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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한양대 수시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 합격: 박OO(한가람고)

    2018 한양대 수시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 합격: OO(한가람고)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2018학년도 수시에서 논술전형으로 한양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학과에 합격한 학생 박OO입니다. 저는 재수생으로 작년에 수능에 실패한 부담감 때문에 정시에 올인하기 보다는 수시도 지원하여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지만, 내신이 6.7등급인 탓에 한양대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내신이 낮기 때문에 수시전형을 고려해 본 적이 없었고, 현역에서는 한번도 논술 수업을 학교에서나 학원에서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논술에 대한 정보도 없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논술 수업을 제일 잘 가르치는 선생님을 알고 있다는 친구의 추천으로 이채린 선생님 수업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논술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없었기에 저는 2월부터 이채린 선생님의 베이직 논술반을 수강하였습니다. (논술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학생은 필히 수강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베이직 논술반에서는 선생님께서 먼저 유형별로 논술문제가 어떻게 구성되고 어떤 방식으로 써야 하는지 설명해줍니다. 그 뒤 이러한 수업을 바탕으로 학생 본인의 논술을 써 내려가게 되고 이후에 선생님의 해제 설명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러한 수업은 논술에 지식이 있던, 없던 간에 자신의 논술방식에 대하여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나침반이 되며 후에 정규반 수업에서도 큰 길잡이 역할이 됩니다. 특히 선생님께서는 논술문제 쓰기 전에 논술 문제를 설명해주시는 수업에서 학생들이 어떻게 나아가는지 설명하셨다면, 해제수업에서는 내가 문제에서 어떤 것들을 문제 속에서 어떤 요소들을 놓치고 지나칠 수 있는지 철저하게 설명해주십니다. 따라서 이는 제가 논술 문제를 풀면서 놓쳤던 것들을 반드시 알고 넘어 갈 수 있고, 수업 이후에 다른 논술 문제를 풀 때 놓치는 요소들을 많이 줄일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후 논술 정규반에서는 이채린 선생님의 수업은 무엇보다 실전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이채린 선생님의 수업은 다양한 접근법으로 이루어진 분석적이고 꼼꼼하고 모든 요소들이 촘촘하게 존재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해제강의도 강사 본인의 틀에 맞춰져 이건 이렇다, 저건 이러한 유형이니 이런 틀에 맞춰 짜야 한다. 이런 방식이 아니라 이 문제를 봤을 때 key point는 이것이고 어떠한 요소들을 놓치지 말아야 하는지 어떠한 도구를 가지고 논제를 바라보아야 하는지 학생이 직접 시험장에 들어갔을 때 어떠한 자세로 글을 써야하는지 알려주시는 철저한 나침반 수업입니다. 또한 논제에서 어떠한 사고과정으로 가지고 임해야 하는지, 원인-결과에 따른 과정을 철저히 논리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선생님 수업을 들으실 때는 선생님의 수업의 흐름에 맞춰가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저는 수능문제풀이에 익숙해져 있어서(수능문제 유형, 유형에 따른 접근법-ex,영어를 예시로 들면, 첫문장을 읽을 때 주제와 방향성을 잡고 가야한다... 빈칸앞을 잘보자...원인이 있으니 빨리 결과를 찾아라...등등처럼 각 영역별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수능유형문제풀이식 강의) 무조건 논술문제도 선생님의 방식과 유형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선생님이 필기하시는 모든 것을 받아적고, 선생님의 문제풀이의 법칙은 무엇일까 하며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 모든 것을 적으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수업을 들어보시면 아시다 시피....선생님의 칠판 필기를 받아적는 것은 AI로봇도 불가능 할 뿐만 아니라. 선생님의 해제수업은 다양한 방식과 요소들로 다양하게 문제풀이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이채린쌤의 법칙!! 이런건 없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자신이 논술 문제를 풀었을 때, 문제에서 말하고 있는 KEY POINT 들을 잘 찾아서 논제를 꼼꼼하게 읽고 올바른 도구를 가지고 문제를 풀었는가? 이것이 핵심입니다. 아마 이채린 선생님께서 초반 수업 때, 제발 필기 쫌 하지마세요! 하시면 제발 하지마세요.. 저도 필기 쫌 하지 말라는 선생님의 말씀을 처음에 못 알아들어서 고집피우다가.. 꽤나 고생했습니다. (있지도 않은 법칙을 찾으려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나중에 선생님께서 해제수업 중 제가 놓친 요소들만 짤막하게 적기만 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채린 선생님 수업의 강점인 프린트들(선생님께서 나눠주시는 자료)입니다. 이것들만 봐도 굳이 필기 하지 않더라도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많은 것들이 이미 프린트들에 있기 때문에 수업 중에는 선생님께서 사고과정을 어떻게 하시는지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수업 후 바로 복습을 하였습니다. 일단 제가 문제를 풀면서 무엇을 놓쳤는지 생각하였습니다. 선생님의 해제수업을 듣고 난 후에 바로 하였기 때문에 생생하게 무엇을 놓쳤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 후 해제집을 천천히 읽었습니다. 이후 제가 놓친 것이 있다면 필기하였습니다.(WORKSHEET에 하였습니다.)또한 채점기준을 보며 제가 놓친 것이 무엇인지 반드시 체크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합격생 노트를 보며 합격생들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내가 생각하지 못한 것이 있는지 보았습니다. 이후 궁금한 것이 생기면 포스트잇에다가 적어 놓고 다음시간 첨삭 받을 때 첨삭쌤께 물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주시는 심화자료들은 심화자료를 읽기 위해 따로 시간을 배정하기 보다는 학원을 오가면서 읽었습니다.

