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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중앙대 수시 경영학과 합격: 권OO(와부고)

    2018 중앙대 수시 경영학과 합격: OO(와부고)

     

    안녕하세요, 저는 중앙대학교 논술전형에 합격한 권OO이라고 합니다.

    이채린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논술을 준비하는 후배 여러분들에게 몇가지 조언을 드리고자 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우선 제가 이채린 선생님의 수업을 선택한 이유는 이채린 선생님에 대한 신뢰가 아닐까 합니다.

    논술은 제시문 이상의 배경지식을 요구하는 시험이 아니다, 복잡하고 장황한 설명보다는 논제에서 원하는 간결하고 명료한 설명을 지향하라 등의 이채린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시고 보여주신 한결같은 태도가 제가 가지고 있었던 논술에 대한 생각의 틀을 바꾸어 주었던 것 같습니다.

    수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이채린선생님께서는 항상 해설강의 초반에 논제를 읽어주시고 이 대학교의 이 논제는 글의 구조를 이렇게 잡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을 항상 설명해주십니다. 제시문을 본격적으로 읽기 전에 이렇게 답안의 구조를 잡고 들어가는 것이 글의 개요를 짜고, 제시문의 어떤 부분을 주목하여 읽을지에 대한 눈을 길러주었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실제 시험장에서도 글을 논리적이고 신속하게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제시문을 해석하실 때 여러분이 가져가야 할 태도는 제시문의 핵심과 흐름을 포착하는 것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제시문을 정말 정직하게 풀어주십니다. 앞서 이야기한 논제에 입각하여 제시문의 중요한 내용을 요약해주시고, 그것을 바탕으로 어떻게 답안을 구체화할지 설명해주십니다. 이때 선생님께서 반드시 이런 답안을 써야한다라고 설명하시기보다 논제에서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여러가지 답안의 경우를 보여주시는 점이 특히 좋았습니다.

    이채린 선생님의 수업 시스템은 타이트하지만 논술을 배우는 데에 있어서 가장 효율적인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업시간이 시작되자마자 첨삭 선생님께서 들어오셔서 저번주 논제를 빠르고 압축적으로 해제해주십니다. 덕분에 저번주 답안을 첨삭할 때, 중요한 논제와 제가 작성했던 답안이 더 잘 상기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매주 리라이팅을 하시지 못하더라도 답안을 쓰면서 가졌던 의문점들이나 소소한 팁들을 간간히 메모해놓고 다음주 첨삭시간에 첨삭 선생님과 이야기 나누어보고 여러분의 답안을 계속해서 교정해나가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수업시간에 다른 학생들의 답안을 받아서 비교하며 읽어보는 것도 좋지만 저는 무엇보다 자신의 답안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학교별 작성팁은 꼭 적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실제로 중앙대 시험을 보기 전에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소소한 팁들을 미리 챙겨두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이것이 답안을 구성할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사실 논술공부에 많은 시간을 쏟지는 못했습니다. 대신 수업시간에 열심히 듣고 매주 최선을 다해서 답안을 작성했습니다. 가끔 어렵다 느껴지는 논제들만 시간내서 복습을 하였고 복습을 할 때에는 제시문을 재해석해보고 학교답안을 위주로 읽어보았습니다. 우수답안을 읽을 때 사실 전체적인 내용들 간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글의 구조나 글의 흐름, 변별력을 줄 수 있는 포인트들은 조금씩 다릅니다. 저는 특히 글의 구조, 쉽게 말씀 드리자면 답안의 레이아웃에 집중하여 읽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했을 때 각 논제에 따른 글의 짜임새가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그리고 가끔 선생님께서 어떤 논제는 리라이팅을 해보기를 권유하시는데, 그때는 가급적이면 시간을 내서 리라이팅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채린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리라이팅을 강요하시진 않지만 이렇게 특별히 말씀을 하신다면 그 논제는 여러분들이 얻어갈 게 많은 중요한 논제일 겁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정시로 대학에 가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변수가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신이나 학생부가 빈약한 친구들은 논술을 준비하는 것이 나중에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보험이라고 생각하시고 꾸준히 연습하시면 수능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보다 더 좋은 대학에 가실 수 있을 거에요. 특히 상위대학은 최저가 세서 최저만 맞춰도 실경쟁률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논술이란거 충분히 해볼만 합니다! 그럼 여러분들에게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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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18-02-08 21:19
    조회
    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