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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동국대 수시 광고홍보학과(논술전형) 합격 : 김OO(서초고)

    2021 동국대 수시 광고홍보학과(논술전형) 합격 : OO(서초고)

     

    1. 논술전형에 합격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저는 독특하게도 미술 대학 입시를 하다가 현역 때 논술로 방향을 틀어서 합격한 케이스입니다. 현역 때랑 반수 때 모두 논술 전형으로 합격하게 되었는데 학원 말고 일주일에 한 번씩 스스로 대학을 정해서 문제를 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저는 수능 전 10~11월동안 기숙학원에 들어가서 학원을 다니지 못하게 되어 저만의 방법을 찾으려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먼저 한 번 써보고 강의를 듣거나 풀이를 읽은 후에 다시 써본 후, 마지막으로 예시답안을 필사하는 방법을 주로 했는데 학원 외에도 일주일에 1~2번씩 스스로 써보는 시간을 가져서 실력이 단기간에 많이 늘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이렇게 모든 과정을 거치면 4시간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은 주로 시간이 비교적 많던 반수생 시절 때 요긴하게(?) 썼던 것 같아요. 저는 글쓰기에 재능이 있는 편도 아니고 독해력이 특출나지 않아서 처음 스스로 글을 쓰면 답의 핀트에서 어긋나는 경우가 많았던지라 모범답안 필사하는 게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보여주는 모범답안은 실제로 학교가 우수하다고 생각해서 학생들한테 제공하는 자료이기 때문에 무조건 한 번 훑고, 원고지에 필사했었는데 이 과정을 거치면서 문장력이 많이 늘었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실생활에서는 잘 안 쓰지만 논술고사에서는 자주 쓰는 도외시하다’, ‘등한시하다’, ‘도태되다이런 단어들이랑 문장들을 접하게 되면서 제가 봐 현역 때보다 실력이 많이 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스스로 논술을 공부하다가 학원 수업이 있던 날에는 대부분 10시에 학원이 끝나면 스터디카페로 가서 1시간 정도 눈으로 훑고 어려운 문제들은 복습하고 다시 써보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물론 매번 그 날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학원에서 주는 답안을 필사하고 그러진 않았지만, 학원 끝나고 30분 가량이라도 다시 한 번 문제와 답안, 채점기준 등을 본다면 다음 주에 학원에서 그 대학별 수업을 할 때 기억이 생생하게 났었기 때문에 꼭 한 번쯤은 복습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외에도 저는 이채린 선생님 수업을 정말 열심히 들었습니다. 특히 선생님께서 해설 강의를 해주실 때 표나 요약들을 거의 다 필기 했습니다. 그렇게 선생님의 말을 듣고 선생님이 칠판에 써주신 내용으로 한 번 더 보고, 스스로 써내려가는 과정에서 어려운 제시문들도 이해가 바로 되었기 때문에 수업에 집중하신다면 독해력도 많이 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과정들도 모두 중요하지만 저는 첨삭을 꼼꼼히 받으시고 꼭! 다시 한 번 써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대다수의 입시 커뮤니티에서도 입을 모아 말하는 것이 첨삭의 중요성인만큼 저는 첨삭을 가장 우선시 했습니다. 이채린 선생님의 첨삭 팀 분들(?) 모두 제가 놓칠만한 포인트들을 다 잡아서 옆 부분에 길게 써주시는 데 그 때 그 내용들을 정말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제가 빼먹은 부분이나 맞춤법 등을 고칠 수 있어서 첨삭 시스템을 제대로 이용하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써보고 나니 좀 장황해보이긴 하는데 요약하자면 학원 간 날에는 그 날 배운 것을 복습하고 가지 않는 날에는 일주일에 2번 정도 혼자 대학별 논술을 풀고 채점기준을 보고 예시답안을 필사하는 과정을 거친 것이 저만의 방법(?) 끝입니다.

     

