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홍익대 수시 경제학부 (논술) 합격 : 신OO(서울고)
저는 고3올라와서도 막연히 정시로 가야지 생각하던 학생이었습니다. 그런데 6월쯤 되어서 모의고사 성적은 안 나오고 답답해 할 때 친구 누나가 논술준비를 했었다는 말을 듣고 그 친구누나가 다녔던 학원인 아토즈학원에 찾아갔습니다. 6월 말일쯤에 처음 논술학원에 가봤으니 논술준비 함에 있어서 절대 빠른 시작은 아니었습니다. 그렇기에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강좌였던 김민철T의 강의를 처음간 날에 바로 수강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강의 내용이 기억나는 건 아니지만 김민철쌤이 해주신 말씀이 모든 대학에 붙게 해 줄 수는 없지만 열심히 따라와 주고, 최저를 맞춘다면 충분히 붙을만한 실력을 갖게 해주신다는 말씀이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좋지않은 생기부와 내신, 인서울은 택도 없는 6모 성적표를 받은 저에게 인서울대학을 갈 수 있는 방도는 논술뿐이었기에 논술공부 만큼은 제대로, 열심히 하였습니다. 늦게 시작한걸 알기에 매주 한 번 있는 수업은 빠지지 않고 매주 수업 전 에너지 드링크를 꼭 마시고 갈만큼 논술 수업에 집중을 했습니다. 이렇게 집중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선생님의 강의가 제 논술실력에 도움이 된다는 걸 체감하고 있었고 첨삭을 받고 리라이팅하는 과정에서 지적받고, 고치고 선생님의 글쓰기방식을 제것으로 만드는 것이 가능한 수업과 첨삭이라고 생각됩니다.
3,4개월 그렇게 열심히 논술실력을 키워가니 조금 이른 홍익대 논술이 어느덧 눈앞에 다가와 있었습니다. 저는 파이널, 프리파이널을 김민철쌤에게 들으며 홍익대에 맞는 논술 방식을 습득할수 있었습니다. 또한 논술고사 하루전, 홍익대 파이널이아닌 명문대 정규수업에서 준비해온 기출 말고 내일 홍대시험을 준비해도 되는지 여쭈어 봤을 때, 흔쾌히 허락하여 주셔서 그날 학생들에 맞는 수업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홍대 준비를 위해 주중에 기출을 열심히 써가고, 자료요청을 하니 쌤도 저의 열정을 느끼셨는지 좋은 자료와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수업이 끝나고도 남아서 첨삭을 받고, 기출문제 프린트를 기다렸던 기억이 있는데 그렇게 쌤과 제가 열심히 했던 경험이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인거 같네요. 코로나로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할 때에도 한 명 한 명 파일을 주고받으며 첨삭을 하고 1대1로 상담을 해주셨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열심히 해주신 선생님으로 기억됩니다. 좋은 논술강의 실력과 학생을 향한 열정을 갖고 계신 선생님덕분에 고3 대학진학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