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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이화여대 수시 역사교육학과, 고려대 역사교육학과(예비2번) 합격 : 용현진(배화여고)

    2017 이화여대 수시 역사교육학과, 고려대 역사교육학과(예비2) 합격 : 용현진(배화여고)

     

    안녕하세요!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교육과 역사교육전공 17학번 논술 합격자입니다.^^ 제가 합격자라니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 저는 5논술 1학종으로 수시를 썼고, 그 중 고대 논술 예비번호와 이대 논술 최초합이라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제가 논술을 다섯장이나 쓰겠다고 할 때 담임선생님께선 논술은 로또다, 논술 붙는건 정말 바늘구멍 들어가기만큼 힘들다.’ 라고 하시면서 극구 말리셨어요. 게다가 제가 지망하는 과가 경영학과처럼 합격생을 많이 뽑는 과가 아니고 8,9명 뽑는 과라 더 그러셨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전 논술로 합격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 담임선생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수시를 썼습니다. 저의 합격에 가장 큰 도움을 주신 분은 당연히 이채린 선생님이십니다. 저는 겨울방학동안 대치동의 나름 유명한 다른 논술학원에 다녀보았지만, 큰 도움을 얻지 못하는 것 같아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난 5월부터 이채린 선생님 클래스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래서 정규반, 여름특강, 추석특강, 파이널까지 쭉 이채린 선생님 수업만 들었습니다. 논술 학원 여러개 다녀야 하나 하고 고민하는 친구들이 꽤 있을 것 같은데, 논술은 하나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채린쌤 수업하시는 내용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아서 그것만 복습하는데도 꽤 오래걸립니다.. 학원에서 글 쓰고, 수업 듣고, 집에 와서 해제 자료 읽어보고, 수업 내용 복습하고, 수업 내용으로 다시 한번 글 써보고, 다음주에 학원 와서 첨삭팀 선생님들께 첨삭받고 하는 것만으로도 논술 공부는 충분히 됩니다. 사실 논술 전형은 최저가 굉장히 쎈 편이라서 논술 공부는 저정도로 해두고, 나머지는 수능 공부에 전념하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또 추석특강과 파이널 기간에는 정말 논술에 전념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시고 열심히 하시면 정말 큰 도움 됩니다. 단기간에 많이 써보고, 매일 첨삭받는게 정말 도움이 되더라고요. 이채린쌤 수업은 정답을 알려주고 그 정답에 맞춰서 교정하는 수업이 아니라, 그 정답을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수업이라서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수업 듣고 복습하시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항상 쌤께서 수업시간에 복습을 강조하셨는데.. 정말 복습하고 쌤이 알려주시는 방법을 몸에 익히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복습 안하면 다 날라갑니다.ㅜㅜ 그리고 전 연대 논술을 썼던게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연대 논술은 추석특강과 파이널 때 빡세게 공부했었는데,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 편이기도 하고 다른 학교 논술에 베이스가 됩니다. 고대 논술도 큰 도움이 되었는데요, 고대때 서본결 나누어 논리적 구조 취하는 연습을 한게 다른 논술 볼때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대도 거의 연고대 쓰는 방식으로 쓰고 나왔더니 좋은 결과가 있네요.ㅎㅎ 또 중요한건 앞서 말씀드렸던 수능 공부! 최저 학력 기준을 맞추는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생각보다 최저를 못맞춰서 논술 떨어지는 친구가 주변에 굉장히 많았어요. 수능 공부 절대 소홀히 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최저를 맞추겠다라는 생각보단 여차하면 정시까지 간다하는 생각으로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최저 충족=논술 합격은 아닙니다. 최저는 말그대로 채점을 받을 수 있는 기본적인 조건이구요, 글을 잘써야 합격하겠죠? , 이채린쌤 클래스의 첨삭팀 선생님들의 첨삭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첨삭쌤들 모두 전문적인 분이시고, 굉장히 첨삭도 잘 해주십니다. 참고로 전 첨삭때 칭찬을 많이 받지 못했어요. 첨삭때 들었던 쓴소리가 논술 실력을 갈고 닦는데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시는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주변에 누구의 말에도 흔들리지 마세요. 논술 끝나고 나오면 수만휘같은 각종 사이트에 논술 정답을 비교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학교에서도 친구들이 서로 답을 공유하는데, 내가 쓴 답이랑 다르네 하며 불안해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지가 교수야?‘ 라는 생각으로 버텼습니다. 그러고나니 남들과 답이 달랐던, 정말 못썼다고 생각한 대학에서 합격이라는 결과를 받았네요! 결과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니 주변의 말에 흔들리지 마세요. 그럼 파이팅 하시고, 이채린쌤 믿고 따르며 남은 기간 열심히 하여 내년에 같은 대학에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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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17-01-24 23:5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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