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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한양대에리카 수시 중국어과 합격: 이세아(구현고)

    2018 한양대에리카 수시 중국어과 합격: 이세아(구현고)

     

    안녕하세요. 저는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중국학과에 수시 논술전형으로 합격하여 18학번으로 입학할 학생입니다. 수시 6개를 모두 논술전형으로 지원하였고, 수능 이후 정시로는 가지 못할 것만 같았던 대학들에 논술 전형을 치르고 다녔습니다. 수시로 가지 못하면 재수밖에 답이 없다는 생각만 가득했을 때, 에리카의 최종합격이란 단어는 아직도 기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3이 가지는 대학의 꿈과 실 수능 성적의 절망감을 가지고 살던 저에게 이채린 선생님의 강의를 통한 논술 합격은 더 나은 대학 생활의 시작을 부여해주었습니다.

     

    3 6월 모의고사 성적표를 받은 뒤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 성적으로는 내가 가고 싶은 대학은 못 가겠구나 싶었고, 입시까지 남은 기간 동안 어떻게든 노력을 해 봐야겠다 했었습니다. 당시 이채린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논술전형으로 대학을 간 사촌 언니의 추천을 받고 집에서 약 2시간을 가야하는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아토즈에 등록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집 주위의 논술 학원들과 뭐가 다른가에 의문을 갖고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분명 논술을 배운 다는 것은 더 나은 대학을 위한 최고의 방법이었고, 최고의 선생님에게 배움을 받는 것도 중요한 요소이기에 믿고 이채린 선생님의 강의를 선택하였습니다.

     

    이 수기를 읽으실 분들 중에 분명 왜 내가 목표하는 대학은 없는거지?’하며 이채린 선생님의 강의를 고민하실 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랬기 때문이죠. 내가 지원하려는 학교가 없다고 수업을 피하실 이유가 없는 것이, 논술이란 쓰면서 실력이 느는 것이고 타학교에 나왔던 주제가 이번에 나올 주제가 될 수 있을뿐더러 이것이 곧 논술 배경지식의 확장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이번 논술 시험을 치룰 때 타학교 모의 논술에 나왔던 주제가 나와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채린 선생님 강의를 들으며 전혀 한양대 에리카의 논술은 써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한양대 에리카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대학의 논술을 써보면서 저만의 논술의 영역을 넓혔기 때문입니다. 저는 고3 여름방학 기초 특강을 시작으로 논술을 준비했습니다.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수업이고, 갑자기 논술 하나를 다 써내려가는 것보다 논술의 유형을 차근차근 익히는 부분에서 이 수업은 중간에라도 꼭 듣는 걸 추천합니다. 방학 기초 특강을 토대로 이후 본 수업 반으로 옮겼을 때 대학별 논술을 무리없이 쓸 수 있었습니다.

     

    3 생활을 하며 이채린 선생님 외에도 두 분의 선생님에게 배워봤었습니다. 수업 한번만 듣고 느낀 것은 정말 수업 내용이 다릅니다. 큰 학원의 교육 방식이 다 같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이채린 선생님의 수업을 들어보시길 권장합니다. 타 강사들은 주제를 파악하는 방법보다는 단순히 구조적인 면만 가르쳐 어떻게 그것을 끼워쓰냐를 가르쳤습니다. 이채린 선생님의 수업방식은 단순히 논술을 어떻게 쓰는 법을 가르치시는 것이 아닙니다. 대학 별로 어떤 주제가 쓰였고 문제 형식이 어떤 지를 아시고, 각 대학에서 꼭 써야할, 필요하지 않은 부분을 속속히 가르쳐주십니다. 그렇다고 해서 대학 별 강의만이 아닌, 논술에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요소, 기본적인 유형별 구조, 문장 정리 방면에서 필요한 점을 늘 강조하시고 알려주십니다. 논술이라 함은 자기의 의견이나 주장을 논리적이고 조리 있게 서술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구조에 맞춰 글을 끼워넣는 것이 아닌, 어떻게 주제를 꺼내고 논리적이게 서술하는 지를 알려주십니다. 논술의 기본을 강조하시는 선생님이시기에, 선생님에게 배우면서 탄탄한 기초를 토대로 더 넓게 가지를 펼칠 수 있었습니다.

