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중앙대 수시 경영학과 합격: 조OO(정신여고)
안녕하세요, 저는 이채린 선생님의 연성서반 논술 수업을 듣고 논술전형으로 중앙대학교 경영학과에 합격하게 된 조00입니다. 제가 논술 전형으로 중앙대학교에 합격하기까지의 이야기가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합격수기를 올려요! 사실 저는 올해 초 3월 모의고사를 볼 때 까지만 해도 제가 중앙대뿐만 아니라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갈 수 있을지 항상 불안했습니다. 물론 6월 9월 모의고사 성적도 정시로 제가 원하는 대학에 가기에는 턱 없이 부족했죠. 그렇다고 제가 내신 성적이 좋은 것도 아니라서 저는 시간이 지날수록 저에게는 논술밖에 답이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채린 선생님의 연성서반을 선택해 논술을 시작했습니다. 우선 제가 대치동의 수많은 논술 학원 중 그 중 이채린 선생님을 선택해 수강한 이유는 솔직히 말하면 학원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수많은 합격 수기 덕분이었습니다. 많은 선배님들이 선택하고 이렇게 극찬한 이채린 선생님의 수업이 한편으로는 궁금하기도 했고 수많은 선배님들이 믿고 따라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사실이 저에게도 ‘이채린 선생님만 믿고 따르면 나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구나.’라는 강한 믿음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합격 수기를 읽고 이채린 선생님을 선택한 만큼 제 합격 수기를 읽는 많은 후배님들도 믿음을 가지고 이채린 선생님을 꼭 선택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채린 선생님 수업의 장점과 제 논술 공부 방법을 열심히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먼저 이채린 선생님의 수업의 장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채린 선생님의 수업은 복잡한 다른 논술 수업과는 달리 단순하고 명확하다는 점입니다. 이채린 선생님께서는 항상 같은 접근 방법을 논술 수업의 베이스로 하시기 때문에 제시문의 성격에 따라 크게 난이도의 차이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도 연성서의 논술을 준비했지만 이 세 대학의 논술을 작성할 때도 같은 방식으로 접근하도록 훈련되어 있어 이 방법을 중앙대 논술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채린 선생님 수업의 또 다른 장점은 논술은 학원에서 끝내자는 이채린 선생님 수업의 철칙입니다. 초반 이채린 선생님은 다른 논술 학원과는 달리 집에서 하는 복습을 강조하시지 않고 수업시간의 집중을 무척 강조하셨습니다. 이런 수업 철칙 덕분에 저는 논술에 대한 부담감이 훨씬 줄고 수업시간에 더욱 잘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여름방학 특강 때부터는 이채린 선생님께서도 복습을 강조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복습이었습니다. 물론 복습하기에는 짧은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 수 있는데 이 복습시간이 참 효율적이었습니다. 집에서 오랜 시간동안 혼자 무작정 다시 쓰는 복습보다 더 효율적인 복습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이채린 선생님 반의 장점 첨삭 쌤들을 말하지 않고 넘어갈 수 없기 때문에 첨삭 선생님들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채린 선생님 반의 첨삭 선생님들은 전부 전문적인 선생님들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채린 선생님께서 직접 첨삭해 주지 않으셔도 매우 질이 좋고 각각 개인의 장점이 더 잘 나타나도록 해주는 첨삭을 항상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선생님들의 친절함도 항상 기분을 좋게 해 주십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채린 선생님 수업은 수업 전 항상 전에 들었던 수업에서 중요했던 부분을 다시 말씀해 주시는데 이 말씀을 잘 들으면 첨삭을 받을 때도 큰 도움이 되고 중요한 부분이 더 잘 기억에 남게 됩니다.
다음 제가 이채린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서 논술 공부를 한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서 말했듯 저는 수업에 집중하고 복습에 큰 비중을 두지 않았습니다. 수업시간에 글을 쓰다가 또는 이채린 선생님의 강의를 듣다가 궁금한 점을 따로 적어두었다가 첨삭 선생님께 여쭈어 보았던 것이 논술 공부에 가장 큰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제가 여러분께 꼭 하고 싶은 말은 첨삭 선생님을 최대한 이용하라는 점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아껴두지 말고 바로 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제가 수업 말고 한 다른 것이 있다면 딱 한 가지가 있습니다. 논술 수업이 끝나고 그날 저녁 저는 그 날 학원에서 나누어주신 자료를 한 번씩 읽고 그날 수업에 대해 최대한 많은 것을 기억해서 혼자 중얼거리고 잤습니다. 그리고 다음 수업까지 학교 쉬는 시간이나 자투리 시간에 두 번 정도 제시문의 논지를 파악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이것도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저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여러분께 하고 싶은 말은 논술은 최저만 맞추면 된다는 말이 있지만 이 말에 의존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논술에서는 최저가 가장 중요하긴 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생각보다 최저를 맞춘 사람은 많고 논술 전형으로 뽑는 합격자 수는 적습니다. 최저를 맞춘 사람 중에는 논술 공부를 열심히 한 사람 또한 많습니다. 제 주위에도 논술 공부를 하지 않고 최저에만 급급한 친구들이 많았지만 결과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여러분은 수능 공부와 논술 공부 모두 열심히 해서 꼭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