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S 상담전화 대치. 02-565-0715 분당. 031-786-0715

아토즈 논술ㆍ구술 아카데미

ATOZ
수강 신청 및 상담
대치. 02-565-0715
분당. 031-786-0715
    공유하기

    2022 연세대 수시 경영학과(논술전형) 합격 : 문OO(북일고)

    2022 연세대 수시 경영학과(논술전형) 합격 : OO(북일고)

     

    0. 시험후기

    3시 시험 시작, 2시 발열체크 완료, 1230분 부터 입실 시작이었기에 신촌에 도착해 간단히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신 후 1250분 경 정문을 통과했습니다. 이때 연세대 정문엔 학생과 학부모, 노점상인, 연세대 직원들까지 상당히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정문에서 아날로그 시계를 판매하지만 미리 지참하는 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정문에서 수험표를 보여줘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후 코로나 방역을 위해 발열체크가 진행되었고 A,B,C 3개의 장소로 미리 각각 배정되어 발열체크를 받게 됩니다. 100주년 기념관에서 받았습니다. (발열체크 하는 장소에서 수험표를 안 가져오거나 문진표를 작성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 인쇄해주는 부스가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발열체크는 음식점 입구에서 주로 활용되는 비접촉식 온도계가 3개정도 비치되어 있어 생각보다 발열체크는 빠르게 끝났습니다. 발열체크를 하고 나오는 장소에서 수험표에 발열체크를 완료했다는 스티커를 부착합니다.

    발열체크후 미리 통지받은 수험장으로 이동합니다. 학교측에서 안내한 소요시간은 보수적으로 설정한 것으로, 실제 소요되는 시간보다 과대평가 되어 있습니다. 저는 삼성관 최이순홀에서 응시했는데 생각보다 언덕이 많아 땀이 났습니다. 수험장 입구로 들어가면 수험표를 확인하고 각 고사장으로 이동합니다. 고사장은 학과끼리 분류되어 있어, 입구에 학과가 적혀 있습니다.

    입실후 220분까지는 자유롭게 준비해 온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시간에 화장실 등을 살펴보며 긴장을 풀었고 기출자료를 다시 보며 예열을 했습니다. 130분경에 감독관 두 분이 들어오시고 220분에 두 분이 더 들어오십니다. 220분 부터 신분증과 수험표, 필기구, 물을 제외한 모든 소지품을 가방에 넣고 고사장 앞으로 가방을 옮깁니다. 전자시계를 포함한 모든 전자기기는 소지 불가하지만 별도로 수거하진 않고 가방에만 넣어도 됐습니다.

    소지품 제출 후 각 학생들의 신원과 수험표를 확인합니다. 이때 마스크를 내려 얼굴을 확인하고 신분증을 가져오지 않은 경우는 얼굴을 촬영합니다. 대략 40분 정도에 신원확인이 끝나고 10분 정도 화장실에 다녀올 시간을 줍니다. 이후 50분 부터 답안지와 연습지를 배부하고 55분 경에 문제지를 배부합니다. 이때 모두 수험번호와 이름을 기입해야 합니다. 3시 부터 2시간 동안 시험이 시작됩니다.

     

    0.5 시험 운영

    문제의 축을 잡았고 이후 문제의 요구에 맞춰 제시문들을 다시 읽어나가며 개요를 구성하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이채린 선생님 수업때 연습을 많이 해서인지 20분 정도를 남겨놓고 답안 작성을 끝냈습니다. 이때부터 비문이 없는지를 살피고 제가 악필인지라 알아볼 수 없는 글씨가 있는지 다시 확인했습니다. 시험 종료후 시험지 매수를 확인한 후 소지품을 다시 챙기고 퇴실합니다. 퇴실할때 정문쪽에 인파가 몰리니 개방된 옆문들로 나가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1) 논술전형에 합격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3학년에 진학하면서 논술 또한 준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1월부터 이채린 선생님의 논술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연세대학교 논술 시험 직전까지 꾸준히 수강하였고, 특별히 다른 준비나 학원을 다니진 않았습니다. 아주 바쁘게 논술을 준비했다기 보다는 꾸준히 수업을 듣고 일정한 분량을 충실히 소화하기 위해 노력했기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 타학원과 다른 이채린class만의 특징과 장점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결국은 이채린 선생님이 강조하시는 것처럼 제시문과 문제 요구에 집중해 간결 명료하게 서술하는 것이 답인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처음엔 제시문에서 벗어나고 지나치게 구구절절 쓰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의 강의를 집중해서 듣고, 첨삭 시간을 최대한 활용한 덕에 실력을 많이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채린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생각을 확대/심화시킬 수 있었고, 제시문을 분석하고 간결 명료하게 서술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었습니다. 첨삭시간에는 첨삭 선생님께서 지난주에 제가 쓴 글에 대해 부분부분마다 자세히 코멘트를 해주시고 각 부분마다 궁금하거나 헷갈렸던 부분에 대해 질문을 받으십니다. 저는 이때 문제를 풀며 고민했던 표현 혹은 지문의 일부에서부터, 전체적인 구조까지 최대한 질문을 많이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자주 발생했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실력을 빠르게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3)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

    논술은 전혀 로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준비한다면 확률이 상당히 높고, 논술을 준비하며 얻게되는 능력은 내신,수능,학종에 모두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저 또한 논술을 준비하며 얻은 독해력, 논리력으로 정시와 내신 학종 모두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논술을 너무 어렵거나 불가능하다 생각하지 말고 용기있고 꾸준한 항상성으로 도전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공유하기
    등록일
    2022-02-27 14:39
    조회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