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S 상담전화 대치. 02-565-0715 분당. 031-786-0715

아토즈 논술ㆍ구술 아카데미

ATOZ
수강 신청 및 상담
대치. 02-565-0715
분당. 031-786-0715
    공유하기

    2016 한양대 수시 경영학과 합격 : 이승수(OO고)

    2016 한양대 수시 경영학과 합격 : 이승수(OO)

     

    미리미리 준비를 하면 좋았겠지만 저는 반수를 하는 터라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아서 수능을 준비하는 기간에는 논술 준비를 따로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논술은 수능 시험을 치고 난 후 김윤환 선생님의 파이널 강좌를 수강했습니다. 사실 수능이 끝나면 누구나 지치고 허무함이 들기 마련인데 성적이 평소만큼 잘 나오지 못하는 경우에는 그보다 훨씬 더 힘들고 고단합니다. 저 또한 평소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아서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김윤환 선생님의 파이널 강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사실 저도 기쁜 마음으로 등록하지는 못했습니다. ‘지금 준비해서 될까라는 막연한 불안감과 정신적 육체적 피로가 앞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강의는 그런 저의 불안감과 좌절감을 조금씩 허물어 주었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강의로 대학별 논술에 대비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대학별 논술시험의 유형, 채점방식, 이상적 답안의 구성요소와 구성방식 등을 확실하게 잡아주시면서 자신감을 갖게 해 주셨던 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혹시 이 글을 수능 치고 보시는 분들이라면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말처럼 끝까지 노력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수학에 자신이 어느 정도 있었습니다. 수리 논술 출제유형이 교과과목 위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문제 풀이 자체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았고 수리논술의 기본구조와 암묵적인 규칙들을 익히는 데에 집중했습니다. 인문 논술과 같은 경우에는 저는 자신이 있는 영역이 아니었던 터라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를 믿고 따랐습니다. 중요한 건 김윤환 선생님이 내주시는 자료와 첨삭내용 등을 꼭 숙지하고 복습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수업을 듣고 제가 쓴 글을 다시 읽어 볼 때마다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또 선생님이 내주시는 자료가 배경지식을 쌓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논술이라는 과목은 많은 고뇌와 시행착오를 거쳐야 실력이 늘어가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강좌는 그런 발전으로의 발걸음을 맨발로 딛지 않도록 도와주시는 강좌입니다. 하지만 내가 노력을 하지 않으면 발걸음을 뗄 수 없다는 것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논술을 준비할 때는 지금까지의 기출문제를 잘 활용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출문제를 풀어보면 대학에서 요구하는 사고와 유형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게 합격에 영향을 가장 크게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기출문제를 보면서 익히고 체화시키면 논술 작성 시 시간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기출문제에 대한 분석이 가장 중요합니다. 두 번째로는 시간 배분입니다. 논술 작성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평소에 시간 관리를 하지 않는 습관이 있으면 시험장에 가서도 시간 관리가 힘들 수 있습니다. 시간 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일단 당황하게 되고 사고가 경직될 수 있습니다. 또한 논리정연하게 쓰기보다는 생각나는 대로 쓰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글이 잘 쓰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문제1번은 몇 분, 문제2번은 몇 분과 같이 꼭 대략적인 시간을 정해두고 시험장에 가시길 바랍니다.

     

    윤환쌤의 강의는 수강생들의 집중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재미있는 비유, 재미있는 일화를 들어서 설명을 해주시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습니다. 이 점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앞에서 언급했던 바와 같이 수능이 끝나면 정말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이기 때문에 집중하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강의는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피곤하지 않게 재미있게 수업을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직접 써볼 시간을 갖고 피드백을 받았다는 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냥 예시답안을 읽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사실 내 글에 어떤 문제가 있을까 하는 물음에 대한 대답을 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 점을 잘 해결해 주신 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능을 보고 난 후에 상심할 필요 전혀 없다는 말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얼마나 힘들었고 얼마나 노력했는가는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자책할 필요 없고 지난 일보다 앞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인가를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끝까지 좋은 것만 생각하시면서, 김윤환 선생님과 함께 재미있게 대학으로 진일보하시면 어느새 목표에 도달해 계실 것입니다. 끝까지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좋은 수업 해주신 김윤환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공유하기
    등록자
    등록일
    2016-02-17 16:39
    조회
    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