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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중앙대 수시 영어교육과 합격 : 임원영(숭의여고)

    2016 중앙대 수시 영어교육과 합격 : 임원영(숭의여고)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중앙대학교 영어교육과에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학생입니다. 저는 원래 아토즈가 아닌 다른 논술학원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학원에서의 추상적인 단어로 진행되는 수업과 맞춤법 위주의 첨삭 때문에 학원을 옮겨야 할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친구가 아토즈 이채린Class를 소개시켜 줬고, 이 학원에 온 뒤 결국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경험을 후배분들과도 공유하고자, 제가 고3 기간 동안 논술에 대해 고민하고 깨달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합니다.

     

    첫째, 자신에게 잘 맞는 학교 찾기.

    제가 예전에 다니던 학원은 지망하는 대학교에 상관없이 한 반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 아토즈 논술 이채린Class에 왔을 때, 전에 다니던 학원과 달리 지망하는 대학교에 따라 구체적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수업에 당황했습니다. 딱히 구체적인 목표가 없던 저는 고민을 하다 일단 서성한 반을 수강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6월 모의고사를 보고도 충족되는 연고대 논술 최저에 연고대반으로 반을 변경하였습니다. 그렇게 듣는 연고대 논술은 저에게 너무 어려웠고, 논술 정규반이 끝날 때까지 저는 결국 연고대 논술에서 만족스러운 글을 써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중대에서는 처음 접해 본 중대논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중대 모의논술에서 1등급을 받았습니다.

    물론 연고대 논술에 대한 제 노력이 부족했을 수도 있지만, 분명 보다 자신에게 잘 맞는 논술유형이 존재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보통 논술을 쓸 학교를 찾을 때, 최저충족여부만 보고 결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의 글쓰는 타입에 맞는 학교를 찾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대학교에서 제공하는 논술기출문제를 풀어보거나, 논술 초반에는 다양한 논술을 접해 보는 것이 자신에게 맞는 대학교를 찾는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수능최저 충족하기.

    저는 고3 맨 처음 3월달 모의고사에서 98%의 백분위로 시작해서 마지막 10월달 모의고사까지 가장 못 본 모의고사 백분위가 97%로 꾸준한 모의고사 성적을 유지했습니다. 당연히 저는 논술에서 수능최저를 못 맞추는 것은 생각지도 않았고, 재수생이 들어와 6,9월 평가원시험에서 점수가 떨어지는 것은 남의 얘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수능에서 결국 극도의 긴장감을 이기지 못하고 최악의 점수를 받았고 연고대 논술의 최저를 맞추지 못했습니다.

    논술에서 수능최저를 맞추는 것은 논술을 하려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조건입니다. 그러나, 수능은 수능을 볼 때까지 절대 결과를 예측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절대 수능이 잘 나오지 않는다고, 혹은 수능이 잘 나온다고 자만하여 논술에만 치중하면 안 됩니다. 3생활에서의 일 순위는 수능이고, 그 다음이 논술입니다. 논술은 최대한 자투리 시간과 공부 사이사이의 쉬는 시간을 이용하거나, 일정 시간을 잡아두고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셋째, 꼭 수업내용 복습하기. 첨삭 받은 내용 중 중요한 내용 적어두기.

    저는 논술을 처음 들었을 때, 무슨 생각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수업시간에 이채린 선생님 말씀을 열심히 적어 두고는 거의 다시 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모아둔 선생님의 말씀을 적은 종이를 방청소를 하다 보게 되었는데, 제가 얼마나 바보 같았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가 수업을 들으면서 그 학교 논술을 쓰기 위해 꼭 지켜줘야 할 것들, 배운 것들을 적어놓고 하나도 저의 것으로 만들지 못했던 것입니다. 항상 수업 끝난 후 이채린 선생님이 나눠주신 것들과 필기해 둔 것, 첨삭을 다 읽어 보고 리라이팅 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저희 반에는 첨삭을 받을 때 저번 주에 썼던 것과 첨삭 쌤이 적어주신 것을 미리 읽어보지 않고 첨삭을 받으러 가는 학생이 많았습니다. 그날 논술 쓰는 것에만 급급할 것이 아니라, 첨삭도 중요함을 인식하고 첨삭 전 자신이 쓴 것과 선생님이 첨삭해 주신 것을 읽고 질문할 것 등을 생각해 가시길 바랍니다. 또한 생각해 둔 질문들을 하며 기껏 답을 얻은 뒤, 그냥 자리에 다시 앉아 쓰던 것을 쓰기 시작하면 다 까먹습니다. 항상 첨삭을 받은 뒤 기억해야 할 것, 중요한 것은 적어두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논술이 아무리 힘들고,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라도 논술은 끝날 때 까지 끝난 것이 아닙니다. 수능이 끝난 뒤 파이널 수업 때,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은 뒤 논술시험을 보러 가기도 합니다. 수능이 끝난 뒤까지도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이채린 선생님은 다른 논술 수업과 차원이 다르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잘 가르쳐 주십니다. 논술 시험 전까지 선생님 말씀 잘 따라가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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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등록일
    2016-02-17 16:35
    조회
    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