    첨삭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저는 원하는 첨삭쌤(고정된 첨삭쌤)이 없었습니다. 논술은 각자의 생각에 따라 다양한 해답이 나올 수 있고, 첨삭쌤들 모두 훌륭한 선생님들이시기 때문에, 다양한 생각을 얻고자 하여 고정된 첨삭쌤 없이 매주 다른 첨삭쌤과 첨삭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수업에서 뿐 아니라 저의 논술과정에서의 문제점들을 다양하게 알 수 있고 제가 못하는 것들을 확실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첨삭쌤들께서 공통적으로 말하는 저의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ex. 저같은 경우는 첨삭쌤들께서 문장이 너무 길다는 것을 지적해주셨는데, 이는 첨삭쌤 한분만 그런것이 아니라, 많은 첨삭쌤이..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확실히 제 문제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첨삭쌤들께서 해주시는 쓴소리를 듣고 기분이 나쁘거나 싫다고 느끼면 안됩니다. 반드시 이 쓴소리가 결국 약이 되어 합격의 지름길로 나아갑니다. 저는 쓴소리들을 첨삭 후에 제 문제지 맨 위에 빨간 펜으로 적어 놓았습니다.

    저는 논술이 처음일 뿐만 아니라 재학생 시절 논술에 논도 접하지 못했기에 정말 많은 문제점들을 지적받고 신세 한탄도 많이 했습니다. 이게 될까... 괜히 하는 건 아닐까... 매주 수업 후 논술로 대학을 합격할거라는 생각은 전혀 진심으로 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런 생각을 가진 저도 합격하였으니, 자신이 논술을 못한다고 우울해 하지 마시고 나의 문제점을 찾고 어떠한 해결책을 가져야 하는지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꼭 리라이팅 해서 첨삭쌤께 첨삭 받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제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베이직 논술 때부터 리라이팅을 하였습니다. 리라이팅을 해야 자신이 틀렸거나 놓쳤던 부분들을 보완할 수 있고 논술실력이 빠르게 성장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신의 약점을 보안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논술시험을 앞두고 저는 마지막까지 제가 못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보완하는 방법만 생각하였습니다. 논술시험장에는 선생님께서 주신 시험장가서 시간에 따라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파이널에서 나눠주신 한 장의 프린트입니다.) 정리해주신 프린트와 저의 약점들만 적어서 고사장에 들어갔습니다. 고사장에서는 긴장도 많이 되고 많은 것들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설령 시간이 충분하다고 한들, 긴장되어서 많은 글이 시야에 들어 올 것 같진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약점보완용 프린트와 선생님께서 주시는 프린트자료만 가져가셔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수험생 시절에 절실함만 있다면 합격은 무조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수험생 시절 대상포진에 걸려 너무 고통스러운 와중에도 대학합격이 너무나 절실했기 때문에 저는 아픈 몸을 이끌고 논술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때 이채린쌤께 대상포진에 걸렸는데도 왔어요.” 라고 했을 때 쌤께서 화들짝 놀라는 모습이 아직도 생각이 나는데... 결국 합격이라는 선물로 이채린쌤을 찾아뵙게 되어서 너무 영광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 당장은 불안하고 힘드시겠지만, 이채린 선생님을 믿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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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18-02-08 21:2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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