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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고려대 수시 경영학과,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합격: 김OO(한영외고)

    2019 고려대 수시 경영학과,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합격: OO(한영외고)

     이채린 선생님 수업 들으면서 말하기 실력이 많이 늘었어요. 2학년 말, 이런 문제가 서울대 구술이더라~하는 느낌으로 방과 후 수업에서 2017 서울대 면접 지문을 보여준 적이 있었는데, 이 때 엄청 떨면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어느 부분에서 비교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하던 사람이 면접으로 붙은 것만 봐도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일단 말을 많이 해볼 기회를 얻는다는 점, 계속 연습 지문을 풀어보면서 기본 상식(?)이 늘어난다는 점, 준거점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터득하게 된다는 점, 그리고 실전에서 어떻게 답해야 하는지 팁, 그리고 무엇보다도, 무언가를 말할 때 꼭 필요한 것!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된다는 점이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각설하고 일단 좋았던 점을 세 가지로 나눠서 설명할 게요. 사고 방식에 미친 영향, 말하는 외적 형식, 그리고 자신감(*^^*) 의 측면으로요. 우선 첫째로, 사고 방식, 사고 방식에 대해서 할 애기는 선생님의 수업을 통해서 면접에 적합한 독서와 사고 방법에 대한 감을 얻게 되었다는 것입니당. 면접에서 말하는 자신의 의견을 말하라라는 말이 원래 가지고 있던 실제 자신의 의견보다는 제시문을 활용한사고를 드러내기 위함이라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 개인적으로 도움이 됐던 것은 다른 친구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내가 사용하지 않은 표현 방식, 비교 기준, 제시문 근거, 워딩까지, 얻어낼 수 있는 게 많았습니다. 학생만 발표하는 거였다면 놓쳤을 포인트들을, 이채린 선생님께서 짚어서 구체적으로 보완해서 설명해주시는 게 도움이 많이 됐어요. 이 점은 이게 부족했지만, 이 점이좋았다~ 고 하실 때의 그 이점을 프린트 여백에 잘 보이게 메모해놓고서 그 프린트들 싹 다 모아서 면접전에 호다닥 읽어보고 들어갔습니다. 예를 들면, ‘지문 예시 사용하기’, ‘회피<->감수’, ‘이론적<->현실적’, ‘다문화 사회 실질적 통합을 위한 해결책: 모일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이런 식으로 필기했습니다. 이런 틀을 기반으로 제시문을 읽다 보니까 제시문에서 비교하는 포인트들이 명확하게 보여서 좋았습니다. 우선 주제만 찾아내고 나면 비교는 딱딱 기준에 맞추기만 하게 되는 것이라고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으로는 말하는 형식인데, 말하는 형식은 두괄식! 이라고 여름방학부터 강조하시던 게 정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정말 한결같이 두괄식을 강조하십니다 선생님께서 설명하신 두괄식에 맞춰서 발표한 것 같은데도 정리해서 두괄식으로 말하라고 또 지적 받고, 그러면서 다시 조정하면서 감을 잡게 된 것 같습니다. 말하는 형식을 이렇게 다잡다 보니까 면접 상황에서 좀 편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일단 준비가 덜 됐거나, 예상하지 못한 추가질문을 받으면 네 답변 드리겠습니다. 일단 ~~는 크게 두 가지 방면에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 둘째는 ~입니다~.’로 틀을 만들어 놓는 습관을 들일 수 있던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자신감의 측면도 생각해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부분을 잘했는지, 딱딱 짚어주시고, 또 개선해야 할 점이 어떤 부분인지 정확히 짚어 주셔요. 사실 이전에 학교 방과 후 수업으로 면접 대비반에 들어가 있었는데, 그 수업에서는 오히려 학교 친구들, 학교 선생님들 앞이라서 위축되고, 말 잘하는 친구들로부터 배울 점보다는 자괴감을 더 얻었습니다. 제가 면접을 못하는 게 그냥 말을 못해서, 원래 아는 게 없어서 말을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저런 연습, 칭찬, 피드백 등을 통해서 나아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던 것 같아요.

    제가 조언할 수 있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정말 당연한 것이지만, 첫째는 매주 복습을 꼭 하라는 것입니다. 다시 정리해서 혼자 말해 보는 것도 좋고, 영상 보면서 자기 말하기 습관을 검토하는 것도 좋지만, 저는 노트, 혹은 프린트 여백에 잘 보이는 펜으로 다시 정리해 가면서 공부했어요. 다음 수업 직전이나 면접 대기실에서 호다닥 보고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많이 도움 됐던 것 같아요. 셋째는 자잘한 부분이긴 하지만, 면접장에 무슨 옷을 입고 들어갈지 미리미리 생각해놓는 거예요. 특기자 면접 전날 밤에 이 옷 저 옷 꺼내면서 고민하고 싶지 않으면 원서 넣고서 잠깐이라도 시간을 내서 옷을 어떻게 입을지 구상해가는 게 좋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아직 남았을 3학년 내신, 잘 챙기시고, 생기부 잘 챙기길 바라요. 그리고 혹시나 꿈에도 없던 과의 면접을 가게 된다면, 위키피디아 같은 웹 페이지에서 진로를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것 같아요. 저는 3년 내내 인문학! 심리학! 이러는 사람이었고, 생기부도, 진로 희망도 그 쪽이었어요. 아무 생각 없이 경영 하나 넣으라고 하셔서 경영을 넣었는데 면접을 가게 됐습니다. 이리 저리 찾아 보니까 예술 경영이라는 분야가 있었고, 이 분야로 나아가기 위해서 인문학에 계속 관심을 가져왔다는 지원동기를 준비해서 갔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2단계 면접(서류 기반 면접)에서 추천서나 생기부 전반을 보더라도 인문학에 관심이 많은 것 같은데 왜 경영학과를 지원했나하는 질문을 받아서 마음 편하게 답할 수 있었어요. 자기 준비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입시러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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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19-02-24 18:55
    조회
    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