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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고려대 수시 영어영문학과 합격: 임OO(동덕여고)

    2019 고려대 수시 영어영문학과 합격: OO(동덕여고)

     안녕하세요! 저는 이채린 선생님의 고려대학교 학교추천2 구술 강의를 수강하고 고려대 영어영문학과에 함격하게 된 임00입니다. 사실 처음 구술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을 때, 학원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주변 선배들의 조언으로 이채린 선생님의 구술 강의를 수강한 첫째 날, "준비를 하지 않으면 내가 면접장에 가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생각은 실제 면접장에 갔을 때 더 크게 들었습니다. 연습과 분위기의 익숙함이라는 게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요소였습니다. 이채린 선생님은 작은 부분에서의 논리적 흐름과 실수까지 정확히 짚어주시는 선생님이십니다. 내가 겉으로 자신감 있게 이야기하더라도 말 속에 허점이 있다면 같은 말만 되풀이하게 되고, 남들과 차별화되지 못하는 뻔하고 지루한 답변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이채린 선생님의 피드백을 통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고려대학교 학교추천2 전형은 만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은 전형입니다. 학추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일반전형과 같이 학생부 종합전형 중의 하나죠. 면접과 생기부의 비중이 50:50인데, 학생들 사이에서는 면접이 크게 작용하지 않는 것 같다는 이야기가 많이 돕니다. 하지만 학교추천2 전형은 명백히 한 학교에서 4%이내에 드는 우수한 학생들이 모인 전형입니다. 저는 서초구에 있는 여고를 다녔기에, 이 추천을 받기까지의 어려움을 여실히 알고 있습니다. 생활기록부의 내용이 좋은 학생들이 모인 전형이기에 면접의 비중을 절대 무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학추2의 메리트가 있다면 재수생의 부재, 일반고의 우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1차에서 5배수를 선발하는데, 대부분의 학과가 5배수 언저리의 경쟁률을 가지고 있기에 1차는 무난히 합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5배수의 학생들이 전부 면접을 보기 때문에, 최종 합격까지의 관문이 조금 좁을 수 있죠. 저같은 경우에는 5배수가 150명이었고, 면접을 보러 갔을 때 결시율이 거의 없었습니다. 불수능이든 물수능이든 결국 잘하는 아이들은 무엇이든 잘 해냅니다. 학교 내신 4%안에 드는 학생이라면 35라는 최저는 충분히 맞출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이를 확실히 보장할 수 있는지는 개인의 역량에 따라 잘 판단해야 합니다.

    면접은 자신감입니다. 저는 면접을 갔을 때 우선 150명이라는 숫자에 압도당했고, 면접 중 "다시 설명해봐라"라는 멘붕의 질문까지 받았습니다. 하지만 "나는 옳다"라는 마인드로 어떤 상황에서도 차분하고 정중하고 밝게 웃으며 면접을 마치고 나왔습니다. 면접을 마쳤을 때 합격이라는 확신이 절대 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후회를 남기지 않을 정도로 최선을 다해 보았기에 후련해했던 기억이 납니다. 수험번호를 입력하며 고려대학교의 수시 최종 합격자 발표를 확인한 순간의 기쁨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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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19-02-24 18:43
    조회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