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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서울대 수시 농경제사회학부(일반전형), 고려대 경영학과(계열적합형, 학업우수형) 합격 : 이OO(경기외고)

    2022 서울대 수시 농경제사회학부(일반전형), 고려대 경영학과(계열적합형, 학업우수형) 합격 : OO(경기외고)

     

    1) 구술전형에 합격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면접에 자신감이 없어서 서울대, 고려대의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개인의 힘만으로는 부족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학원을 다니며 면접을 대비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학원을 선택하는 과정에서는 19학년도 입시를 준비하며 이채린 선생님의 수업을 수강했었던 친언니의 추천으로 별다른 고민 없이 이채린 선생님의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여름방학부터 면접 직전인 FINAL까지 매주 이채린 선생님의 서울대, 연고대 면접 수업을 들었습니다.

     

    -사회과학 구술

    사회과학 구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저의 배경지식과 관점의 폭을 넓히는 것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채린 선생님의 토론식 수업방식과 매주 받았던 읽기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읽기자료를 모두 읽어보며 제가 희망하는 학과 혹은 관심사와 관련된 내용은 따로 정리하며 배경지식을 확장했습니다. 토론식 수업에서는 다른 친구들의 발표를 통해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내용에 대해서는 키워드 위주로 간단히 정리해두고 이채린 선생님의 피드백을 집중해서 들으며 수업이 끝난 뒤 개인적으로 수업시간에 필기했던 내용에 대해 추가적으로 찾아보며(정확한 정의, 관련 사례, 유사한 다른 개념 등) 공부했습니다. 물론 이러한 방법은 평일이나 주말에 꽤나 시간을 소요해야 했기 때문에 당연히 수업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도 노력했습니다. 수업 시작 전에 여유 있게 도착하여 제시문들과 문항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깊게 생각하고 발표를 준비했습니다. 수업 시간에 최대한 집중하고 수업 이후에도 추가적으로 면접을 준비하며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수학 구술

    수학 구술은 3학년 1학기부터 고등학교의 방과후 수업과 개인적인 준비를 통해 준비했습니다. 방과후 수업에서는 서울대뿐만 아닌 다른 대학교들의 기출 문제를 풀고 발표하며 연습했습니다. 방학 때는 개인적으로 서울대학교의 수학 구술 기출을 모두 풀어보았습니다(4개년). 기출을 혼자 푸는 과정에서는 시간 제한 없이 오래 걸리더라도 혼자 최대한 푼 뒤 답지를 통해 모르는 부분을 보완하며 한 문제 한 문제를 완전히 이해하고 풀어보려 노력했습니다. 또한, 1차 합격을 하고 면접 전 일주일 동안은 15~20분의 시간제한을 두고 서울대 기출 문제를 다시 풀어보았습니다. 문제를 푼 이후에는 혼자 말하며 설명하고 못 푼 부분에 대해서도 최대한 푸는 방법을 고민하고 말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초반에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사회과학과 수학 구술을 30분 동안 함께 풀어야 하기 때문에 사회과학과 수학의 시간분배에 큰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는 이채린 선생님의 모의 시뮬레이션에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모의 시뮬레이션에서 최대한 사회과학 구술 준비 시간을 줄이려 했지만 pre-final, final에서 늘 15분 내외로 준비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에 수학 구술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인 10~15분을 투자했습니다. 이렇게 각 구술에 어느 정도의 시간을 평균적으로 사용하는지 연습을 통해 미리 알고 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최대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문제를 빠르게 푸는 것을 미리 연습할 수 있었고 실전에서도 비슷하게 시간 분배를 하고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공통

    또한 면접에 자신감이 없어 말하는 태도나 답안의 구성 등이 부족한 점이 많았는데 이채린 선생님의 수업을 통해 전반적으로 모두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을 정말 무서워했지만 무수히 많은 시뮬레이션을 돌리며 자신감을 갖게 되고, 더 이상 말하는 것을 무서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또한 말하는 속도, 목소리의 톤, 떨림 정도 모두 매우 크게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평일에는 주로 최저를 위한 수능 공부에 80 %, 면접 및 자소서 분비에 20%로 시간을 분배해 활용하였고 주말은 50%, 50%로 시간을 분배하며 입시를 준비했습니다.