     

    조언이 필요한 분을 위해 몇 가지 조언을 얘기해 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리라이팅은 최대한 많이 하세요. 리라이팅은 학생 자율입니다. 해도 되고, 안해도 되지만,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고 문제점이 확실히 보이는 글이라면 다시 써보기를 추천드립니다. 다시 쓴 글과 처음 써본 글은 확연히 차이가 드러납니다. 그렇게 어떤 글이 잘 쓴 글인지 파악해 가는 과정을 거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첨삭 선생님에게 질문을 많이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채린 선생님의 커리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 중 하나는 첨삭 커리입니다. 첨삭 선생님들 모두 논술을 잘 아시는 분들이고, 많은 학생을 봐오신 분들입니다. 첨삭 선생님들마다 첨삭 스타일이 다를 지언정, 선생님들이 해주시는 조언 중 필요없는 조언은 없습니다. 첨삭은 글 쓴 후 일주일 뒤에 받기 때문에 첨삭받을 때 선생님이 질문 있냐고 물어보시면 기억이 안 날 겁니다. 글 쓸 때 바로바로 ? 여기서 어떻게 해야하지?’ 싶으면 바로 옆 여백에 질문을 씁시다. ‘이 부분의 분량은 어느 정도 해야할까요?’, ‘주제 찾는게 어렵습니다.’, ‘문단 구성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등등.. 바로 고민되는건 옆에 다가 질문을 남겨놓으세요. 첨삭 선생님들도 그 질문에 맞춰서 저에게 필요한 부분을 첨삭 해주시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세 번째, 논술 노트를 하나 마련하세요. 이건 그냥 제가 만들어본 겁니다. 꼭 해야하는게 아니라 제가 이랬다고 설명해주고 싶어서요. 저는 논술 노트를 만들고 논술 수업 이후 그 노트에다가 대학이름을 적고 복습과 정리를 했습니다. 대학마다 잘 출제되는 문제의 유형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마다 원하는 논술 요건이 다르기에 따로 정리를 했습니다. 00대학교 / 1번 문제 비교 / 2번 문제 도표 분석 / 문단을 어떻게 나누고, 이 학교는 추상적인 건 싫어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서술. 뭐 이런 식으로 노트를 수업 끝날 때마다 정리했습니다. 네 번째, 논술 시험 전에 그 학교 올해 모의논술, 기출은 안 푸시더라도 꼭 봐주세요. 기출과 모범 답안을 보고 그 대학이 원하는 논술 구조나 서술 형식이 눈에 보입니다. 앞서 말한 논술 노트에 정리하는 것도 좋고 형식이 익숙해지도록 필사를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 두 개를 말해 드리자면, 첫 번째로 이채린 선생님의 강의를 듣는 자신을 믿으세요. 수시 접수 후에 엄청난 논술 경쟁률을 보며 내가 붙을 수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붙을 수 있습니다. 이채린선생님의 커리를 따라만 주고 수업 참여만 잘한 다면 문제없습니다. 두 번째로, 논술로 대학 갈 것을 확정짓고 공부를 경시하지 마세요. 논술을 곧 정시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논술은 곧 최저 맞추기 경쟁입니다. 최저를 맞추면 합격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수능 공부를 해야하는 부분도 있고, 논술 발표나기 전까지는 정시의 가능성도 놓지 않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모의고사를 보며 성적이 좀 나온다고 자만하지 마세요. 논술도 그렇고 수능성적도 그렇고 꾸준함이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공부를 최저를 맞추는 용이던 정시용이던 간에 공부를 꾸준히 하고 난 후 성적이 후회없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이 수기의 마지막으로, 4개월간 저를 가르쳐주신 이채린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안정적인 강의와 열정적인 선생님의 수업이 저의 논술 실력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선생님의 수업을 계기로 제가 희망차게 20대를 시작하게 만들어주셨고, 3의 기억을 멋지게 묶어주셨습니다. 이채린 선생님의 첨삭 팀 선생님들에게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한분 한분의 조언이 제가 합격할 수 있는 좋은 글을 완성하는 데에 도움이 되어 주셨습니다. 좋은 시설과 환경을 제공해주신 아토즈의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이채린 선생님의 강의를 듣는 모든 분들에게 멋진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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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등록일
    2018-02-08 20:3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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