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S 상담전화 대치. 02-565-0715 분당. 031-786-0715

아토즈 논술ㆍ구술 아카데미

ATOZ
수강 신청 및 상담
대치. 02-565-0715
분당. 031-786-0715
    공유하기

    2018 고려대 수시 경영학과, 성균관대 글로벌경영 합격 : 김OO(창덕여고)

    2018 고려대 수시 경영학과, 성균관대 글로벌경영 합격 : OO(창덕여고)

     

    안녕하세요! 저는 2018 수시에서 성균관대 논술전형 글로벌경영학과, 고려대 학생부종합전형 경영학과에 합격한 김OO입니다. 저는 여름방학 때부터 신윤진 선생님 수업을 들었는데, 그 동안 얻은 게 많아 이렇게 수기로 남겨요!

    <논술>

    저는 여름방학 때 연성서 반을 시작으로 신윤진쌤 수업을 듣기 시작했어요. 학교 방과후수업으로만 논술을 접해본 저에게 선생님의 수업은 정말 신세계였어요!! 쌤 수업의 특징은 명료함질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수업은 2시간 동안 글을 써본 후 나머지 2시간은 선생님이 제시문 분석과 글의 구성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려주시는 식으로 진행되요. 우선 제시문을 분석하실 때는 전체적인 주제를 알려주신 후, 한 줄 한 줄 꼼꼼히 읽으며 이 부분에서는 무엇을 읽어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절대 뭉뚱그려서 설명하시지 않고 꼼꼼하고 명료하게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수업을 들으며 제 문제점을 파악하고 어떻게 고쳐나가야 할지 파악하기가 쉬워요. 정말 한 수업 한 수업 들을 때마다 실력이 느는 느낌?!! 또 글의 구성을 깔끔하고 세련되게 하는 방법을 여러 가지로 보여주셔서, 선생님만큼은 아니지만 글을 논리적이고 읽기 쉽게 구성하는 능력도 기를 수 있었어요. 상대적으로 한 반의 인원이 적은 편이다 보니, 수업 중간 중간에 질문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그 점도 저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어요.

    다음으로는 제가 논술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했던 방법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저는 작은 노트 하나를 사용했어요. 매 수업마다 글을 쓰고 해설을 듣고 첨삭을 받으며 느낀 점이나 개선해야 할 점들을 모두 이 노트에 적고, 다음에 글을 쓸 때는 노트에 적힌 것들을 항상 염두에 두며 문제점을 고쳐나갔어요. 예를 들면 제시문을 해석할 때 제시문은 단순한 사례로 보고, 이를 객관화, 일반화하여 해석하기(연대 1)”라든지, “같은 입장으로 분류된 제시문들 간의 논점 차이까지 고려하기(성대 1)”, “제시문의 논지들이 미묘하게 다를 수 있으므로 공통점을 뽑을 때 말을 잘 선택하기(: ‘인과관계 파악이 불가능하다인과관계 파악이 쉽지 않다’)” 이런 식으로 학교별, 문항별로 꼭 고려해야 하는 점들을 정리했어요. 이를 글을 쓰기 전 한 번 보고 글을 쓸 때, 확실히 더 나은 글이 나올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추석 특강은 진짜 무조건 들으라고 권하고 싶어요. 추석 특강은 총 4회 정도로 진행되는데, 추석특강 이후에 프리파이널이 몇 회 더 있기는 하지만 수능 공부에 집중해야 하는 기간에 논술 공부를 하기가 쉽지 않아요. 물론 추석 기간에 수능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걱정이 들겠지만, 논술을 꾸준히 준비했던 학생이라면 마지막 정리라는 생각으로 수업을 듣고 글쓰기를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저는 9월 모의고사 성적이 조금 잘 나와서 수능 준비를 더 하고자 추석 특강으로 연대 수업을 듣지 않고 성대 수업만을 들었어요. 결국 성대 논술은 끝까지 연습한 끝에 합격했지만, 연대는 연습이 부족했던 탓에 합격하지 못했어요. 자신의 실력에 확신이 있다면 듣지 않아도 되겠지만, 되도록 이면 추석 특강으로 마무리를 잘 하셨으면 좋겠어요!

    <구술>

    저는 고려대학교 고교추천2 전형 구술 면접을 1주일 앞두고 선생님 수업을 듣기 시작했어요. 매 수업마다 3~4세트의 구술 기출 문제와 선생님 자작 문제를 가지고 공부했는데, 처음에는 똑같이 주어진 준비 시간 안에도 더 빠르고 논리적으로 답변을 구성하는 친구들을 보며 주눅이 들기도 했어요. 그런데 선생님과 같이 여러 번 연습하고 집에서 기출문제를 찾아서 또 연습하다 보니 점점 자신감이 붙었고 결국 실전에서도 크게 당황하지 않고 잘 답변했던 것 같아요. 제 생각에 서울대학교 구술 면접과 달리 고려대학교 구술 면접은 더 깊은 이해를 요구하고 의미를 계속 찾아내야 하는 유형이 아니라서, 1차 심사에 합격하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노력을 통해 극복하실 수 있는 것 같아요!! 또 하나 말씀드리자면 고려대학교 구술 면접에서는 주제를 자신의 지원 학과와 관련시켜서 답변해야하는 문제가 종종 있는 만큼 지원 전공 분야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실제로 문제가 나왔을 때 자신의 열정과 관심을 어필할 수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하자면 수험 생활 동안 마음을 가볍게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걱정이 많은 사람이라 수학문제가 풀리지 않거나 자기소개서가 잘 써지지 않을 때마다 많이 울고 걱정하느라 잠도 제대로 못 잤어요. 후배님들도 1년간 수험 생활을 하면서 수시로 우울하고 기분이 나쁠 때가 많을 거에요.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게 맞는 걸까, 이렇게 하면 정말 대학에 갈 수 있을까 의심이 들 때도 있을 거구요. 하지만 이런 우울감에 빠져있기 보다는 자기 자신의 노력을 믿고, ‘내가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나를 안 뽑아줄 리가 없지라는 대담한 생각을 가지고 모든 일에 임하셨으면 좋겠어요. 가끔씩은 영화관도 가고 운동도 하면서요! 사실 공부를 많이 한다고 해서 무조건 성적이 오르는 것만도 아니더라구요ㅎㅎ;

    끝으로 논술과 구술 준비 모두에서 큰 도움 주신 신윤진 선생님 정말정말 감사드리고, 내년에 대학 입시를 치를 분들 모두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공유하기
    등록일
    2018-02-08 21:55
    조회
    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