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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고려대 수시 국어국문학과(계열적합형) 합격 : 양OO(성남외고)

    2021 고려대 수시 국어국문학과(계열적합형) 합격 : OO(성남외고)

     

    1) 구술전형에 합격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마치 틀에 빵을 굽는 것과 같이 저는 저만의 면접 틀을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답안의 맨 앞부분은 두괄식으로 말하는 것, 비교를 할 때는 기준을 세우고 그러한 기준에 맞춰 제시문들을 각각 비교하는 것, 실제 사례를 들 때는 다양한 사례와 연결될 수 있는 하나의 사례를 생각해놓고 그것을 연결시키는 것 등등.. 이렇게 저만의 틀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틀을 만들면 어떠한 문제가 나와도 최소한 한 마디도 하지 못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ㅎㅎ 여러분이 여러분만의 틀을 만들어내는 그 단계까지는 정말 어려울텐데, 나만의 틀이 대충 만들어졌다고 느껴지면 아마 그 이후부터는 면접에서 술술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될 거라고 생각해요! 저의 경우에도 저렇게 몇 가지 문제에 대응하는 틀을 만들어놨었기 때문에 거의 모든 연습 문제들은 수월하게 답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자신만의 틀은 학원에 매일 간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학원에서 배운 내용과 나의 연습을 통해 만들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에도 앞서 말씀드린 다양한 틀은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스스로 연습하며 저에게 맞게 조금 수정한 결과물이거든요! 여러분의 면접 틀을 만들면 그 안에 어떤 반죽을 넣어도 여러분이 원하는 모양이 나오게 되니까, 나의 면접 틀을 만들려고 노력해보세요!!!

     

    2) 타학원과 다른 이채린class만의 특징과 장점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사실 다른 면접 학원을 다녀본 적이 없어서 타 학원과의 비교점을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제가 3학년 여름방학 때 이채린 선생님께 논술 수업을 들었었는데, 그 경험과 면접 수업을 통해서 다들 이채린쌤.. 이채린쌤.. 하는 이유가 있구나.’를 깨달았습니다. 우선 논술이면 논술, 면접이면 면접의 본질을 잘 간파하신 것 같아요. 가장 기본인데 다들 하지 않는 것이 어떤 일의 본질과 목적을 파악하는 일이잖아요. 그 정도로 논술과 면접을 왜 하는지, 왜 하필 이 지문과 이 문제를 냈는지를 아는 게 중요한데, 아무것도 모르는 저도 이채린 선생님께서는 이 부분에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울 정도로 잘 알고계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고, 실제로도 선생님께서 이를 많이 알려주셨던 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면접 연습이 워낙 순식간이라 정확히 다 기억나지는 않지만 제시문을 한 문장으로 깔끔하게 말할 수 없으면 그건 지문을 이해하지 못한 거라던 말씀은 제가 혼자서 면접을 연습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모든 수업에서 이채린 선생님께서 많이 연구하시고 공부하시고 계시다고 느껴져서 평소 학원을 불신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저도 뭔가 자꾸 이채린 선생님께 의지하게 되고, 배우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느낌을 정확히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잘 모르겠는데 직접 들어보시면 깨달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분명!!

    두 번째는 엄청나게 실전 같은 연습 방식입니다. 고대 비대면 면접 때 제가 처음에 실수로 카메라 렌즈를 보고 말을 하지 않고 모니터 속 제 얼굴을 보고 말했었는데요, 순간 학원에서 연습하던 게 떠올라서 바로 시선 고정해서 면접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연습할 때만 해도 이렇게까지 한다고?’라고 생각했었는데 면접을 하고 나서 그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고 학원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또한 이채린 선생님이 직접 만들어서 주시는 연습 문제들의 질이 대단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면접을 왜 하는지, 문제를 어떻게 출제하는지 등을 간파고 계시니 당연히 문제의 수준이 높을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ㅎㅎ 코로나면 코로나에 맞추어서 정~말 어렵지만 그만큼 배울 것이 많은 문제들을 만들어 주십니다. 어려워도 집에가서 다시 한번 생각하고 연습하면 정말 이마를 탁! 치게 되는 문제들입니다.

    세 번째로 다섯 분의 조교분들께서 한결같이 정말 친절하게 면접 연습을 도와주신다는 점입니다. 사실 이채린 선생님과는 일대일로 모의면접을 하지 않거든요. 하지만 아쉬워하지 마세요! 다섯 분의 조교 선생님들께서 부끄러울 정도로 제가 고쳐야할 부분과 잘한 부분을 포착하시기 때문입니다. 이채린 선생님 수업 다음으로 큰 도움이 됐어요! 저는 그래서 여러 조교분들과 하는 일대일 면접도 재미있었습니다. 다들 한결같이 실력이 뛰어나신 건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잘 아실테고, 무엇보다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논술과 면접 둘 다 잘하지 못했던 제게 큰 위로와 감사가 되었어요.

