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S 상담전화 대치. 02-565-0715 분당. 031-786-0715

아토즈 논술ㆍ구술 아카데미

ATOZ
수강 신청 및 상담
대치. 02-565-0715
분당. 031-786-0715
    공유하기

    2020 이화여대 수시 불어불문과(논술전형) 고OO(동대부여고)

    2020 이화여대 수시 불어불문과(논술전형) OO(동대부여고)

     

    1) 논술전형에 합격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채린 선생님의 수업을 수강하고 논술로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에 20학번으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정시를 주로 수능을 준비하면서, 수능을 망치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에 논술도 함께 준비하였습니다. 3이 되기 전 12월에는 논술의 기초 개념을 공부했고, 여름방학 즈음부터 대학별 연습을 시작하였습니다. 9월 전까지는 매주 일요일마다 학원에서 문제를 풀고, 선생님의 해설 강의에 온전히 집중하는 것으로 논술 공부를 했습니다. 9월 이후부터는 학원이 끝나고 약 1시간 정도 선생님의 해설 강의를 자료와 함께 복기하고, 전 주에 제가 쓰고 첨삭 선생님께 첨삭 받은 것을 토대로 다시 한 번 문제를 풀었습니다.

     

    2) 타 학원과 다른 이채린class만의 특징과 장점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저는 처음 논술을 시작하게 된 12월부터 상당히 많은 논술학원을 거쳤던 것 같습니다. 두루뭉술하고 뜬구름만 잡는 개념 설명만 해주는 학원, 선생님의 주관적인 견해가 남긴 풀이법을 가르치는 학원, 학교에서 제안하는 답안이 아닌 선생님의 답안만을 강조하는 학원 등 정말 많은 학원을 다녔던 것 같습니다. 저는 그 즈음 논술 학원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과연 이렇게 논술을 배워서 합격할 수 있을까, 그저 정시 공부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곤 했습니다. 그렇게 고민하던 와중, 제 친구에게 아토즈의 이채린 선생님을 소개받았습니다. 저는 이번에도 논술에 대한 확신이 들지 않으면 논술을 포기하겠다는 심정으로 선생님의 첫 수업을 들으러 갔었습니다. 하지만 이채린 선생님의 수업은 달랐습니다. 제가 그 때 논술을 포기했다면 이번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일단 첫째로, 이채린 선생님의 수업은 그 어떤 수업보다 정말 체계적입니다. 학원에 도착해서 문제를 푸는 과정부터, 중간 첨삭을 받는 것, 그 후에 해설지를 받고 이채린 선생님의 해설 강의를 듣는 것 까지 매우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인문 논술에는 답이 없다라는 고정관념을 깨주는 수업입니다. 물론 그 답안의 결은 다를 수 있지만, 인문 논술 또한 문제가 요구하는 정확한 답안이 존재합니다. 이채린 선생님의 해설 강의는 그 문제가 요구하는 답안을 눈앞에 구조화해주는 수업입니다. 저는 원래 제시문 속에 숨겨진 의도를 잘 발견하지 못하고 표면적인 의미만 파악하곤 했는데, 선생님께서 제시문을 독해하고 문제와 연결하는 모습을 보며 제가 잘못 하고 있던 부분을 바로 잡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질 좋은 문제와, 더 좋은 해설 강의로 정말 얻어갈 게 많은 수업입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논술 실력을 두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수업입니다. 논술이라는 것이 자기가 쓰는 글에만 매몰되어있기 때문에 자신의 상대적인 위치를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채린classs는 수업이 끝날 때 즈음 타 수강생들의 답안들을 익명으로 엮은 인쇄물을 주십니다. 같은 논제에 대한 타 수강생들의 답안들을 읽어보고, 여러 창의적인 답안과 표현력들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제 자신의 논술 실력 또한 가늠해볼 수 있어 논술 공부 시간을 유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3) 합격하게 된 노하우가 있다면 후배들에게 조언해주세요

     

    논술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간 안에 정확하게 문제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입니다. 제가 문제를 풀면서 가장 많이 했던 실수가 문제 파악을 잘못 하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동물과 식물에 대한 견해를 묻는 논제에서 식물에 관한 견해 차이에 대해서만 언급했다거나, 제시문의 입장에서 사례를 평가하는 것을 사례의 입장에서 제시문을 평가하는 등의 사소한 실수가 정말 잦았습니다. 하지만 이채린 선생님이 수업 때마다 문제 파악의 중요성에 대해서 일깨워주셨고,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이와 같은 실수는 현저하게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논술을 쓰시면서 틀에 갇히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분명 예시답안이 존재하고, 올바른 답안이 방향이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자료의 예시답안과 무조건 동일한 답안을 내야한다는 틀에 갇히는 건 논술 실력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예시 답안의 틀에만 집착하게 되면, 자기 자신의 표현력을 잃거나 제시문의 단어를 그대로 반복하게 됩니다. 더불어, 정시 공부를 소홀히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최저 기준이 사라진 몇몇 대학교도 있지만, 대부분의 학교들은 논술 전형에도 최저 기준이 존재합니다. 생각보다 수능 후에 최저를 맞추지 못해서 논술에 응시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 말인 즉슨, 최저를 맞추게 되면 실질 경쟁률이 눈에 띄게 낮아진다는 것입니다. 논술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경쟁률 또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부디 정시 공부 또한 열심히 하셨으면 합니다!

     

    4)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담아, 저는 이채린 선생님의 연세대 논술 집중반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연세대 집중반은 연세대 논술만을 위한 반이 아닐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현재 인문 논술에서 연세대 논술은 가장 난이도가 높습니다. 따라서, 연세대 논술을 준비하면 타 대학의 논술 또한 함께 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세대 인문 논술의 논제 유형이 타 대학의 논제 유형과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타 대학의 논제를 풀 때는 연세대 논술의 조금 쉬운 버전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논술에 투자하는 시간을 아까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정시 공부에 절대 소홀해서는 안 되지만 논술 공부하는 시간을 아까워하지 마세요. 논술 또한 시간을 투자하는 만큼 결과가 나오는 전형입니다. 수능은 생각보다 더 힘든 시험이고, 그만큼 점수를 얻어내기도 쉽지 않습니다. 만약 수능이 기대보다 못한 성적이 나왔을 때, 수능 후에 내가 이전에 열심히 공부해 둔논술 시험이 남아있다는 것은 상당한 위안이 됩니다. 그럼 2021 입시를 치르는 수험생 여러분 또한 모두 좋은 결과 거두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공유하기
    등록일
    2020-03-22 17:39
    조회
    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