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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중앙대 수시 경제학부 합격 : 나지훈(동북고)

    2015 중앙대 수시 경제학부 합격 : 나지훈(동북고)

     

    안녕하세요. 저는 2015학년도 중앙대학교 경제학부에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나지훈입니다. 우선 이글을 쓰기에 앞서 항상 제게 힘과 믿음을 선물해주신 이채린 선생님에게 감사의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이 글이 많은 수험생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서울에서 재수생활을 함과 동시에 논술 공부를 접었다시피 했습니다. 재수학원에서 논술시간이 따로 배정이 되어있었고 학원생 전체를 대상으로 논술모의고사를 치루곤 했지만 논술성적은 그저 중간에서 맴도는 정도였습니다. 6월 모의고사를 보고난 뒤 서서히 제가 갈 대학교를 정하고 있는 시점에 이르러 저는 더 이상 늦어지면 논술의 적기를 놓칠 수 있다는 생각에 친구들에게 수소문하여 대치동의 논술 학원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내로라하는 학원들이 많았지만 저는 아토즈 논술 이채린 CLASS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7월 초 아토즈 학원에서의 논술 첫 수업부터 대학교에서 논술시험을 보기 전까지 제가 이채린 선생님에게 받았던 느낌들을 여러분께 말씀해 드리려고 합니다.

     

    첫째로 저는 이채린 선생님의 꼼꼼함에 놀랐습니다. 각 대학의 시선에서 바라본 논제 분석과 제시문 분석, 대학에서 요구하는 포인트가 무엇인지까지 어쩌면 지나치다고 생각이 들만큼 체계적이고 반복적으로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내가 이 수업에서 가져가야 할 것이 무엇이며 내가 논지 작성에 있어서 잘못생각 했던 것들, 제시문을 읽는 과정에서 버려야 할 내용들이 차차 분리되는 느낌이었고 그로인해 점점 논술에 대한 자신감이 커져갔습니다.

     

    두 번째는 이채린 선생님의 양과 질이 다른 자료가 인상깊었습니다. 논제 해제와 복습노트, 합격생노트, 학교측 답안을 비롯해 당 해의 논술주제가 될 수 있는 신문기사거리 까지 이걸 다 언제 보지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였습니다. 모두 좋은 자료이지만 제게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을 뽑는다면 합격생 노트와 복습노트입니다. 합격생노트를 봄으로써 합격생들은 주어진 논지와 제시문을 어떻게 해석하고 어떠한 구성으로 자신의 논리를 글로 펼쳐나갔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 글의 주장과 근거, 문단간의 연결 관계 등 형광펜으로 그어가며 합격생의 의도를 파악하는데 힘썼습니다. 또한 복습노트는 논술 실력 향상의 큰 자산이 될 수 있는 리라이팅에 도움을 줍니다. 오늘 배웠던 수업 내용을 다시 한번 되새겨 가며 말 그대로 복습 할 수 있는 최고의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제시문을 다시 보지 않고 내가 작성했던 복습노트 만으로 리라이팅을 하면 제시문의 내용을 베끼지 않으면서 자신의 논리만으로 원고지를 작성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 글을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여러분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논술은 절대 운이 아니라는 겁니다. 요행을 바라지 마십시오. 흔히 합격한 학생들이 논술은 그냥 운이지’, ‘운이 좋아서 붙은거야라고 말을 하지만 논술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인해 그 결과물이 나타날 것입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갈수록 논술 연습은 중요합니다. 수능을 한 달 앞두고 논술만 잡고 있을 수는 없지만 그 감을 잃지 않도록 일주일에 3~4시간정도를 정해놓고 논술공부하세요.

     

    마지막으로 논술 바닥이었던 제가 15학번이 될 수 있도록 큰 도움주신 이채린 선생님, 유쾌한 수리논술 수업 맡아주신 강현우 선생님 그리고 친한 형같이 논술 첨삭 지도해주신 모든 첨삭선생님들 모두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수능을 두 번본 학생으로서 이 글을 읽고 있는 모든 예비 16학번 여러분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라는 겁니다. 6,9월 모의고사 잘보고 수능에 무너진 경우들을 정말 많이 봐왔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수능이든 논술이든 시험장에서는 누구보다 당당하십시오. ‘내가 이 시험장에서 가장 잘 볼 것이다라는 마음으로 시험에 임한다면 긴장감은 사그라들 것입니다. 수험 생활은 어느 시절 보다 빨리 지나갈 것입니다. 내일 공부하겠다는 생각은 이제 버리시고 지금 당장 책을 피십시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최선의 노력으로 최고의 성과, 원하는 대학의 합격증을 얻을 수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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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등록일
    2015-01-27 11:56
    조회
    1,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