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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서울대 수시 자유전공학부(일반전형), 연세대 경영학과(활동우수형), 고려대 경영학과(학업우수형 4년전액장학금) 합격 : 전OO(대O외고)

    2021 서울대 수시 자유전공학부(일반전형), 연세대 경영학과(활동우수형), 고려대 경영학과(학업우수형 4년전액장학금) 합격 : OO(O외고)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일반전형) 합격

    연세대 경영학과 (활동우수형) 합격

    고려대 경영대학 KUBS미래인재[4년 전액장학금] (학업우수형) 합격

     

    1. 구술전형에 합격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일반전형 면접의 경우에는 사회과학면접과 인문수학면접 두 부분으로 진행됩니다. 서울대에서 중시하는 요소는 바로 심층적 사고입니다. 제시문에 대한 자신만의 논리적 해석을 바탕으로, 얼마나 심층적이고 다각적으로 답변을 구성할 수 있는지에 집중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의 문제set에 대해서도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자신의 논의가 얼마나 정교하고 논리적인지 판단해야합니다. 자신이 구성한 답변의 방향과 주변 친구들의 답변을 비교해보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관점을 습득하며 사고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부족한 배경지식을 보완하기 위해 전공관련 책을 읽거나, 자주 나오는 몇몇 주제에 대해 공통적으로 써먹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미리 정리해둔 것 또한 꽤나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례를 들라고 할 때 생각나지 않으면 멘탈이 깨질 위험이 크지만, 미리 준비해둔다면 심리적 안정을 주는 데 굉장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수학의 경우에는, 제가 알고 있는 수학개념을 명확하게 만들기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정석 등 개념서를 읽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유형의 심화문제를 설명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때 실제 면접에서의 칠판 사용 가능여부가 매년 과별로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에, 칠판을 사용하기도 해보고, 그냥 말로 설명하는 연습 또한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교내 교과탐구활동, 자율동아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학적 사고를 기르고 친구들에게 설명하는 연습을 많이 했기 때문에 크게 부담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2. 타학원과 다른 이채린class만의 특징과 장점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1) 실전 모의면접연습을 통한 시간/멘탈 관리

    인문수학 면접을 보는 학생들이 갖는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시간분배입니다. 30분이라는 짧은 준비시간 내에 사회과학 제시문을 모두 해결하고, 수학을 최대한 많이 풀기 위해서는 시간을 적절히 분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보통 사회과학7-8, 수학 22-23분으로 시간을 투자했고, 사회과학-수학-사회과학-수학 순서로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제가 이러한 루틴을 짤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이채린class의 실전모의면접 방식 덕분입니다. 실제 사과/수학 세트를 30분 동안 풀어내는 연습을 통해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저만의 방법을 찾을 수 있고, 무엇보다 시간에 쫓기는 와중에도 멘탈을 잡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의 답안을 도출해내는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답변준비지에 제가 알아보기 쉽게 답변을 구조화해서 작성하는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연습의 중요성을 간과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 자신의 답변준비지에 최소한의 필기만을 통해 최대한 시간을 줄이는 연습 또한 반드시 필요합니다. 면접영상을 촬영하여 이메일로 보내주시고, 피드백 평가지를 작성하여주시는 점 또한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 면접태도를 스스로 점검하여 이상한 습관을 인지하고 고칠 수 있었고, 선생님들의 피드백 덕분에 제가 인지하지 못했던 점에 대한 보완 또한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실전경험을 쌓은 덕분에 실제 면접장에서 30분간 문제를 풀이하는 과정에서 별로 떨리지도 않았고, 시간분배를 성공적으로 하여 답변준비를 꽤나 만족스럽게 마친 상태로 자신감 있게 면접장에 입실할 수 있었습니다.

     

    2) 적절한 인원과 수업시간의 효율적 운용

    수업인원에 철저히 제한이 있어서, 학생 개별에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던 점이 좋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준높은 모의문제 2set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 논의를 진행하는 과정 또한 굉장히 체계적이고 효율적이었습니다. , 주어진 시간동안 버려지는 시간이 없었고, (솔직히 체력적으로 좀 힘들긴 했지만) 굉장히 효율적이었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문제를 풀어가며 다른 친구들의 다양한 답변을 듣는 과정 또한 굉장한 도움이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새로운 관점을 깨닫거나, 친구들의 사례를 메모해두는 것 또한 효과적이었습니다. 이어지는 선생님의 피드백과 질의응답에 대해서 제 스스로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1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3) 다양한 문제유형과 주제

    매 수업마다 실전1set, 제시문2set, 3개의 사회과학 문제set를 다루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출제빈도가 높은 소재에 대해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래프와 도표 등도 함께 활용한 문제유형이 포함되어 있어, 연세대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꽤나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서울대 빈출 문제유형을 위주로 연습하며, 제 답변을 구조화하고, 제시문에 익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4) 매 수업 주시는 추가자료: 수학보충문제, 읽기자료 등

    매 수업마다 개인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수학보충문제, 읽을 수 있는 주제별 자료 등을 제공해주심으로써 수업의 연장선 상에서 스스로 추가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노력해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3. 합격하게된 노하우가 있다면 후배들에게 조언해주세요

    [사회과학 제시문 면접]

    - 문제 1,2 간의 유기적 연결 : 문제에서 요구하는 조건에서 출제의도를 파악하고, 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서 답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합니다.

