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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고려대 수시 심리학과, 고려대 수시 언어학과 합격: 정OO(안양외고)

    2018 고려대 수시 심리학과, 고려대 수시 언어학과 합격: OO(안양외고)

     

    수업에서 도움 받은 점

     

    시뮬레이션을 통한 실전 연습

     

    특기자 전형 같은 경우에는 면접 비중이 50%로 매우 컸기 때문에 조금 더 신경 써서 준비했고, 실전에서도 긴장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면접 전에 대기실에서 대기할 때 떨려서 준비해 간 서류를 보기도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제시문을 읽는 곳으로 이동했을 때는 오히려 안정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이채린 선생님 수업의 면접 시뮬레이션 시간에 연습했던 길고 어려운 지문에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에 실전에서 보게 된 제시문이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간적 여유에 있어서도 시뮬레이션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뮬레이션을 할 때 길고 어려운 지문을 짧은 시간 내에 파악하고 답변을 준비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답변을 끝까지 준비하지 못한 적도 많았고, 원하는 만큼 대답하지 못한 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실제 면접 제시문은 그보다 훨씬 쉽고 또 짧기 때문에 자신 있게 답변을 준비 할 수 있었고, 여유를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기출 분석을 통한 출제 패턴 파악

     

    매 수업마다 4개 정도의 기출을 연습한 것 역시 도움이 되었습니다. 각 학교별로 면접 제시문과 문제를 출제하는 패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려대학교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는 비교적 쉬운 것들을 묻다가 마지막 4번에서는 제시문 모두를 종합해서 이야기하는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자유롭게 이야기 해 보시오라는 다소 애매모호한 표현이 들어간 4번 문제가 저는 가장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이채린 선생님의 수업을 통해서 4번 문제를 어떤 방향으로 답변해야 하는지 배우고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 측에서 기출문제를 공개할 때 세세한 해설과 모범답안 까지는 공개하지 않아서 어떻게 답변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지 의문이었는데 이채린 선생님께서 그러한 의문점을 해결해 주셔서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접을 보는 수시 전형을 공략할 학생들은 집에서 혼자 면접을 준비하기 보다는 짧게라도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피드백을 통한 발전

     

    선생님이나 조교분들의 피드백을 경청하고 지적받은 부분을 고치려고 노력하면 더 좋은 실력을 가지게 됩니다. 특히 말할 때에 자신도 모르게 가지고 있는 좋지 않은 습관이 하나쯤은 있기 마련인데 이런 부분을 충분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물레이션을 할 때 답변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서 보내주시는 데 이 영상을 보면서 스스로의 자세의 모니터링할 수 도 있습니다.

     

    다른 친구들의 답변을 들으며 사고력 확장

     

    기출 연습을 할 때 다른 친구들이 답변하는 것을 들을 수 있는데 듣는 것만으로도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같은 문제를 이 친구는 나와 다른 각도에서 접근 했구나라는 생각을 계속 하다보면 어느새 다각도에서 문제를 파악하고 좀 더 풍성한 답변을 준비할 수 있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의 답변을 들으면 그 친구만의 좋은 점을 발견할 수 있고 그 점을 배우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형 관련 TIP

     

    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라고 해도 각 전형의 특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면 내신보다 수능이 강하면 최저가 센 일반전형을, 수능보다 내신이 강하면 고교추천 전형을, 스펙이 좋다고 생각되면 특기자 전형을 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저도 내신보다 수능에 강한 학생이었기 때문에 일반전형에 지원했습니다. 사실 특기자 전형은 평소에 생각하지 않던 전형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어학 성적이 최상위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출 서류로 모의고사 성적표도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원했습니다. 따라서 저처럼 수능에 강한 친구들이 고려대학교에 지원을 하고자 한다면 일반전형과 더불어 특기자 전형에도 모의고사 성적표를 가지고 도전해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러려면 3,4,6,7월 모의고사에 신경을 써서 하나라도 최상위권의 성적을 거둬야 합니다.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직접 수시 입시를 겪어보니 큰 반전은 없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 대부분 내신 좋은 순서대로 좋은 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3학년 1학기 마지막 내신까지 꼭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자기소개서는 큰 영향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고대가 1차에서 5배수나 뽑아서 많은 양의 자소서를 꼼꼼하게 읽기는 어려웠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또 실제로 일반전형 확인면접에서도 자소서 관련 질문은 한 개도 나오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자소서 때문에 너무 큰 스트레스는 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여름방학부터 쓰기 시작해서 완성했어요. 2 겨울방학 때부터 공들여서 쓰는 친구들도 있는데 저처럼 짧은 기간 동안 집중해서 완성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 동안에는 수능공부는 거의 못 하니까 수능공부는 미리미리 해두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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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18-02-08 21:52
    조회
    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