업 중 거의 한 시간은 제가 말하는 시간으로 채워지는 것 같은데, 특정 누구에게만 발언 기회가 주어지는 게 아니라 모두가 공평하게 충분한 발언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큰 장점입니다. 그리고 일대일 시뮬레이션 때 선생님들께서 해주시는 추가 질문들도 면접에 있어 순발력을 키우는 데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이채린 선생님께서 직접 제작하시는 문제의 질, 실제 면접이 쉽다고 느껴질 만큼의 문제 난이도, 근본없는 칭찬과 비난이 아닌 건설적인 따뜻한 조언 등 이채린 class 의 장점은 사실 여기에 다 적을 수도, 셀 수도 없습니다.

     

    (제가 이채린 class를 홍보할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닐뿐더러, 입시가 다 끝난 학생으로서 마음에 안 들었다면 이채린 class를 굳이 포장하고 칭찬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이채린class에 대한 제 무한 찬양은 정말 진심에서 비롯된 거에요 ㅠㅠ 저는 제가 다녔던 다른 학원에는 별로 할 말이 없을 것 같아 아예 후기를 작성하지도 않았습니다. 여러분 진짜 이채린 class 들으세요 저는 제 동생이 구술 한다면 고민 없이 여기 추천할겁니다.)

     

     

    3) 합격하게 된 노하우가 있다면 후배들에게 조언해주세요.

     

    생기부/자소서/그리고 면접에서까지 꾸준히 드러난 전공 관련 관심 + 충분한 구술 연습이 제 합격요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어떻게 구술 준비를 했는지 구체적으로 적어볼게요. 우선 여름방학 때 구술 수업을 몇 번 들으면서 가장 먼저 느낀 건 저의 시사 상식이 너무 부족하다는 것이었어요. 사실 면접 자체에서 시사 상식이 없다고 결정적인 문제가 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가 임한 총 4개의 면접 중에서 실제로 상식이 직접적으로 필요했던 건 연세대학교 UIC 영어면접뿐이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기본적인 사회 문제 등을 조금씩이라도 알아두면 사례를 들어야 할 때 훨씬 수월해지고 마음에 안정감도 생깁니다. 저는 사회 이슈에 정말 하나도 관심이 없었고 부끄럽지만 면접 준비를 시작하기 전까지 정치에서 좌파와 우파가 뭔지도 잘 몰랐습니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지원했는데 말이죠.) 그래서 추석 즈음부터 해서 네이버 시사 면에 매일 한번씩 들어가서 눈에 띄는 기사들을 읽기 시작헀어요. 그리고 기사를 읽은 뒤, 그 사안에 대한 찬성과 반대 입장을 정리하여 사회 현상을 다각화해서 생각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이채린 선생님께서 항상 사회현상에는 복합적이고 다면적인 요인이 존재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셨기 때문에 현상의 이면까지 생각해 보려는 습관을 길렀습니다. 또 이채린 선생님께서 수업 때마다 추가로 주시는 상식 자료들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사례 정리집을 통해 최근 현황들을 놓치지 않고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채린 선생님께서 기출 N회독을 굉장히 강조하셨기 때문에 파이널 기간에 기출을 한 두 번 보는 것만으로는 부족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서울대학교 기출을 보고 답변을 노트나 a4용지에 구조화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충분한 구조화 연습을 통해 본인만의 말하는 루틴 같은 것을 확보하기를 추천합니다. 답변 전개 방식이 잘 잡혀 있지 않으면 두서없이 혼란스럽게 답변하거나 더듬거리기가 쉽다고 생각합니다. 답변을 구조화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이채린 선생님께서 항상 강조하시던 부분인데, 제시문에서 포인트들을 잡아 도표로 정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이채린 선생님의 말씀, 작은 팁들을 내면화하여 답변 구성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사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막막한 면접 준비에서 어둠을 밝히는 빛이 됩니다 ㅠㅠ 그리고, 서울대 인문 지문에서 최근에 연속적으로 예술 관련 지문이 나오고 있기도 할뿐더러 저는 고고미술사학과로 예술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학과를 지망했기 때문에 예술에 대한 관점, 예술가 등을 찾아보며 따로 정리해 두기도 했습니다. 이 덕분에 실제로 면접 때도 예술 관련 지문이 나왔을 때 크게 당황하지 않을 수 있었고 사례도 적절하게, 풍부하게 들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빈출되는 주제나 학과와 관련된 사례 등은 틈틈이 간단하게라도 정리해 두시길 권장합니다.

     

    4)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1. 연습할수록 실력은 늡니다. 연습의 힘을 믿으세요.

    저는 스스로 말을 꽤 잘한다고 생각해 왔었는데, 면접을 처음 시작하면서 내가 이렇게 말을 못하는 애였나,, 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 이 어려운 지문들에 척척 답을 하는 다른 친구들이 부러웠고, 문제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하고 더듬거리는 제 모습을 보며 이 관문을 내가 넘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컸습니다. 그렇지만 이채린 선생님과 다른 선생님들의 조언을 내면화하고, 스스로 답변 구조화 연습에 최선을 다한 결과 파이널 때쯤에는 면접이 두렵지 않았고, 어떤 지문이 나와도 어느 정도 수준 이상으로는 답변할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어렵습니다. 지금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 주변 친구들에게도 다 처음은 있었을 겁니다. 연습했는데도 실력이 금방금방 오르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끝까지 구술 준비에 열정을 다한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잘할 수 있을 겁니다.

     

    2. 자신을 믿으세요. 그리고 앞에 놓여진 것에 최선을 다하세요.

    제가 입시를 거치면서 가장 힘들었던 건 이 길의 끝이 어떻게 될지, 내 입시가 어떤 결말일지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다는 것이었어요. 저는 1차는 합격할 거라고 예상했던 연세대학교 활동우수형 전형에서 수능 5일 전쯤에 불합격 통보를 받았고, 그때는 아직 고려대학교 학업우수형과 서울대학교 1차 합격발표 전이었어요. 연대가 안됐는데 서울대는 될까,, 등의 고민이 가득했죠. 수능 최저를 맞춰야 했기 때문에 수능에 한창 집중해야 할 시기였는데 너무 불안해서 아무것도 눈에 안 들어왔어요. 불안하니까 자꾸 과거의 저를 되짚어 보며 후회하고 있더라고요. 그때 내신을 조금 더 잘 챙겨둘걸, 그때 놀지 말고 비교과 열심히 챙길걸. 그렇지만 내 손을 떠난 것들에 집착하지 말고,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가짐을 가지려고 노력했어요. 그 결과 연세대학교 활동우수형을 제외한 나머지 5개 전형에서 모두 합격이라는 꿈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미 끝난 부분들에 대해 여러분이 지금 후회한다고 해서 바뀌는 건 사실 없습니다.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건, 남은 관문들을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 헤쳐나가는 것. 합격 여부에 있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면접을 열정을 다해 연습하는 것. 그것뿐입니다. 이런저런 걱정에 불안해질 때면 그냥 지금 내 앞에 있는 것만이라도 최선을 다하자를 되뇌어 보세요. 그렇게 한 발짝, 한 발짝 여러분 앞에 놓여진 것들에 집중해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좋은 결과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진심으로 여러분 모두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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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1-03-28 12:4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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