     

    2) 타학원과 다른 이채린class만의 특징과 장점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제가 느꼈던 이채린 선생님 수업의 특징과 장점에 대해서 크게 두가지를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다른 면접 준비학원은 다닌 적이 없습니다.)

     

    선생님의 섬세하고 따뜻한 피드백

    저는 이채린선생님의 섬세하고 따뜻한 피드백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의 답변이 틀리거나 부족하더라도 그 점을 비판하거나 지적해주는 것이 아니라 제 답변의 틀린 부분을 정정해주시는 동시에 추가질문을 통해 스스로 완결성 있는 답안을 다시 구성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등 다정하게 수업을 이끌어가 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전형적이고 일반적인 답변이 아닌 창의적이고 차별적인 답안이 더 많이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면접을 준비하는 초반에 특히 스스로의 답변에 대한 자신감이 없고 말하는 것을 무서워하기도 했는데 이채린 선생님의 이런 수업 방식 덕분에 자신감을 갖기 더 쉬웠고 무서움 역시 없앨 수 있었습니다. 만약 이채린 선생님의 수업이 아니었다면 저는 마지막까지 면접에 대해 무서움을 갖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말하는 것을 무서워했던 저에게 이채린 선생님의 수업은 매우 감사했습니다.

     

    매우 많은 시뮬레이션 경험

    여름방학부터 FINAL까지 결석 없이 모든 수업을 들었는데 매주 다른 제시문 2~3세트를 다루며 정말 많은 연습 경험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모의 시뮬레이션의 경우 이채린 선생님께서 직접 문제를 출제하셨는데 모두 어려웠지만 그 만큼 퀄리티가 매우 높았습니다. 기출 뿐만 아니라 선생님의 시뮬레이션을 준비하며 다양한 주제에 대해 생각하며 배경지식, 사고의 폭을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많이 구술 연습을 했기 때문에 실제로 실전도 연습처럼 느껴졌고 덕분에 실전에서 약간의 긴장감은 있었지만 떨지 않고 준비한 만큼 만족스럽게 대답을 모두 하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올해 고려대, 서울대 모두 이채린 선생님의 수업시간(FINAL)에 다뤘던 주제에서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퀄리티 뿐만 아니라 적중률도 매우 높습니다.

     

    3) 합격하게된 노하우가 있다면 후배들에게 조언해주세요

    농경제사회학부는 사회과학 구술 뿐만 아니라 수학 구술면접도 보는 학부입니다. 그런데 올해 수학문제가 매우 어렵게 출제되었기 때문에 저는 1-1, 1-2, 1-3의 문제 모두 정답을 내진 못하고 면접장에 들어갔고 문제에 어떤 식으로 접근했고, 정확한 답은 내지 못했지만 어떤 개념과 방법을 통해 답을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지를 위주로 수리 구술 답변을 했기 때문에 합격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합격 결과가 나왔을 때 더 많이 놀랐고 기뻤습니다. 이런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의 답에 확신이 없더라도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최대한을 말하고 왔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불안하고 무서웠지만 기죽지 않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저의 생각을 말씀드렸고 교수님들도 저의 이런 태도를 좋게 평가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외의 것을 말하자면, 저는 1학년 때 농업 환경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직접 학교에서 방울토마토, 블루베리 같은 작물을 기르거나 급식 캠페인을 주관하는 등 농업과 직접적으로 관련있는 활동을 했기에 이를 자소서에 적었습니다. 이 내용에서 전공적합성이 뚜렷하게 드러난 것도 큰 메리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4)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대입이라는 것이 절대 쉬운 것이 아닙니다. 체력이 부족하거나 건강 문제 등 육체적으로 힘들 수도 있고 스트레스 등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 것입니다. 저 또한 입시 과정에서 자주 아프고, 정말 많이 울었고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이렇게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희망을 잃지 않고 나라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조금만 더 힘내시길 응원할게요! 내년에 선후배로 만나고 싶어요! 여러분들이라면 할 수 있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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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2-02-27 14:5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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