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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중앙대 수시 사회복지학부(논술전형) 합격 : 나OO(위례한빛고)

    2020 중앙대 수시 사회복지학부(논술전형) 합격 : OO(위례한빛고)

     

    안녕하세요! 저는 논술전형을 통해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부 20학번으로 입학하게 된 나OO입니다. 일단 저는 반수생으로, 다른 재수생들보다는 입시 준비 기간이 짧았기에 논술 최초합이라는 결과는 지금 생각해도 정말 기적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입시에서의 기적은 운이 아닌 철저한 노력에서 비롯되는 것이기 때문에 후배님들의 노력 또한 반드시 좋은 결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1. 논술전형에 합격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제 내신은 2등급 초반으로 괜찮은 편이었기에 현역 때는 정시를 전혀 염두에 두지 않고 수시만으로 승부를 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에 미치지 못하는 부실한 생활기록부로 인해 하향 지원한 교과전형에만 합격하게 되었고 반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수능을 포기하는 것의 위험성을 몸소 느껴 꾸준한 논술 준비와 더불어 최저 충족, 정시 지원을 위한 수능 공부 역시 손에서 놓지 않았습니다. 3 학생들은 겨울방학부터 시작하는 논술을 저는 5월이 되어서야 처음 접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논술의 방향을 잡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수능과 마찬가지로 논술 역시 기출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단 학교별 기출을 통해 그 학교의 출제 방향을 파악하고, 시간을 맞추어 답안을 작성해 예시 답안과 스스로의 답안을 꼼꼼하게 비교하며 답안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공부를 했습니다. 따라서 첨삭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선생님의 해설 강의나 예시 답안을 잘 활용한 자습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울러, 얼핏 보면 똑같아 보이는 수많은 답안지 중 자신의 답안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야 합격하는 것이 논술이기 때문에 단순히 예시 답안을 베끼는 것보다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지문 해석 능력, 문장 구사력 등을 길러가며 효율적인 학습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Q2. 타 학원과 다른 이채린 class만의 특징과 장점이 있다면 적어 주세요.

     

    이채린 선생님의 수업과 저의 이러한 공부법은 아주 좋은 조합이었습니다. 일단 선생님의 수업은 대형 강의임에도 불구하고 1:1 대면 첨삭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게 해주었고, 칭찬만 반복하기보다는 부족한 점을 명확하게 지적해주어 저의 답안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또한, 선생님이 짚어주시는 학교별 답안 작성 포인트는 학교의 취향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 대입 논술에 있어 큰 도움이 되었으며, 실제 시험 현장에서의 시간 배분 팁 등은 저 역시 유용하게 활용했습니다. 더불어 하나의 제시문을 여러 방향으로 해석해 사고의 범위를 넓혀주십니다. 학생들은 예시 답안과 자신의 답안이 조금이라도 다르면 자신이 틀렸다고 생각해 절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점에 비추어 볼 때 매우 효과적인 수업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Q3. 합격하게 된 노하우가 있다면 후배들에게 조언해 주세요.

    저의 합격 노하우는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수업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들으며 부족한 부분을 분석하고 자습할 내용을 정리해 스스로의 능력을 차곡차곡 쌓아 올린 작업에 대한 결과물일 뿐입니다.

     

    Q4.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마지막으로 후배님들께 멘탈이 흔들리면 안 된다는 조언을 꼭 하고 싶습니다. 논술전형의 최초 경쟁률은 아시다시피 매우 높은 편입니다. 그러나 논술 지원자의 최저 충족률은 생각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실질 경쟁률은 정말 많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최초 경쟁률에 주눅 들어 포기하려는 마음을 갖는 것보다는 일단 최저를 맞추기 위한 노력을 하는 동시에 논술 실력을 키워 합격 가능성을 올려야 합니다. 또 하나, 합격자는 발표가 나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발표 이전 입시 커뮤니티 등에서 답 공유 행위 등은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저도 중앙대학교 시험을 치른 후 스스로의 답안에 만족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수험생들이 커뮤니티에서 답안을 두고 논쟁하는 글을 보고 저를 불합격이라고 단정 지으며 발표날까지도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보시다시피 결과는 최초합이기 때문에 그러한 정답 공유 행위가 얼마나 무의미한 것인지는 증명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논술은 로또가 아닙니다. 논술을 준비해보지 않은 누군가는 논술을 그저 운이라고 평가합니다. 그러나 여느 공부와 마찬가지로 논술 역시도 노력하는 학생이 합격합니다. 후배님들의 피나는 노력은 반드시 합격이라는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선후배 사이로 학교에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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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0-03-22 18:1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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