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어디가의 자료를 본다면 언론정보학과의 50%, 70% 컷 내신 성적이 모두 2점 초반대로 나옵니다. 이는 언정이 가기 쉽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가기 어렵다는 말입니다. 그만큼 세특, 독서 등의 기록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균에서 소화되는 인원까지 일반으로 몰려온다면 교과는 교과대로 올라가고, 세특 등의 기록도 더 중요해지는 이중고를 겪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이러한 요인 때문에 언정을 준비했던 학생들도 어느 정도는 지원을 회피하여 다른 계열로 넘어갈 가능성도 있으므로 이에 대한 고려도 필요합니다.

 

[2020학년도 서울대 입시 교과 내신 cut]

계열

학과

지균 50 cut

지균 70 cut

모집인원

일반 50 cut

일반 70 cut

모집인원

사회과학

정치외교

1.0x

1.1x

17

1.5x

1.9x

41

경제학

1.1x

1.1x

35

1.5x

1.9x

69

사회학

1.1x

1.3x

7

1.8x

2.1x

10

인류학

1.1x

1.1x

7

1.9x

2.4x

13

심리학

1.1x

1.1x

7

1.4x

1.4x

8

지리학

1.2x

1.2x

7

1.8x

1.8x

9

사회복지학

1.2x

1.3x

7

 

 

 

언론정보학

1.1x

1.2x

7

2.x

2.1x

14

출처 : 대학 어디가

 

마지막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일단 정치외교와 언론정보를 준비하는 학생은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할 2022학년도 서울대 수시입니다. 특히나 이 학과를 지원하는 학생들을 경험상 시사이슈나 방송반 등에 치우친 준비로 정작 학과에서 요구하는 학술주제에 대한 탐구는 게을리 한 학생이 대부분입니다. 2022학년도에는 이러한 서류 기록으로는 더 이상 최종합격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따라서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ATOZ에 방문해 신윤진 강사를 찾아주세요.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기자 출신의 해당 학과 전문가입니다.) 반면, 사회복지에서는 어느 정도의 보완이 되겠으나 이는 복지문제를 중점적으로 준비한 학생에게만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또한, 정외와 언정의 변화에 따른 타 학과, 계열로의 밀림 현상에 대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하여 이번 연도 입시 전략을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ATOZ에서는 정확한 분석을 마치고 수험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