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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숭실대 수시 언론홍보학과(논술전형) 합격 : 정OO(숭신여고)

    2021 숭실대 수시 언론홍보학과(논술전형) 합격 : OO(숭신여고)

     

    1) 논술전형에 합격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저는 4논술, 2학종과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정시까지 같이 준비하는 학생이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시간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래서 최대한 효율적인 논술공부를 하려고 했습니다. 우선 논술 공부 시작 초반 (2~4)에는 가볍게 논술 문제 유형 (비교, 요약, 분류, 비판, 평가 등)을 익히고, 중반 (5~7)쯤에는 다양한 학교들의 기출문제를 풀면서 어느 학교를 논술로 지원할지 대략적으로라도 정하려고 했습니다. 이때 다양한 학교의 기출문제를 풀어보며 저와 잘 맞는 유형의 학교를 찾으려고 노력했고, 원서 접수 이후에는 논술전형을 지원할 4곳의 학교를 정한 후 그 학교들의 기출문제만 집중적으로 연습하였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논술 기본기를 튼튼히 쌓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목표 학교의 논술 출제 스타일에 더 익숙해 질 수 있었습니다.

     

    2) 타학원과 다른 이채린 class만의 특징과 장점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저는 타 학원, 본 학원의 타 선생님의 수업을 모두 수강한 경험이 있는데요, 이채린 class의 차별화된 장점은 논술 공부법을 가장 원칙에 근거해서 실전적으로 알려주신다는 것입니다. 논술 수업을 듣다보면 문제를 푸는 실전적인 과정은 생략한 채 그저 제시문 해설 강의에 불과한 수업을 하는 분이 가끔 계십니다. 그런데 이채린 선생님은 논술 문제해결과정을 보여주셔서 그대로 적용하고 체화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저는 해제집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해제집은 학교의 채점기준, 학교 측 예시답안 등이 수록되어있어 유용하지만, 약간 딱딱한 느낌이 있었지만 이 제시문을 읽으며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지, 이때는 어떤 비판의 도구를 활용해야하는지, 그 근거는 어디있는지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따라서 올바를 논술 공부법을 찾아나갈 수 있었고, 저의 사고과정흐름과 비교해가며 저의 잘못된 사고를 교정할 수도 있었습니다.

     

    3) 합격하게 된 노하우가 있다면 후배들에게 조언해주세요.

    사실 저는 내신 준비 때문에 논술 공부를 띄엄띄엄 한 편입니다. 그래서 7~8월이 될때까지도 논술 공부의 방향을 잘 잡지 못했어요. 그래서 계속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중, 어디선가 논술 노트를 만들면 좋다는 말을 듣고 논술 노트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논술 노트 작성 시 가장 중요한 점은 염두에 두어야 할 점 생각하기입니다. 논술 노트 이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수업을 듣고 온 후 빠른 시일 내에 논술 노트를 통해 복습을 해주어야 합니다. 맨위에 ‘00대학교 20__학년도 모의논술이라고 크게 적고 그 밑에 문제를 적습니다.(제시문 적는 것 아님) 그리고 나서 문제의 요구 조건을 넘버링 해가며 파악합니다. 이 다음 과정이 가장 중요한데요, 파란색 볼펜으로 염두에 두어야 할 점: ’ 이라고 적은 후 수업을 듣고 느낀 점을 적는 것입니다. 이렇게 설명하면 잘 와닿지 않을 것 같아 예시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Ex) ‘1번 문제는 3문단으로 작성한다는 틀을 잡고 들어가야 하는구나’, ‘이 학교는 분류기준을 명시해주지 않으므로 제시문들을 쭉 읽으며 분류 기준을 나만의 말로 만들어야 하는구나’, ‘제시문의 지엽적인 부분에 발목잡혀 전체를 보지 못하면 큰일난다!’ 이런 식으로 철저하게 내가 느끼고 배운 것을 적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반복적으로 보고 체화하면 좋습니다. 스스로가 갖고 있는 논술 악습관을 교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후에 검정색 펜으로 리라이팅을 하고, 학교측 예시 답안과 내 답안을 비교해보며 예시 답안에서 어긋나는 부분 위주로 셀프 첨삭을 합니다. 예시 답안을 분석하는 과정도 매우 중요합니다.

     

    4)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저는 네 군데의 학교를 지원했는데요, 슬프게도 두 학교는 최저를 맞추지 못하여 논술 응시도 하지 못했습니다..... 여러분은 저처럼 되지 마시고 최저 맞추는데 여력을 다하시기 바랍니다...아마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 같네요! 그리고 웬만하면 6월 평가원, 9월 평가원 모의고사때 자신이 못 맞춘 최저등급을 요구하는 학교는 지원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꼭 하고 싶다면 최대 한군데 정도??! 저는 36을 교육청 모의고사때는 다 맞췄었는데요, 평가원 모의고사때는 두번 다 맞추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왜인지 모를 자신감으로 36 학교를 두군데나 지원했고, 결과는 36 못맞추어서 논술 보러가지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논술 지원할 때 꼭!! 항상 최악의 상황까지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36 두곳, 24 두곳만 지원하려다가 갑자기 24도 못맞추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26인 숭실대를 지원한 건데요, 결과적으로 24도 맞추긴 했지만 합격은 숭실대만 했습니다..정말 천만다행이죠 ㅎㅎ 여러분은 논술공부, 수능 공부 두마리 토끼 모두 잡으시고, 이 글을 보는 수험생분들 모두 입시에서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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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1-03-27 12:59
    조회
    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