    - 비교문제 답변 차별화 공통점의 구체화 차이점의 다각화+비교기준의 명확한 제시 : 비교분석에서는 제시문 간 공통점을 구체화시키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단순히 중심소재나 핵심에서 그치지 말고, ‘숨은 전제등에 대해서 심도 있게 고민해보아야합니다. 또한 차이점 같은 경우에는 최대한 다양하게 뽑되, 이를 구조화할 수 있도록 명확한 비교기준을 선제시하고, 제시문 각각의 입장을 대조하고, 그에 대한 근거를 제시문에서 찾는 두괄식 구조가 좋습니다. 제시문에 눈에 보이는 키워드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선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다각적, 세분화된 사고: 단기/장기, 국내/국제, //저소득, 인식/제도 등 구체화할 것.

    - 사례의 연결성 : 제시문의 핵심과의 유사성이 제일 중요합니다. 어떤 면에서 유사한지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연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다가 전공적합성을 보여줄 수 있는 생기부 사례 등이 있으면 좋겠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제시문과의 연결성입니다.

    - 두괄식, 간결한 답변: 생각보다 30분이라는 시간이 길지 않으며, 교수님들은 비슷한 이야기를 계속해서 들으십니다. 그렇기에 최대한 구조화된 깔끔한 답변을 제시하여 핵심을 모두 짚어내어 기본점수를 획득하고, 더 나아가 차별화된 답변(가산점 포인트)를 한 두군데 추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추가질문에서 새로운 해석방향의 제시, 혹은 놓친 부분 등에 대한 추가논의 등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혼자만의 이야기를 너무 장황하게 늘어놓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점수를 최대화할 수 있는 방법인지 현명하게 생각하세요.

    - 차별화된 답변 구성과 추가질문에 대한 대비 : 입장차이에 대한 제시문의 경우, 자신의 견해에 대한 추가질문에 대비하는 것 필요. 양자택일 문제의 경우 A선택이유, B선택하지 않은 이유 모두 다룰 것. 시간이 허락한다면 자신이 선택한 의견에 대한 스스로의 비판(한계) 제시후 재반박함으로써 심층적 사고 보이는 것도 좋음. 문제상황이 제시된다면 그에 맞는 구체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미리 고민하는 능력 또한 필요함. 결국 면접준비시간 내에 단순히 자신의 답변에 대한 고민으로 끝나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없습니다. 자신의 사고의 깊이를 보여줄 수 있는 답변을 짧은 시간 내에 생각하는 방법을 택해야 합니다.

     

    [인문수학 면접]

    - 고등학교 수학 정규 교육과정에 대한 명확한 이해 : 서울대는 인문수학 문제에서 지나치게 어려운 개념을 물어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본에 충실할 것을 요구하죠. 기본개념에 대한 학습이 부족한 상태라면, 개념으로 회귀하여 다시 보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 구술 설명의 명확성 : 자신이 문제를 풀며 진행한 논리적 사고과정을 차분하게 설명하세요. “문제의 어떤 조건을 보고, 난 이러한 개념을 활용해서 문제풀이를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식의 구조가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외 자잘한 계산은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물론 서울대 면접에선 정답을 도출하는 능력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긴 합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 대한 명확한 논리적 설명이 반드시 필요하겠죠.

     

    4.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구술면접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 구술면접은 어려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고등학교 때 진행했던 발표와는 유형이 다르고, 제시문을 읽으며 짧은 시간내에 답변을 구성하기엔 쉽지 않으니까요. 수학문제 또한 짧은 시간 내에 어떻게든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정답을 도출하기 힘들다는 것 정말 공감합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만 힘든 게 아니에요! 모두가 다 힘들어합니다. 저는 수학에는 자신감이 있었지만, 사회과학에는 항상 자신감이 없어서 힘들었는데, 지나고 보면 결국 제 답변도 꽤나 좋은 답변이었더라고요. 학원에서 요구하는 모범답안은 어디까지나 모범답안일뿐이에요. 실제로 그정도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전국에 그런 학생은 몇 명 없습니다. 그러니 부담 갖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신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 얻으실거에요. 여러분들은 스스로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능력과 재능을 갖춘 분이라는 걸 아셨으면 좋겠어요! 스스로를 믿으세요. 수학에 자신감 없어하는 친구들이 특히 많은데, 서울대 기출을 풀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서울대에서 출제하는 인문수학 문제 중 극악난이도를 보이는 것은 없었어요. 대부분 개념들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들이거든요. 그러니 정답을 도출하지 못했다는 것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자신이 알고 있는 수학개념을 교수님 앞에서 어떻게 말로 잘 설명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만 하신다면, 충분히 잘 해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구술시험에 잘 대비할 수 있는 연습이고, 실전처럼 30분동안 사회과학/수학을 풀어내고, 15분동안 이를 답변하는 연습을 이채린class에서 충분히 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까지 희망 놓지 말고 최선을 다하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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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1-03-28 12:4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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