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S 상담전화 대치. 02-565-0715 분당. 031-786-0715

아토즈 논술ㆍ구술 아카데미

ATOZ
수강 신청 및 상담
대치. 02-565-0715
분당. 031-786-0715
    공유하기

    2020 고려대 수시 식품자원경제학과(학교장추천1) 합격 : 김OO(서영여고)

    2020 고려대 수시 식품자원경제학과(학교장추천1) 합격 : OO(서영여고)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이채린 class에서 고려대학교 학교추천1 구술면접을 준비했던 김OO라고 합니다. 수능 전 면접이라 심적으로 부담이 커서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렇게 제가 합격 수기를 쓰는 날이 오다니,, 정말 뿌듯하고 같이 준비했던 친구들과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ㅎㅎ

     

    Q1. 구술전형에 합격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이채린 class만의 특징과 장점이 있다면 적어 주세요.

     

    우선 구술면접을 준비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고려대학교 학교추천1의 구술면접은 토론 면접과 서류 기반 면접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수능 전 면접이라 부담이 크실 텐데, 토론 면접이 주를 이룰 뿐만 아니라 경험상 서류 기반 면접에서 디테일한 내용을 묻지 않기 때문에 서류 기반 면접에는 큰 부담을 가지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참고로 저는 서류 기반 면접에서 크게 진로와 관련된 질문, 인성 관련 질문, 서류 사실 확인 질문을 받았었습니다.) 이채린 선생님 수업에서 예상 질문을 뽑아주시는데 딱 그 정도 깊이로만 준비하시면 될 것 같아요. 사실 확인 질문은 진로와 상관없는, 그래서 신경을 많이 쓰지 않는 부분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 질문에서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는 본인의 생기부와 자소서를 많이 읽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읽었던 책이어도 내용이 잘 기억이 안 나서 독서 부분에서 부담을 많이 느꼈었는데, 독서는 각각 느낀점,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 정도만 준비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토론 면접은 사실 단기간에 실력을 향상시키기가 어려운 부분이에요. 하지만 그렇다고 걱정하실 필요도 없어요. 막상 고사장 가면 토론 실력은 거의 비슷비슷하거든요. 중요한 건 시뮬레이션을 여러 번 하면서 토론 과정이나 방식에 익숙해지는 거라고 생각해요. 또 토론 면접과 관련해서 몇 가지 팁을 드리자면 제시문 숙지 시간 동안 쟁점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본인이 찾아낸 쟁점이 많을수록 토론에서, 특히 주도권 토론에서 유리해집니다. 토론 면접은 제시문 기반 면접과 다르게 함께 토론을 진행하게 되는 조원들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쟁점을 미리 찾아두고 이 쟁점의 찬반 근거까지 정리해둔다면 설령 타 조원들이 토론의 쟁점을 못 잡아 조 전체의 분위기가 흐려진다고 해도 본인이 주도권 토론 때 타 조원들을 쟁점으로 이끌어서 더 좋은 점수를 받으실 수 있을 거에요. 제시문 숙지 시간 동안 최후 발언 내용까지 정리해두는 것도 큰 도움이 되실 거에요. 이렇게 하시면 본인이 마지막에 어떤 식으로 말할지 정함으로써 전체적인 주장과 근거에 논리가 강해지기 때문이에요. 제가 말씀드린 것들을 최대한 반영해서 꼭 실전처럼 시뮬레이션을 여러 번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채린 선생님 수업에서는 타 지원자들과 함께 실전처럼 긴장감을 가지고 시뮬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고, 선생님의 첨삭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토론 면접을 준비하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3. 합격하게 된 노하우가 있다면 후배들에게 조언해 주세요.

     

    저는 제가 지원한 모든 대학의 서류 기반 면접을 준비할 때 그 대학에서 배우고 싶은 구체적은 교과목과 그 이유, 그리고 그 대학의 특색있는 프로그램과 그것이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를 철저하게 준비했습니다. 이렇게 준비해두니 교수님들께서 직접적으로 학업계획을 물어보지 않으셔도 다른 답변들에 덧붙여서 저를 어필할 수 있었어요. 제가 이런 식으로 답변을 했을 때 교수님들께서 매우 좋아하셨고, 또 칭찬도 해주셨답니다. 저는 이게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모두 최초합하는 데 한 몫을 했다고 생각해요. 여러분도 이 부분을 열심히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이라는 1년 동안 주위의 시선에 대한 부담감, 수능에 대한 불안감, 입시 결과의 불확실함 때문에 많이 힘드실 텐데, 그래도 너무 스스로를 채찍질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힘들거나 아플 땐 조금 쉬기도 하고 스스로를 달래고 어루만져주면서 수험생활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하시는 만큼 좋은 성과가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여러분 힘내세요! 화이팅!!

     

    공유하기
    등록일
    2020-03-22 18:25
    조회
    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