    이에 더해 이채린 선생님은 올해의 다양한 시사 이슈 주제 정리 자료집까지 엄청난 자료들과, 면접 가까워서 이채린 선생님께서 주신 응원, 늦은 저녁 수업 시간을 한참 넘었는데도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알려주시고 싶으셔서 끝까지 여러 정보 알려주시는 이채린 선생님의 모습에서 꼭 좋은 결과 내야겠다하는 다짐이 자동으로 들었습니다. 학생이 스스로 연습을 하고싶게 만드는 학원이 또 어디있겠어요!

     

    3) 합격하게된 노하우가 있다면 후배들에게 조언해주세요

    우선 학원에서는 앞서 말씀드린 수업과 연습에 최대한 열심히 참여하는 건 당연한 일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혼자 어떻게 연습했는지 말씀드리고 싶어요. 왜냐하면 말이 혼자 하는 연습인거지, 사실상 학원에서 배운 방식을 그대로 따라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학원의 도움을 받고 한 연습이나 다름 없거든요..ㅎㅎ 피드백만 없을 뿐학원에서도 이렇게 연습하면 되는구나~ 하고 생각해주세요! 저는 학교에서 선생님, 친구들이랑도 하고 저녁에 2시간 정도 혼자 기출 프린트해서 많이 연습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1. 제시문 풀이 시간을 짧게 잡았고 2. 학원 수업에서 들은 내용을 최대한 연습에 적용해보려고 했고 3. 스스로 혹은 선생님과 친구들의 피드백을 받았다는 점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시문 풀이는 머리가 정말 빨리 돌아가야만 제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일부러 조급하게 연습을 하고자 시간을 3분 정도 짧게 잡아서 연습했습니다. 실전에서는 오히려 시간이 여유로웠는데 아마 그 덕이 큰 것 같아요. , 학원 수업에서 듣고 만약 그대로 연습을 끝내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데, 그것을 혼자 따로 정리하고 적용하려고 자꾸 노력해서 제대로 실전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학원에서 제시문을 이렇게 읽어라~하셨으면 연습 때 그렇게 읽으려고 노력하세요! 어떻게 하면 더 좋을지 배우려고 학원 다니는거잖아요..ㅎㅎ 학원에서 받은 자료들도 한 번씩 꼭 읽어보세요! 저는 면접 때 이채린 선생님이 주신 읽기 자료에 있던 사례를 말했어요! 마지막으로 피드백! 정말 중요해요. 왜냐하면 모두의 피드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학원, 선생님과 친구들, 내가 느끼는 모든 장단점을 조합하면 나의 문제를 개선하고 강점을 키우는 것을 빠르게 할 수 있어서 단기간에 연습해야 하는 면접에서 중요한 부분이 되는 것 같아요! 게을리 대충 하지 말고 내가 하는 면접인 만큼 열심히 하면 그게 곧 여러분의 노하우가 될 거에요!!

     

    4)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학원의 의도와는 조금 멀긴 하겠지만, 순수하게 마지막으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 말씀을 해드리고 싶어서 제가 1년 동안 느낀 것들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1년 내내 저는 운칠기삼이라는 말을 제 좌우명처럼 생각했습니다. 내 결과가 10이면 운은 7이나 차지하는데 내 노력은 고작 3만 차지한다는 의미입니다. 3은 과거를 생각하면 내가 왜 공부를 안했을까..’ 하고 후회하는 때이고, 미래를 생각하면 내가 어느 대학갈까..’하고 걱정하는 때이고, 지금을 생각하려다가 내 눈 앞의 책들을 보며 에휴..”하고 한숨만 쉬게 되는 시기입니다. 이런 우리 머릿속은 자면서도 온통 고통스럽고 나쁜 생각으로 가득할텐데, 여러분이 자꾸 걱정하고 고민하면 나를 더 괴롭히게만 됩니다. 저는 그런 저를 응원하기 위해서 무슨 결과가 나와도 다 운 탓이다~’라고 생각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힘든 나를 덜 힘들게 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러한 생각이 여러분의 공부의 동기가 되어야지, 결과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마음 내려놓고 어차피 운에 달려있는데, 내 성적 안나와도 내 탓 아니잖아?’하면서 편한 마음으로 공부를 해야해요. 성적 같지도 않은 성적을 가지고 이번에 운이 안좋았다..’라고 하시려면 그냥 학원도 다니지 마세요. 돈 아깝습니다.

    3을 겪어보니 고3이 힘들다는 이유를 알 것 같더라고요. 솔직히 공부 짬밥이 몇 년인데,,, 공부가 힘들어서 고3이 힘든 건 아닌 것 같아요. 오죽하면 고3이 제일 공부 안한다는 말도 많은데요.. 그냥 고3이라는 무게를 견디기 너무 힘들어요. 아마 언론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힘든 학년은 초1이다, 알고보니 고3이 제일 공부 안하더라고 했다면, 모두 고3이 제일 행복한 학년이라고 생각했을걸요? 그 정도로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과정과 결과가 모두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년 동안 자책하지 말고, 울지 말고, 벗어나고 하고 싶어하지 말고, 최대한 즐기려고 노력하세요. 듣고 싶은 노래 듣고, 가고 싶은 곳도 가보고! 즐길 수 없는 거 아니까 즐기도록 노력이라도 하시라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요..ㅎㅎ 그럼 모두 순식간에 지나갈 1년 꼭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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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1-03-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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