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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서울대 수시 인문계열(지역균형전형), 연세대 중어중문학과(추천형) 합격 : 박OO(광양고)

    2022 서울대 수시 인문계열(지역균형전형), 연세대 중어중문학과(추천형) 합격 : OO(광양고)

     

    1) 구술전형에 합격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연세대학교 면접 일정이 수능 한달 전이어서 압박감이 있었습니다. 수능공부에 매진해야 하는 와중에 제시문 면접 연습을 하기 위해 저는 이채린 class를 선택했습니다. 기출 문제들을 분석하여 유사 문제로 실전모의 연습을 해 보는 것은 실제 면접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문제들을 풀어내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태블릿에 녹화하는 방식을 실제처럼 재현해낸 것이 시험장에서 익숙한 느낌을 주어 좋았습니다. 특히 연세대학교 제시문 면접은 다른 학교에 비해 타임어택이 강한데, 그런 시간 압박 속에서 내가 해내야 할 일들을 정리해주고 계속 상기시켜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핵심을 찾는 연습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한 도표 분석 관련된 부분에서도 이채린 class를 통해 많이 향상되었다는 느낌이 났습니다. 서울대학교 지역균형 전형 면접일정은 수능 이후였기에 수능이 끝난 후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 3년 동안 생기부에 기록한 책들을 다 읽기엔 무리였기에 우선 자소서에 쓴 책 두권은 빠르게 통독을 했으며, 자소서 1번에 강조한 내용과 관련된 책들 몇 권은 가장 인상 깊은 부분 정도 파악했습니다. 나머지 책들은 줄거리 정도 구글을 이용하여 정리했습니다. 이채린 class에서는 자소서와 생기부에서 나올 수 있는 예상질문들을 모두 뽑아주었습니다. 그 질문들은 제가 예상치 못했던 부분을 다시 파악하고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서 도움이 여러모로 많이 되었습니다. 한 명씩 집중하여 실전모의면접을 매일 2번씩 진행한 점도 면접날 긴장을 조금이나마(?) 완화할 수 있었습니다.

     

    2) 타학원과 다른 이채린 class만의 특징과 장점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우선 이채린 class만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개개인 특별히 신경써준다는 점입니다. 다른 학원을 가보면 학생들 배려는 하지 않고 코로나 상황에도 무조건 인원만 몰아넣어 수업시간 내에 나만의 1:1 케어를 받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채린 class는 확실한 거리두기, 제한된 인원, 쾌적한 환경, 양질의 수업 등 모든 면에서 학생 개개인을 특별히 배려해준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이채린 선생님 수업에서 진행했던 실전 모의면접 문제들은 실제 기출문제와 유사한 형태지만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이었고 수업에서 풀었던 주제가 출제되어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3) 합격하게 된 노하우가 있다면 후배들에게 조언해주시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연세대학교 면접 준비는 수능공부와 병행해야 했기 때문에 압박감이 아무래도 컸습니다. 그래서 면접 준비와 수능공부의 비중을 균형있게 배분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그리고 도표를 짧은 시간에 분석해내는 능력과 제시문의 핵심을 파악하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 기본 베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서울대학교 지균 면접 준비는 자신만의 생기부 이야기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3년동안 쌓아온 것들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생기부를 계속해서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제가 느낀 바로는 서울대학교 교수님들이 면접에서 얘는 이거까지 생각했나?’를 체크하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꼬리질문 역시 그것의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4)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저는 연세대학교 합격 발표가 수능 다음날에 조기발표하는 바람에 합격의 기쁨을 빨리 맛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서울대학교 지균 면접을 조금은 느슨하고 안정감 있는 상태에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서울대학교에 붙을 줄 상상도 못했습니다.(연세대도 마찬가지..) 하지만 붙고 나니 제가 고등학교 3년동안 열심히 노력했던 것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고 그것의 보상이 드디어 오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도 분명 고등학교 3년 열심히 목표를 향해 달려왔을 것이고, 곧 기쁨을 누릴 날도 올 것입니다. 끝까지 수능과 면접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놓치지 않아야 쌓아올렸던 고등학교 생활( 내신 + 생기부 )들을 무사히 지켜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생활 속 인간관계 등과 같은 고민들은 저 또한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지켜내고 싶은 목표가 뚜렷했고 우선순위는 대학 합격이라고 합리화하고 계속 입시에 매진했습니다. 물론 이게 좋은 거라고 확신하기엔 어렵지만 그러한 고민들을 마음속에 품어 놓고 있는 것은 수능공부에는 독이 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은 수험생활 하나하나 소중하게 기억해가며 열심히 살다 보면 좋은 결과가 반드시 올 것입니다.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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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2-02-27 14:4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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