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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고려대 수시 경제학과(특기자), 연세대 행정학과(면접형) 합격 : 김OO(대일외고)

    2020 고려대 수시 경제학과(특기자), 연세대 행정학과(면접형) 합격 : OO(대일외고)

     

    Q. 구술전형에 합격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A.

    [학생부 기반 면접]

    1. 자소서에 언급한 활동은 활동내용, 느낀 점, 아쉬운 점 등을 한글파일에 정리하기

    예를 들어 보고서를 작성했다면, 스스로 요약해보는 것이 가장 기억에 잘 남았음.

    2. 생기부에서 지원학과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활동을 찾아 관련 내용 정리하기

    본인의 경우 경제학과를 지원했기 때문에 공매도, 자유무역 등의 내용을 정리함. 자신의 학생부에 있어도 모르는 개념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정리해두기

    3. 독서활동에 기록된 책은 기존에 작성해두었던 독서기록장을 정독하기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해서 가장 감명 깊었던 책 한권을 준비함. (지원학과나 가치관을 중 심으로)

    저는 2~3일 정도 투자해서 파일을 만들었고 이를 프린트해서 면접 직전에 여러 번 읽었습니다. 특히 연대의 경우에는 학생부 면접이 따로 있기 때문에 준비를 열심히 했고 그만큼 면접에서 자신감있게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예상과 다른 질문이 나와도 어느정도 자신의 활동을 숙지해야 답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고대의 경우에는 간략하게 지원동기, 학과관련 주요 활동, 앞으로의 진로계획 정도만 준비해도 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학생부를 정리해둔 내용을 제시문면접에서 사례나 근거로 활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시문 기반 면접]

    우선 제시문 기반 면접은 처음부터 혼자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변 친구들도 함께 이채린 class를 들었습니다. 저도 고대특기자와 연대면접형은 수업을 들었고 합격을 받은 이후에 고대학추2와 활우형을 혼자 준비하였습니다.

    1. 수업에서 분배정의, 법치주의 등 대표적인 구술 주제를 다루면서 관련 내용을 익혔습니다. : 물론 면접에서 주제가 그대로 등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세부적인 근거나 사례 등은 활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주제에 대해 다방면으로 살펴보는 것은 충분히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2. 실전모의 연습 : 이채린 class에서 매수업마다 2회씩 모의면접을 보았고 개인적으로 친구들과 모의면접을 보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시간을 재어보고 면접관 앞에서 답변하는 연습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다대일인 경우와는 느낌이 전혀 달랐습니다.

    3. 종이에 적힌 내용을 자연스럽게 말하는 연습하기 : 추가적으로 제가 연습한 부분입니다. 보통 면접 준비시간에 종이에 내용을 적기 바쁜데, 이렇게 되면 면접에서 자연스럽게 답변하지 못하고 버벅거렸습니다. 저는 전달하는 내용만큼 방식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답변할 순서, 활용할 어미 등을 빠르게 구상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실제 면접에서 유용했다고 생각합니다.

     

    Q. 타학원과 다른 이채린 class 만의 특징과 장점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A.

    저는 로** 학원에서 여름방학동안 수업을 들었고 연고대 면접을 준비하면서는 친구의 추천으로 이채린 class를 듣게 되었습니다.

    실전에서 유용한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 타학원에서는 고대 특기자가 5배수를 뽑기 떄문에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ab라는 선택지가 있을 때 다른 학생들이 선택하지 않을 법한 b를 고르라고 조언하셨습니다. 물론 설득력있긴 했지만 과연 짧은 면접준비시간동안 익숙하지 않은 답변을 고르고 근거를 생각해낼 수 있을지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이채린 선생님께서는 오히려 뻔하지만 바람직해보이는, 우리에게 익숙한 a를 선택하되, 자신의 답변을 차별화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셨습니다. (예를 들면, 사례를 차별화하거나 자신의 대안에 한계점을 제시하는 등) 저는 이 방법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효율적인 면접 준비 : 이채린 선생님과 10~15명 정도의 학생들이 함께 수업을 하다가 2~3명의 친구들이 다른 교실에서 실전처럼 면접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이렇게 실전 모의 면접을 2번씩 실시함으로써 실전감각을 기를 수 있었고 점차 면접에서 긴장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타학원에서는 다른 학생들이 답변을 할 때 멍하니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채린 class에서는 3시간 동안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체력적으로 훨씬 힘들었어요..)

    3. 이채린 선생님 : 타학원에서 여러 번 제시문 면접을 준비했음에도 이채린 선생님께 새롭게 배운 내용이 많았습니다. 면접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킬도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었고, 더불어 이채린 선생님께서 수업 때 활용하신 주제와 관련 내용들이 지식처럼 남아서 실제 면접에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면접 주제는 돌고 돌기 때문에 이채린 선생님과 긴 시간동안 수업한 내용들이 여러 주제에서 활용될 수 있었습니다.

     

    Q. 합격하게된 노하우가 있다면 후배들에게 조언해주세요.

    A.

    지원학과에 대해 관심을 가지자! : 물론 저도 성적에 맞춰서 지원하게 된 학과이기 때문에 순도100%의 진정한 흥미나 관심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면접준비시간(일주일) 혹은 면접 보는 순간(10분 이내) 동안은 최대한 진심을 다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해당학과에 대해 간략한 이해정도는 스스로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런 모습을 보였을 때 무관심해보이시던 교수님도 쳐다봐주시고 다른 물음을 주셨습니다.

    자신감과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자! : 위축되어있는 모습을 보이면 아무리 답변을 잘해도 좋은 인상을 주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긴장은 어쩔 수 없이 되었지만 교수님과 눈을 마주치면서 답변하고 가벼운 미소정도는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야 교수님들과 소통한다는 느낌을 낼 수 있었고 긴장도 자연스럽게 풀렸습니다.

    면접 시에 당황하지 말자! : 연대 활동우수형은 준비를 거의 안하고 가서인지 교수님 질문에 바로 답변을 못하였습니다. 잠시 고민 이후에 침착하게 답변하니 교수님께서도 추가적으로 질문을 하시면서 힌트를 주셨습니다. 답변이 잘 생각나지 않을 때는, 일단 생각나는 대로 말하고 교수님의 말씀에서 힌트를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A.

    저도 처음 면접날 아침에는 밥도 못 먹었습니다. 하지만 긴장하는 건 면접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구술면접을 준비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해낸 학생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이정도면 괜찮은 학생이다!’라고 생각하시고 면접보세요! 물론 너무 자만하는 것은 매우 매우 위험하겠지만요. 평소 자신감 없던 학생이더라도 면접을 보는 동안에는 자신을 포장해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장이라는 게 교수님을 속이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최대한 어필해보라는 의미입니다! 아무쪼록 제 수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더불어 제게 자신감을 주신 이채린 선생님과 도움을 주신 다른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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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0-03-22 18:3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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