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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서울대 수시 미학과(일반전형) 합격 : 김OO(한영외고)

    2021 서울대 수시 미학과(일반전형) 합격 : OO(한영외고)

     

    구술전형에 합격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우선 준비한 기간은 여름쯤에 아토즈를 다니기 시작해서 추석까지 꾸준히 다니다가, 수능 공부를 위해 쉬고 1차 합격자 나온 이후 다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저는 면접준비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토론대회 같은 것들을 경험하면서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걸 말로 뱉어보는건 정말 다른 문제라고 생각했어서.. 말하는 연습을 중요시 했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학교 방과후든, 학원 수업이든, 시뮬레이션이든 항상 열심히 참여하려고 했었습니다. 말할 내용이 완전히 준비가 안됐더라도 우선 해보는 것에 의의를 두자! 라는 생각으로 최대한 말할 기회를 활용했던거 같아요.

    -저는 면접수업에서 이채린 선생님으로부터 배운 것도 정말 많았지만, 같은 반 친구들이 말하는 것들을 들으면서 배운 것도 많았던거 같아요. 내가 말할 내용 생각하는 것도 급하긴 하지만,, 다른 친구들이 답변할 때 들으면서 장점과 단점, 새로웠던 점들을 생각하면서 제 답변 옆에도 살짝 살짝 메모해놓고 면접에 임박했을 때 이런 것들을 다시 본 게 저한테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말하는 것으로부터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

    -배경지식, 교과내용에 관련된 공부 같은 경우, 생윤 공부를 해라 등등 얘기를 많이 들었었는데요, 저는 익숙하지 않은 내용을 많이 읽어도 막상 실전에서 활용하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그래서 제 생기부 세특, 자소서 관련 내용이나 학과 관련 내용으로 자료를 더 찾아보거나 책을 읽었던 것 같고 이게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타학원과 다른 이채린 class만의 특징과 장점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이채린 선생님 수업과 시뮬레이션을 동시에 진행한다. 그래서 다른 친구들의 답변을 듣고, 이야기의 흐름이 자유로운 수업을 경험하면서도 완전 실전처럼 30분 준비, 15분 면접의 형태로 하는 시뮬레이션도 병행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됐습니다. 이 두 가지를 같이 한다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시뮬레이션을 정말 여러 번 했더니 실전에서 딱히 떨리지 않았고 서울대에서 면접볼 때도 그냥 이채린 선생님 수업이랑 똑같네.. 이런 생각을 살짝 했습니다.

    -말을 많이 하게 된다. 다른 학원도 조금 다녀봤지만, 이채린 선생님 수업에 다닐 때 가장 말을 많이 한 거 같다. 선생님께서 모두의 답변을 듣고 질문도 활발히 주고받기 위해 노력하시는 것 같다. 말을 많이 하다 보니 발언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서 좋았다.

    -피드백이 자세하다. 그냥 몇 마디 해주고 넘기시는 게 아니라 자세, 시선, 목소리부터 전반적인 내용, 사례, 도표 해석까지 다 짚어주시며 어떤 점이 좋았고 안 좋았는지 설명해주시니까 개선하는 것도 더 수월했다고 생각했다.

    -풍부한 자료를 주신다. 서울대 면접 후기를 보면서 실전의 분위기를 짐작해볼 수도 있었고, 다양한 읽기자료를 조그만 크기로 나눠주시는데, 나름 틈틈이 꺼내보기가 편해서 유용했다. 주제별로 주요 내용이 정리된 책자도 있었는데, 열심히 보진 않았지만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몹시 실용적이었을 것 같다!

     

    합격하게된 노하우가 있다면 후배들에게 조언해주세요.

    떨지 않기..? 쉽지 않겠지만.. 제가 추천하는 떨지 않는 방법은 (1) 시뮬레이션 많이 하기 (2)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교수님들 얼굴 보기 (3) 교수님들이 말하는 다람쥐고 뒤에 도토리 숨겨놨다고 생각하기 등.. 이상한 생각하기 제가 합격한 이유 중 하나가 정말 떨지 않았고 자신감있게 15분 내내 면접에 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공 관련된 공부 많이 하고 가기. 저의 특별한 케이스였을 수 있지만 저는 제시문 관련된 질문은 거의 하지 않고 미학과 관련 질문 많이 받았습니다. 예를 들면, 모든 예술 작품 중에 가장 훌륭한 예술 작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이 작품은 (존 케이지의 433) 훌륭하지 않은가? 등등.. 예술 관련 질문을 꽤 많이 받았어요. 제가 제시문 면접은 잘했는지 잘 모르겠는데, 이런 추가 질문에서 답변을 잘한게 합격 요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전공에 대한 관심, 흥미 이런 것들을 보여주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아예 머릿속에 문제 푸는 방식을 입력해놓기. 예를 들어: 영향, 효과에 대한 문제가 나옴: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두 가지 씩은 생각해야지! 주장하는 문제가 나옴: 주장/근거/반박/재반박의 구조로 말해야지! 해결방안에 대한 문제가 나옴: 제도적 측면과 인식적 측면으로 나눠서 생각해야지! 이런식으로 아예 입력을 해놓지 않으면 막상 나도 모르게 당연한 걸 놓쳐버릴 때가 있는 거 같아요. 아예 공식처럼 외우고 있으니 조금 도움이 됐어요. 틀에 박힌 답변을 하라는 뜻이 아니라.. 외워두면 위기상황에서 도움이 된다는 뜻입니당.

    30분을 문제 풀기에 다 쓰기보단 조금만 시간을 남겨서 말하는 연습, 상상을 살짝이라도 하고 들어가는 게 도움이 됐어요.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불안해하지마시고 열심히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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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1-03-28 12:40
    조회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