    2.타 학원과 다른 이채린class만의 특징과 장점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사실 제 수험기간 별명이 철새였을만큼 전 진중하게 한 학원을 오래 다니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고3때랑 재수기간동안 학원을 총 5번 옮겨 다니다가 결국 정착한 곳이 이채린 선생님 수업입니다. 제가 이채린 선생님 수업을 유일하게 꾸준히 다닐 수 있었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이채린 선생님의 세심하고 꼼꼼한 수업 방식과 첨삭 조교 분들의 세심함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다닌 다른 학원에서는 선생님들께서 쉬는 시간이 지나고 천천히 들어오셔서 대충 수업을 진행하시거나 제시문을 그냥 읽어주시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이채린 선생님은 타 학원 선생님과는 달리 매우 꼼꼼하게 수업을 진행해주십니다. 2시간 정도 논술고사를 스스로 푼 후에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수업을 진행하시는데, 이 때 선생님께서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주십니다. 처음에는 제시문을 대충 말로 설명해주셔서 중간에 내용이 뜨지(?) 않게 다시 상기시켜주신 후에 칠판에 제시문들을 요약해주시는데, 제시문이 말하고자 하는 주제랑 근거 등을 나눠서 상세히 가르쳐주셔서 수업을 들으며 독해력이랑 지문 이해능력이 정말 많이 향상된 것 같습니다. 또한 선생님 성격과 목소리가 차분하셔서 중간에 흐트러지지 않고 수업에 몰입하고 집중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고, 중간중간 조는 친구들도 꼭 확인하셔서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때문에 대다수 친구들이 강의시간동안 온전히 수업에만 몰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타 학원에서는 파이널 시즌같이 학생들이 많은 때에는 학생들이 집중을 못하더라도 그냥 수업을 진행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이채린 선생님께서는 그런 학생들을 모른척 하지 않으시고 깨우셔서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많으시다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또 한 번은 수업 끝나고 이채린 선생님과 엘리베이터를 같이 탄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선생님께서 오늘 어려웠지?”, “몇 번 문제가 제일 어려웠어?” 이런 질문을 해주셔서 약간 감동했던..? 기억이 아직까지도 남아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첨삭 조교 분들이 제가 모르는 부분을 시험지 옆에 적어두면 굉장히 길게 설명해주시고 제가 제시문을 오독했을 때 하나하나 짚어주시는 것이 다른 학원과의 차별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전 학원에서는 선생님께서 직접 첨삭을 해주시거나 다른 한 학원에서는 전문 선생님 두 분께 두 번이나 첨삭을 받을 수 있다고 들어 혹해서 등록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첨삭을 5분미만으로 대충 해주시고 칭찬만 해주셔서 실망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틀린 답을 적어도 칭찬만 해주셔서 제 실력은 제자리걸음이었고, 제 실력을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채린 선생님 논술 팀은 제가 틀린 부분이 있으면 명확하게 짚고 넘어가주시고 잘한 부분은 구체적으로 왜 잘했다고 생각하시는 지를 알려주셔서 학원을 다니는 동안 정말 큰 도움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이렇게 이채린 선생님의 강의력과 조교분들의 세심한 첨삭 외에도 타 학원과는 달리 매 시험마다 저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게끔 글 분석서(?)를 주셔서 저의 강점이나 보완점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는 점이 이채린 선생님 수업의 타 학원과의 차별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매주 배부해주신 유인물에서 논술고사에 필요한 배경지식이나 어휘 등도 다양하게 알 수 있어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3. 합격하게 된 노하우가 있다면 후배들에게 조언해주세요.

     

