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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연세대 수시 언론홍보영상학과(활동우수형), 고려대 미디어학부(학업우수형) 합격 : 윤OO(진명여고)

    2021 연세대 수시 언론홍보영상학과(활동우수형), 고려대 미디어학부(학업우수형) 합격 : OO(진명여고)

     

     

    1) 구술전형에 합격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저는 여름방학부터 파이널까지 이채린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파이널 수업을 듣기 전까지는 면접 워밍업이라고 생각하고, 수업 문제들과 시뮬 문제들을 일주일에 한 번씩 몰아서 복습했습니다. 답변에서 부족했던 점들과 활용하면 좋은 팁들을 포스트잇에 정리해 해당 문제들만 따로 정리해두었습니다. 수업 복습 이외에는, 틈틈이 자주 출제되는 주제들을 정리해두었습니다. 주제에 대한 찬/반 입장을 표로 정리해두고 시간이 날 때마다 보았던 것 같습니다. 파이널 수업 때에는 매일, 그 날 풀었던 문제들을 다시 한 번 풀어보면서 저의 답변에서 부족했던 점들을 정리했고, 최종적으로 녹화해봄으로써 해당 문제들을 완벽히 클리어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면접 일주일 전부터는 이전에 나눠주셨던 추가자료들을 읽으면서 시사상식들과 기본용어들을 정리했고, 파이널 때 나눠주시는 자료들을 매일 가볍게 읽으면서 면접 준비를 했습니다. 면접 전날에는 기출 문제들을 빠르게, 여러 번 풀어보았고, 연대, 성균관대 논술 기출문제를 보면서 제시문 주장 파악/분류, 그래프 분석 연습을 했습니다. 연대 면접 전에는 이 과정을 모두 거쳤지만, 고대 면접은 수능 전에 있었기 때문에 이 모든 과정들을 다 할 수는 없었습니다. 사실 이채린 선생님 수업과 제대로 된 복습만으로도 면접 준비는 충분하다고 생각하니 수능과 균형을 맞추면서 병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타학원과 다른 이채린class만의 특징과 장점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이채린 선생님 수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명확한 피드백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저는 타학원에서의 시뮬레이션이나, 스스로 기출문제를 풀어보았을 때, 저의 답안에 대한 피드백이 부족함을 알고 이채린 선생님의 수업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채린 선생님이 수업시간에서 발표 직후에 각자의 답변에 대한 자세한 분석과 지적, 보완할 부분들을 알려주신 것들을 토대로 스스로 발전시킬 수 있는 부분들을 연구해보고자 하였습니다. 특히 연대 파이널 수업 때에는, 짧은 시간 동안 답변을 준비해야 해서 답변 구조를 짜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여러 번의 시뮬레이션과 피드백을 통해 답변 구조를 효율적으로 짤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었고, 이를 토대로 기출문제를 다시 풀어보면서 내용과 구성을 모두 탄탄히 하는 구술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일방향적인 수업이 아니라는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면접에는 늘 정해진 틀과 답이 존재한다고 생각해 왔었지만, 이채린 선생님과의 수업을 통해 면접에 대한 고정관념도 깰 수 있었습니다. 자신이 논리적으로 설명해 낼 수만 있다면 완전히 틀린 답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제 답변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다른 친구들의 답변을 들으면서 다양한 사고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제시문과 그래프를 여러 관점에서 해석하려는 시도를 해봄으로써 면접 내용을 다각화하려고 했습니다.

    특히 올해 면접은 비대면 녹화 면접으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면접 시뮬레이션이 실전에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면 면접이 아니다 보니 스스로 시간 분배를 해야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다소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실전보다 훨씬 길고, 어려운 제시문들로 모의면접을 여러 번 해보니, 실전에서는 오히려 시간이 남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연대 면접은 준비 시간이 8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 여유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3) 합격하게 된 노하우가 있다면 후배들에게 조언해주세요.

     

    긴장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평소 긴장을 잘 하지 않는 스타일이지만, 그래도 면접 당일날 아침에는 어느 정도 긴장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면접실에 들어가기 전에 새로운 면접 학원에 간 거다라고 생각하고 면접을 봤고, 나름 깔끔하게 답변을 하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긴장하면 하고 싶은 말도 다 못하고 나오니,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는 편안한 마음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두 번째로는, 시간분배입니다. 올해는 비대면 면접이라 스스로 시간 분배를 하는 것이 중요했는데, 다른 친구들은 답변시간을 다 채우지 못하거나 다 답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는 면접 시뮬레이션을 여러 번 하면서, 각 문항에 몇 분을 할애할 것인지 다 정해두었습니다. 면접장에서도 문제지를 받고 가장 먼저 문제를 확인한 뒤, 정해둔 시간 분배를 적용해도 되는지 생각한 후에 문제를 풀었습니다. 덕분에 고려대 면접, 연세대 면접 모두 4문제를 균형있게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구술에 어느 정도 강점이 있다고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윤리 수업을 듣지 않아 윤리에서 배우는 인물, 사상들을 모른다는 점에서 불안감을 가졌던 적이 있었습니다. 제시문에서도 간간히 윤리 관련 내용들이 나와서 이런 것들을 다 공부해야하나 싶었지만, 결국에는 교과서 내용을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제시문만 잘 이해하면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모르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기 보다는, 기존의 제시문 이해 능력을 토대로 자신감 있게 말하는 것을 연습하려 했습니다. 남들보다 아는 게 부족하다고 해서 위축되기 보다는 자신감을 드러낼 수 있도록 구술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저는 기존 면접 준비 방식에서의 부족함을 느끼고, 직접 이채린 선생님 수업에 대해 알아보고 다소 늦게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저는 지금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_^ 제가 정말 원했던 방식의 수업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채린 선생님의 세심한 피드백과 상호작용이 되는 수업은 정말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 면접 준비를 시작했을 때에는 정말 막막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고민이 참 많았는데, 기출문제를 꼼꼼히 푸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2월부터 타학원에서 면접 준비를 했었는데, 제대로 기출문제를 풀어본 적이 없어 면접 직전에 빠듯하게... 풀고 갔었습니다. 가장 먼저 기출문제를 통해 감을 익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내용은 다르더라도, 문제에 제시문을 적용하는 방식은 다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면접 방식에도 변화가 있어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상황을 탓하지 않고 꾸준히 연습하고, 준비한 것이 합격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이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여러분들도 주어진 상황을 충분히 활용해서 목표를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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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1-03-28 11:2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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