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S 상담전화 대치. 02-565-0715 분당. 031-786-0715

아토즈 논술ㆍ구술 아카데미

ATOZ
수강 신청 및 상담
대치. 02-565-0715
분당. 031-786-0715
    공유하기

    2022 고려대 수시 자유전공학부(계열적합형), 연세대 UD(특기자) 합격 : 신OO(명덕외고)

    2022 고려대 수시 자유전공학부(계열적합형), 연세대 UD(특기자) 합격 : OO(명덕외고)

     

    1. 구술전형에 합격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저는 여름방학 때부터 서울대 일반전형과 연고대 구술전형을 준비하기 위해 이채린class를 수강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접해본 문제들과는 사뭇 다른 제시문 면접문제의 낯선 형식에 적응을 하기 위해 이채린 선생님 수업을 들은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먼저 선생님께서는 당일 수업과 연관된 자료를 매우 풍부하게 주십니다. 수업을 듣기 이전에는 시사상식이 부족해 걱정했지만 자료를 읽은 뒤 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었고 면접 시 사례 제시를 요구할 때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자료가 당일 수업과 밀접한 연관이 있었기 때문에 학원에서 수업을 들은 후 복습하면서 자료를 읽어보니 학원에서 답변했던 내용에서 확장해 더 좋은 답변을 구성할 수 있었습니다.

    풍부한 자료뿐만 아니라 면접 모의문제와 강의방식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서울대 같은 경우 1회에 2~3세트, 연고대는 1회에 3~4세트를 풀어볼 수 있습니다. 기출과 자체제작 문제를 적절히 섞어 문제집을 제공해주시고 한 번의 수업에는 그날의 중요 테마(면접 주제)가 있어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여러날에 걸쳐 하나의 주제를 다루거나 하루에 여러 주제를 다루는 것보다 이채린class와 같이 하루에 같은 담론을 가지고 연습하는 것이 익히는 데 편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이채린 선생님의 양질의 컨텐츠가 담긴 수업과 당일 복습에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타 학원과 다른 이채린class만의 특징과 장점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이채린class의 강점은 실전을 재현한 시뮬레이션과 수업의 조화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연, 고대는 물론이고 대면면접인 서울대까지 현장과 똑같이 준비할 수 있습니다. 프리 파이널 때부터는 하루에 두 번씩 실전연습을 할 수 있어서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실제면접에 가서도 크게 떨지 않고 답변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시뮬레이션에서는 지문을 빨리 독해하면서 문제도 심층 있게 답하는 방법을 연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시문 면접에서도 나올 수 있는 생기부, 자소서 기반 질문들을 검토해 주셨습니다. 혼자 대비했더라면 생각해내기 어려울 법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미리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준비할 때 불안감이 덜했던 것 같습니다.

    수업에서 이채린 선생님께서는 정답을 알려주시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답변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유도해 주십니다. 만약 하나의 정답만을 알게 된다면 다양한 답변을 시도하지 않게 될 위험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문제가 나왔을 때도 그 하나의 정답에만 매몰되어 지문의 요지를 놓칠 수 있습니다. 면접에서 같은 문제는 절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정답을 아는 것보다는 사고를 확장해 자신만의 차별성 있는 답변을 만들어내는 것이 합격의 열쇠입니다. 물론 배부해주시는 자료 중 해제집이 있기 때문에 모범답안을 언제든지 볼 수 있지만 수업시간에 알려주시지 않는 이유에는 스스로의 사고를 넓혀보라는 선생님의 의도가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수업이 학원에서만 할 수 있는 활동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바꾸어 말하자면 집에서도 할 수 있는 학습을 학원에서 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자기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대표적인 면접 공부가 개념과 이론 정리입니다. 이채린 선생님께서는 매주 풍부한 자료를 주시고 수업시간에는 발표식 수업과 시뮬레이션에 초점을 맞추십니다. 혼자서도 정리할 수 있는 자료를 학원에서 짚고 넘어가지 않는다는 점이 수업을 훨씬 알차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3. 합격하게 된 노하우가 있다면 후배들에게 조언해주세요.

