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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이화여대 수시 영어영문학과(논술전형) 합격 : 한OO(상일여고)

    2020 이화여대 수시 영어영문학과(논술전형) 합격 : OO(상일여고)

     

    저는 올해 이채린 선생님 수업을 듣고 이대 영어영문과에 논술로 합격한 학생입니다.

     

    Q1. 논술전형에 합격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저는 올해 2월부터 6월 중반까지 재종반에서 하는 논술수업을 들었고, 수능 끝나고 1주일동안 파이널 수업을 들었습니다. 6월까지 한 수업은 사실 거의 안한것과 다름없다고 봐도 될 정도였기 때문에 거의 노베이스 상태였다고 봐도 될 것 같네요.

     

    Q2. 타 학원과 다른 이채린 class만의 특징과 장점이 있다면 적어 주세요.

     

    저는 수능 끝나고 남은건 이대밖에 없었기 때문에 1주일 내내 이대만 준비했습니다. 이채린 선생님과 다른 학원 수업을 포함 해 총 4번의 파이널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채린 선생님 수업에서 얻어간 것이 제일 많았습니다.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이대만의 특징을 명확하게 설명해 주신 것입니다. 재종반에서도, 다른 파이널 선생님들 모두 제시문 단어를 그대로 쓰지 않고 바꿔쓰는 것과, 뭔가 창의적인, 독특한 글을 강조하셨고, 이는 저에게 큰 스트레스였습니다. 독특하게 써야한다는 것에 계속 집중하다 보니 글도 엉망이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근데 이채린 선생님께서 이대는 제시문의 단어를 바꾸는데 신경 쓸 필요가 없고, 배경지식이 큰 영향을 차지하는 학교가 아니라고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대가 제시문도 길고 문제 수도 많기 때문에 제시문 요약과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주신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신 자료에 있던 이대 채점기준덕에 무엇을 중심으로 답을 작성해야할지 알게 되었고, 시험 당일날 집중해야 할 것에 집중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시는 자료 맨 뒤에있던 합격생노트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시험 당일날 학교가면서, 그리고 소지품 내기 직전까지 전날 수업했던 합격노트랑 예시답안 훑고 갔는데 그것도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논술연습할 때 대부분 답조차 못찾은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선생님이 이 답을 제시문에 어느 부분을 보고 찾으셨는지에 집중해서 복습했습니다. 그리고 이대는 문제 수와 제시문이 길어 시간압박이 굉장히 심한 편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한 문제당 시간을 얼마나 투자할 것인지 정하고 집에 가서 다시쓰기할 때, 그리고 시험 전날 학원에서 문제 풀 때는 제가 정한 시간에 맞춰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시험볼 때, 저는 1-(2)번이 어려워서 처음에는 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2,3번을 쓰고 다시 돌아왔을 때는 15분정도밖에 안남아서 엄청 당황했습니다. 개요도 작성 안한 상태였기 때문에 그냥 생각나는 대로 바로 답안을 작성했습니다. 시간이 너무 없어서 종치기 바로 직전까지 답안을 썼습니다. 시험장에서 나오는데 팔이 아플 정도로 썼던 것 같아요. 시험 당일에는 잘 봐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에 생각을 많이 해서 시간이 평소보다 오래 걸리기 때문에 꼭! 시간연습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르면 바로 넘어갔다가 돌아와야지 계속 그 문제에 멈춰있으면 시간만 가고 멘탈도 무너집니다.

    그리고 시계가 없기 때문에 수능시계를 꼭 챙겨가셔야해요!!! 저도 깜박해서 아빠 차에 있던 아날로그 시계를 떼어서 그거 들고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시험장이 매우 덥기 때문에 너무 두꺼운 옷 입고가면 불편할 수 도 있어요.

     

    제 생각에는 논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최저를 맞추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시험쳤던 교실은 학생이 절반밖에 안왔던 것 같아요. 최저만 맞추면 일단 경쟁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저처럼 논술을 늦게 시작하거나 글쓰기를 잘 못하는 분들은 조금 더 유리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글을 잘 써도 최저를 못 맞추면 그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얻지 못하기 때문에 수능 공부를 절대 소홀히 하시면 안 됩니다. 그리고 수능 당일에는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고, 특히 사탐같은 경우는 당일 컨디션이 안좋아서 하나틀리면 등급이 2,3등급이 뜨기 때문에 이대처럼 제2외국에 대체가 가능한 경우는 제2외국어도 하시면 최저를 맞추는데 조금 더 수월한 것 같습니다.

     

    Q3. 합격하게 된 노하우가 있다면 후배들에게 조언해 주세요.

     

    저는 고3때는 논술은 전혀 생각도 안했고, 종합과 교과만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수시 6광탈을 하고 수능도 망해서 재수를 하게 되었고, 2월달에 재종반에서 처음 논술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작년에 논술을 한 친구들 위주로 돌아가는 수업을 따라가기도 벅찼고,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들어 6월 중순까지만 수업을 듣고 그 뒤로는 논술수업을 전혀 듣지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6,9평도 잘 나왔고, 논술 숙제하는 것도 귀찮아서 어차피 학종위주로 쓸거라 괜찮겠지,,’라고 자기합리화를 했던 것 같네요.

    그러나 2번째 수능에서 6/9평보다 훨씬 낮은 성적을 받고, 그나마 쓴 학종은 모두 1차광탈을 했기 때문에 수능이 끝나고 저에게 남은 건 보험용으로 쓴 이대논술밖에 없었습니다. 아마 이대논술을 쓰지 않았더라면 삼수할뻔한 위기상황이었기 때문에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네요. 아마 재수생들은 항상 조급하기 때문에, 그리고 작년 수시가 망한 경우 수시에 대한 회의감 때문에 논술준비를 하기 싫을 수도 있습니다. 근데 진짜 수능을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그리고 논술에 어느정도 시간을 투자하면 보험이 있다는 생각에 수능에 대한 부담감이 덜 수 있습니다.

     

    Q4.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는 이채린 선생님을 늦게 알게 된 것이 너무 아쉬울 정도로 선생님 수업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파이널도 중간부터 들어갔었는데, 선생님한테 조금만 더 일찍 논술을 배웠더라면 논술을 포기하지 않아서 이대뿐만 아니라 다른 대학도 지원해서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선생님 수업 열심히 듣고, 자료 복습 열심히 하시면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으실 거예요!! 이채린 선생님과 첨삭해주신 선생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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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0-03-22 17:4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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