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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고려대 수시 경영학과 합격: 현OO(안양외고)

    2018 고려대 수시 경영학과 합격: OO(안양외고)

     

    고려대학교 일반전형 경영학과에 최초합격이 된 현OO입니다. 면접 없는 다른 대학 전형에서는 많이 떨어졌는데 고려대학교 일반전형에서는 최초합격이 된 것으로 보아 저는 면접으로 제출 서류 결과를 뒤집은 케이스입니다. 면접이 6개의 수시에서 고려대 1개밖에 없었기 때문에 학원에서 면접 준비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사실 아무 준비도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 수능만 끝나면 바로 면접전 2주동안 준비만 하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제 착각이었고 실제로 1차 합격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준비를 시작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 1차 합격이 되고 나서 그제야 면접 준비를 시작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몇일 남지 않은 시점에서 갑자기 준비를 하려고 하니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서류 기반 면접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고 제시문 면접은 어떤 형식으로 문제가 나오고 대답해야 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여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친구랑 함께 면접 학원을 알아봐서 이채린Class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면접 학원을 다녀야 된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무엇을 준비해야 되는지 알려준다는 점과 모의면접으로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서류면접의 경우, 먼저 자신의 자기소개서와 생활기록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 후에는 서류들 속에서 나올 수 있는 질문들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초기에 혼자 자기소개서와 생활기록부를 보면서 예상질문을 만들려고 하니 어떤 방식의 질문들이 나올지 몰라 질문을 만드는 것부터 막혔습니다. 하지만 학원에서 모의면접을 진행하며 나오는 질문부터 답을 생각하고 말할 소재들을 외우다 보니 왠만한 서류면접 질문들에는 전부 답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제 경우는 고교생활 가장 좋아하면서 잘했던 것이 수학과 PPT 였는데 수학과 PPT 관련 말할 소재나 에피소드를 몇 개 생각해두고 이에 대한 자신의 강점을 미리 생각해 두면 자신의 장점, 최후발언 등의 여러 가지 질문들에 대해 질문의도에 따라 조금씩만 내용을 바꿔 말하면 다 답할 수 있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 실제 면접에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하기 위해 고등학생으로서 갖출 수 있는 능력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저는 경영학과 학생이 되기 위해서는 물론 경영과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지만 그에 더불어 수리적 감각과 PPT 발표 능력이 필요하다는 방향으로 답을 했습니다. )

    제시문 면접의 경우, 제시문 질문을 답하는 방식, 모의면접에서 어려운 난이도가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면접을 보는 주에 학교와 이채린 선생님 수업에서 모의면접을 병행했습니다. 학교 제시문의 난이도는 쉬운 편이였고, 이채린선생님의 제시문의 경우 매우 어려웠습니다. 고려대학교 면접 제시문은 학교와 이채린 선생님의 중간 수준이었습니다. 학교의 경우 제시문의 난이도가 쉬웠기 때문에 그냥 면접의 분위기에 적응하는 정도의 도움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채린선생님의 제시문 난이도는 실제 면접보다 어려웠기 때문에 이채린 선생님 수업에서 모의면접을 통해 어려운 제시문에 대한 일종의 면역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그 후에 상대적으로 쉬웠던 실제 제시문을 보니 확실히 긴장이 덜되고 실제로 5분정도의 시간이 남아 답변을 일부 외울 정도의 여유도 갖출 수 있었습니다. 혼자 제시문 면접을 준비하면 어쩔 수 없이 자신이 쉽게 풀 수 있는 지문들부터 보게 되는데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학원에서 주는 어려운 지문을 시간 내에 준비하고 모르는 사람 앞에서 말하는 연습을 여러 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전형 면접을 준비하면서 항상 마음속으로 생각한 것은 내가 말하는 것이 다 답이다! ’입니다. 제시문 면접에 대한 모범답안은 존재하지만 제시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답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답과 오답이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모의면접과 실제면접 둘다 준비시간 동안 할 말을 생각해서 적어두면 그 순간부터 그 말들은 전부 나의 정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무조건 자신 있게 면접관의 눈과 인중 사이 정도를 쳐다보며 대답했습니다. 사실 저도 면접 전에는 1차 서류결과 70%에 면접 30%이면 그냥 1차 결과에서 몇 명 정도만 뒤집고 뒤집히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 면접결과와 실질 면접 반영비율을 생각하면 일반전형은 최저만 맞춘다면 면접을 잘보면 붙을 수 있는 전형입니다. ( 이 부분은 정말 제 합격수기의 글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진실된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제가 이채린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서 1차 결과를 뒤집었는데 더 긴시간을 투자하여 면접을 준비한다면 더 높은 확률로 고려대학교의 합격장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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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18-02-08 21:5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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