    자료 정리

    선생님께서 주시는 자료를 정리해 둔다면 사례를 들 때 편하고 지문의 이해도도 높아집니다. “배경지식이 높아야 제시문 면접에서 유리하다.”라는 말이 있는 이유가 시사상식이 풍부하면 사례제시형 문제를 풀 때 당황하지 않고 지문과 연관되는 사례를 들 수 있을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채린 선생님의 자료는 그 주에 많이 거론되었던 이슈들을 모아 놓은 시사이슈 모음집, 사례 모음, 그 날 기출과 관련된 추가자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자료들을 복습하다 보면 머릿속에 사례들이 정리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매주 양이 상당하기 때문에 일주일이라도 밀리면 정리할 자료의 양이 빨리 불어납니다. 밀리지 않도록 매주 정리하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스터디 만들기

    저는 이채린class를 듣는 학교 친구들과 스터디를 만들어 기출을 복습했습니다. 학원에서 피드백을 받고 집에서 재구성한 답변을 다시 한 번 친구들 앞에서 모의 면접을 보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스터디를 만들면 복습도 철저하게 할 수 있고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어서 사고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복습하기

    가장 중요한 것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과 기출을 복습하는 것입니다. 복습을 하지 않으면 수업의 반만 들은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로 풀었던 자신의 답에서 발전한 답변을 집에 와서 구성해보지 않는다면 스스로의 성장이 매우 더디다고 느낄 것입니다.

    토론식 수업의 경우 친구들의 답변도 들어본 후 집에 와서 답변의 방향성을 다양하게 잡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모 주제에 대해 자신과 반대되는 입장의 근거를 펼친 친구의 논리를 학원에서 귀 담아 듣고 집에 와서 기존에 자신이 했던 답변에 추가해 활용하며 복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뮬레이션 수업의 경우 선생님들의 피드백을 반영해서 답변을 풍부하게 재구성해보았고 매 번은 아니더라도 가끔씩 스스로 촬영도 해가며 자신이 발표하는 태도를 점검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읽었던 책 정리하기, (서울대 인문계열 지원생들은)주제별로 책 정리하기

    생기부 독서기록에 있는 책들의 내용이나 인상 깊었던 부분, 이에 따라 확장된 사고를 두 세 줄 정도를 준비해 두었습니다. 1차 합격을 확인한 후부터 준비하는 친구들도 많지만 저는 시간이 촉박할 것 같다고 생각하여 일주일에 2권씩 정리해 두었습니다.

    특히 서울대 인문계열에 지원하시는 분들은 주제별로 책을 선정해 개괄적인 내용을 파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서울대 인문문제에서 문학작품을 사례로 들어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4차 산업혁명, 제국주의 등과 같은 주제와 관련된 책을 분야별로 2권씩 선정해 둔다면 문제 풀 때 부담감이 훨씬 덜할 수 있습니다.

     

    4.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면접준비를 시작하는 기준으로 보면 대략 6개월 정도의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남아있는 시간보다 지금까지 대학 입시의 부담을 지고 살아온 날들이 더 많은 시기입니다. 그 동안 후회 없이 살아왔든, 매일 놀면서 살아왔든, 내신과 모의고사 기간에만 반짝 공부했든, 지금 이 순간까지 모두 버텨온 친구들입니다. 여기까지 달려온 고마운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남은 기간만큼은 최선을 다하는 것이 현재 스스로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보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중요한 것은 입시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니 불안해 하지도, 방심 하지도 않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도 붙을 거라고 예상했던 대학을 떨어졌고, 반대로 옆 반 친구는 모두가 가망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1차를 붙었습니다. 결과는 예상대로만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감정에 동요되지 않고 현재 자신에게 주어지는 것을 성실하게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서는 바꿀 수 없는 것보다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바꿀 수 없는 영역에 신경을 쓰다 보면 불안하기만 하고 감정소비를 많이 하게 됩니다. 이 보다는 자신이 현재 바꿀 수 있는 영역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예를 들어 면접 때 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는 자신이 바꿀 수 없지만 자신이 현재 면접준비에 투자하는 노력과 시간은 스스로가 충분히 바꿀 수 있는 영역입니다.

     

    공유하기
    등록일
    2022-02-27 14:11
    조회
    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