    작년과 올해 모두 논술로 대학을 가며 느낀 것은 논술은 최저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과 실전연습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전 수험생활 내내 수험생 커뮤니티의 논술 게시판 지박령처럼 정말 매일 접속해서 글들을 살펴봤었는데 모든 합격생 분들이 강조하는 것은 바로 논술 최저였습니다. 대부분의 수능 최저가 있는 대학교들은 많으면 2/3 적게는 절반 정도 최저로 인해서 경쟁률이 대폭 감소합니다. 저는 작년에 수능 최저가 낮은 대학들만 골라 쓰다가 높은 대학들 최저까지 모두 맞춰서 후회했던 기억이 있어, 올해는 수능 최저가 높은 대학들만을 골라 썼는데 수능 날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서 수시 카드를 여러 장 버리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수능 날 분명 최저 맞출 수 있겠지~’ 라는 낙관적인 마음가짐도 좋지만 주변 사람들의 조언과 그간의 성적들을 돌아보며 최저 충족 할 수 있을지를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자신의 성적에 비해 과하게 높은 대학, 즉 우주상향 대학들만을 지원하지 마시고 2개 정도는 교과 성적과 수능 최저 여부를 고려하여 지원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파이널 때만 바짝 실전연습을 하기보다는 평소에도 시간을 재서 문제를 풀며 실전 연습을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시험장에 가면 평소보다 글 쓰는 속도가 대부분 빨라지긴 하지만 시간이 촉박하다는 생각에 정말 중요한 포인트나 가점요인을 빼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불상사를 막기 위해선 평소에도 시험장과 비슷한 분위기를 만들거나 시간을 철저하게 재고 문제를 풀어서 1번 문제는 30, 2번 문제는 20, 3번 문제는 40, 검토 10분 등으로 시간 배분을 미리 해둔다면 고사장에서 떨지 않고 원하는 답안을 작성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파이널 전에 미리 해당 대학의 기출문제들을 싹 뽑아놓고 글을 써보는 과정에서 각 문제 별 시간을 배분하여 실전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답안을 써낼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앞선 질문에서 말했듯이 각 대학의 기출문제를 스스로 풀어보고 채점기준을 분석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 대학의 채점기준이나 출제의도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해당 대학이 원하는 답안이나 방향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학원에서 주는 기출 문제뿐만 아니라 주 2회 정도 스스로 논술을 써보고 자가 첨삭하는 과정에서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기에 이 방법을 정말 추천드립니다. 또 이채린 선생님이 매주 배부하시는 유인물을 꼼꼼히 보는 것도 합격하게 된 노하우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저는 학원에 오가는 시간동안 버스에서 이채린 선생님이 주신 유인물을 봤습니다. 이러한 자투리 시간 때 그 유인물들을 보면 핸드폰을 보며 낭비하는 시간도 줄어들고 논술에 꼭 필요한 기초 지식들을 쌓게 되어 글 쓰는 능력이 많이 올라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대학별 모의논술은 꼭 풀어보시길 바란다는 것입니다. 저는 올해 거의 모든 대학교 모의논술에 참가했는데, 모의논술 성적이나 등급뿐만 아니라 제가 어느 부분에서 감점이 되었는지도 대학 측이 피드백을 주어서 그 부분을 보완하며 실력을 키워나갔습니다. 그리고 전 다른 모의논술 고사 성적은 그저 그랬지만 동국대 모의논술에서 S등급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막바지에 지원할 대학을 결정할 때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4.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제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입시 컨설턴트 선생님께서 저희 학교 선배들 절반이 논술을 지원했지만 겨우 2명만 붙었다며 제 친구들과 저의 논술 지원을 말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 주변에서도 다들 논술은 로또전형이다, 태생부터 글을 잘쓰는 애들이 논술로 대학 간다~ 이런 식으로 말해서 저는 논술 전형은 단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어요. 또 전 고등학교 재학 기간 내내 미술대학 입시만을 준비해와서 논술 전형에 대해서는 완전히 문외한이었습니다. 물론 글도 전혀 잘 쓰는 편도 아니었고요. 그러다가 고3 중반 때부터 친구들이 다 논술학원에 다니길래 한 번 나도 해볼까? 라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했다가 현역 때랑 반수 때 논술 전형으로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네요. 아마 대부분의 학생들은 논술을 시작하면 너무 어려워서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클 것 같습니다. 저도 미대입시 학원에 안가는 날에 논술학원에 가서 틈틈이 글을 썼었는데, 계속 문제가 말하는 바와 다른 답안만을 써서 진심으로 그만두려고 했었습니다. 다행히 그 때 주변 애들도 다 논술을 해서 반강제(?)로 논술학원을 끊지 않았는데 저는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논술전형은 꼭 시도를 해볼 것 같아요. 처음에는 문제도 어렵고 제시문도 어려워서 그만두고 싶겠지만 기본기를 좀만 다지면 돈오(?)하듯 갑자기 이렇게 써야하는구나~’가 보이니까 중간에 힘들다고 탈주하지마세요! 또 수험기간에는 심리가 불안정해서 주변인들이 넌 글을 잘 못쓴다며 논술하는 것을 반대하거나 이채린 선생님 수업 말고 차라리 과외가 더 꼼꼼하다~등의 말들에 쉽게 휘둘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럴 때마다 마음을 다잡고 이미 시작한 이상 계속 이채린 선생님을 믿고 논술 공부를 이어나가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 것 같아요. 저도 논술학원 다니기 이전에는 따로 글을 써본 적도 없고, 글짓기 상을 수상한 적도 없습니다. 또 논술 문제를 보면 아시다시피 학교에서 열리는 글짓기 대회들과 대학 논술은 별로 큰 상관은 없는 것 같습니다. 얼마나 논리적으로 문제가 원하는 바를 써내려가는 지를 보는 것이 대학논술에 가깝다면, 학교 글짓기는 정말 주관적인 내 견해나 경험들을 위주로 글을 작성하는 것이니까요. 또한 논술과외도 좋고 다른 학원들도 각각 장점들이 있지만, 학원을 5번이나 옮겨다닌 저로써는 이채린 선생님 수업이 체계적이고 꼼꼼해서 가장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도 많아서 객관적으로 자신의 수준을 측정할 수 있고, 첨삭 시스템도 효율적으로 운영되어 단기간에 실력이 가장 많이 오를 수 있을 것입니다. 선생님의 합격생 수나 합격수기가 이를 증명하는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저랑 제 친구들은 학교 선생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논술로 지원하여 한 학생이 3개 대학에 합격했고, 최저 맞추고 논술학원에 꾸준히 다녔던 친구들 대부분이 논술로 대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저도 글쓰기에 소질 없던 학생이었지만 열심히 노력한 결과 논술로 가는 것을 보아 여러 분들도 이채린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믿고 따르시다 보면 좋은 결과가 분명히 있으실 겁니다. 요약하자면 어렵다고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주변의 말들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대로 이채린 선생님 수업을 열심히 듣는다면 합격할 수 있으실 거예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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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1-03-27 15:3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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