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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경희대 수시 경영학과 합격: 방OO(낙생고)

    2018 경희대 수시 경영학과 합격: OO(낙생고)

     

    안녕하세요 저는 이채린 선생님 논술 수업을 들은 학생입니다. 우선 저는 논술은 꾸준히 할수록 느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 년이라는 시간을 논술을 위해 힘썼습니다. 하지만 고3 겨울방학부터 학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일주일에 한 번씩 학원 수업을 들었고, 시험기간에는 학업에만 집중했기에 생각보다 제가 논술을 공부한 시간은 별로 길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점차 저의 실력이 느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학업과 논술을 병행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학생이 있다면 저처럼 일주일에 한 번씩 감을 잃지 않을 정도로만 공부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솔직히 말하면, 저는 복습을 열심히 하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복습을 하겠다는 생각을 아예 하지 않고, 수업 시간에 들은 내용만 정확하게 알아가겠다는 생각으로 수업에 임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선생님 수업을 더 열심히 듣고 많은 것을 얻어갔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복습에 중점을 두기보다 수업만으로 끝내버리겠다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논술을 하면서 답이 잘 찾아지지 않는다고 해서 안타까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논술 시험이 거의 가까워져 오면 솔직히 대부분의 친구들이 많은 훈련으로 답을 잘 찾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를 풀고 수업을 듣는 게 쌓이고 쌓이면 어느 새 실력이 늘어있을 것입니다. 현재의 내가 못한다는 것에 얽매이지 않고 어느새 실력이 늘어있을 자신을 믿으며 긍정적으로 공부했으면 좋겠습니다. 공부를 할수록 대학이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제시하기 때문에 그 유형에 익숙해지면 답을 찾는 방법도 잘 알게 되고 시간도 단축될 것입니다. 그러니 멘탈 관리가 중요한 수험생활 동안 적어도 논술로라도 불안해하지 않고 공부했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할수록 수험장에서 실력을 잘 발휘할 수 있는 것이 논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유사한 문제만 풀다 보면 자신이 어느 점에서 취약한 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자주 틀리는 유형이나 답을 쓸 때 자주 막히던 부분은 체크해 두었다가 선생님이 어떻게 풀이해 주시는지를 메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정말 모르겠는 부분이 생길 때면 저는 그냥 선생님이 해주시는 말씀을 그대로 받아 적어서 외웠던 것 같습니다. 특히 종강 즈음이나 파이널 때에 이채린선생님이 알려주시는 팁들은 무조건 다 외워간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첨삭을 받을 때 선생님께 물어보는 것이 저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첨삭을 받는 시간에 정말 첨삭만 받기보다 잘 안 풀리던 문제유형이나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하는 것이 정말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같은 경우는 이채린 선생님의 수업 시간에 이해하지 못한 것들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내용도 첨삭 선생님께 다시 질문하곤 했는데, 같은 내용을 다른 선생님께 설명 받으니 더 이해가 잘 되기도 하였습니다. 꼭 조금이라도 어려웠던 문제들은 첨삭 시간을 잘 이용하여 해결해 버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첨삭도 여러 선생님들께서 번갈아 가며 맡아주시는데, 저는 한 선생님한테만 집중적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부탁드리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럴 땐 다양한 관점에서의 첨삭은 받을 수 없지만, 평소 제가 미흡했던 부분이 어떻게 발전해 나가는 지를 잘 알려주시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필요하시다면 이런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이채린 선생님의 수업 방식에 대해서 말하자면, 저는 학생들의 입장을 잘 이해하여 가르쳐 주신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예전에 다녔던 학원에서는 그저 수학처럼 문제풀이만 들었다면 이채린 선생님께서는 지문과 문제를 연결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사고의 흐름을 보여주십니다. 다른 선생님들의 풀이는 들으면 이해가 되지만, 다음 논술 문제를 풀 때 쉽게 적용할 수 없는 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채린 선생님께서는 학생이 풀 수 있는 풀이과정을 보여주셔서 그날 수업만 열심히 들으면 다음에도 써먹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채린선생님께서는 각 학교의 특징을 정확하게 알려주십니다. 저는 논술 시험에 있어 단순히 답을 찾았는가 보다는 교수님들께서 보셨을 때 답을 명확하게 제시했는가와 학교가 원하는 것을 제대로 썼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이 점을 보완하려고 노력하였고, 이 점에서 이채린 선생님의 수업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각 학교의 특징을 정확하게 짚어 주셨습니다. 높은 경쟁률의 논술을 뚫기 위해서는 물론 답을 찾는 능력이 필요하지만, 많은 학생들 중에 답을 쓸 수 있는 학생도 그만큼 많습니다. 그 사이에서 교수님 눈에 남는 글을 쓰기 위해서는 학교만의 특징을 써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점에서 이채린 선생님께 저는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지문과 문제의 분석 기준을 설명해주시면서 반드시 적어야 하는 포인트들을 짚어 주신 점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솔직히 선생님 수업을 다니지 않았더라면 알 수 없었을 점들이기 때문에 굳이 논술 수업을 들을 필요가 없을 정도의 학생이더라도 이러한 내용은 꼭 들어야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합격선에 안전하게 들기 위해서 이채린 선생님의 수업을 강추합니다!!!!!!!!

    마지막으로 논술 시험장에 들어갔을 때를 설명하자면, 저는 경희대학교 내에 있는 경희 여자 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입실 시간보다 20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자리를 잡고 학교를 둘러보았는데 좋아하는 연예인 사진이 사물함에 붙어있었습니다. 저는 그 사진을 보면서 긴장을 풀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감독관 선생님들이 들어오시고 나서는 별로 긴장이 되지 않았는데 시험이 시작하자마자 바로 긴장되어서 손에 땀이 많이 났습니다. 게다가 경희대는 나눠준 볼펜만을 사용할 수 있어서 평소에 연필로 쓰던 저는 더 긴장했었습니다. 문제를 풀며 제시문들을 한 기준으로 나누는 기본적인 문제도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다행히 글을 써 내려가면서 점차 집중할 수 있었고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모든 문제를 다 풀 수 있었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는 원래 수리논술을 준비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특히 더 어렵게 느껴졌지만 정말 정신 똑바로 차리면 충분히 풀 수 있다고 생각하며 풀었습니다. 시험장을 나오면서 솔직히 저는 망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정도로 저는 못 봤다고 생각했는데 운이 좋게 경희대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평소에 많이 풀던 문제 유형이더라도 시험장에 가면 유리 멘탈이 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평소에 많이 써 왔던 대로 자연스럽게 글이 써져서 좋은 결과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평소 논술 공부를 할 때 시험장에서 자연스럽게 글이 나올 수 있도록 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기대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오히려 괜찮았다고 생각한 타 대학교에서 떨어지고 경희대에 붙었습니다!! 그러니 혹시 논술을 보고 나와서 망했다고 생각해도 끝까지 실망하지 말고 기다리시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열심히 노력해서 꼭 원하는 대학에 붙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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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18-02-08 21:1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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