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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중앙대 수시 광고홍보학과(논술전형), 숙명여대 의류학과(논술전형) 합격 : 김OO(경기여고졸)

    2021 중앙대 수시 광고홍보학과(논술전형), 숙명여대 의류학과(논술전형) 합격 : OO(경기여고졸)

     

     

    1) 논술전형에 합격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저는 올해 초부터 꾸준히 논술을 준비해왔는데, 반수생이었기 때문에 1학기는 평일에는 대학교에 집중했고, 주말마다 한 번씩 글 쓰는 연습을 했어요. 답안을 제출 하고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나서는 항상 합격생 답안이나 학교의 예시답안을 원고지에 한 번씩 써봤어요. 그 다음 시간에 첨삭을 받으면 제가 자주 실수하는 부분이나 고쳐야 할 부분들을 메모지에 적어놓고 틈날 때마다 봤고, 다른 글을 쓸 때 그 점에 더 유의해서 답안을 쓰는 연습도 했습니다.

    7월에 수능공부를 시작하면서 잠시 논술을 쉬었어요. 9월 모의고사 전까지는 바짝 공부만 하고 싶었기 때문에 수능에 집중했고, pre-final 때 다시 논술을 시작했어요. 각 학교에 논술 방식을 한 번씩 경험해보고 싶어서 지원한 학교의 논술 수업을 하나씩 다 들었었는데, 각 학교의 특징이 조금씩 잡히면서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이때도 수업 끝나고 나면 합격 답안들을 옮겨 적는 연습을 했고, 궁금한 게 있으면 정리해두었다가 첨삭시간에 질문을 많이 했어요.

    수능 끝나고 나서는 정말 논술에만 집중했는데, 숙명여대의 경우에는 시험시간까지 시간이 많이 없어서 다른 시험장 가기 전에 기출 문제 두 개 정도를 풀었어요. 중앙대는 숙명여대보다 시간이 많아서 하루에 한 번씩 다른 기출문제를 풀었고, 최대한 다양한 기출들을 풀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특히 1번 문제의 마지막 정리 부분이 중요하다고 하셔서 저는 1번 문제의 답안을 년도 별로 보면서 제가 정리한 부분과 비교하며 정리하는 방법을 익혔어요. 숙명여대든 중앙대든 항상 쓰고 나서는 합격답안 한 번 써보고, 그걸 참고해서 제 답안 한 번 다시 써봤고요. 학교마다 좋아하는 답안이 다른 것 같아서 저는 최대한 해당 학교가 만족할 수 있는 답안을 쓰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작년에 경험해보니 시험장에 가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남더라고요. 저는 항상 당일에 시험장을 가서 풀어본 적 없는 기출을 한 개 풀고(시간이 없으니 개요 정도만 짰어요.), 모범 답안을 따라 썼어요. 최대한 학교 스타일과 맞게 쓸 수 있게요. 그리고 그 전에 제가 첨삭 받았던 종이를 다 가져가서 제 장점과 단점을 잘 기억해두었다가 시험시간에 유의해서 썼어요. 확실히 시험 직전에 글을 한 번 써보니까 틀도 잘 잡을 수 있었고, 글도 좀 더 수월하게 썼던 것 같아요.

     

    2) 타 학원과 다른 이채린class만의 특징과 장점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저는 타 학원을 다녀보지 않아서 비교는 못 하겠지만, 그만큼 이채린class에 만족했기 때문에 타 학원을 굳이 다닐 필요를 느끼지 못 했어요. 이채린 선생님께서 항상 누구나 잘 쓸 수 있다고 말씀해주시고, 응원도 많이 해주셔서 많은 힘이 되었던 것 같아요. 또 실제로 막상 해설을 들어보면 문제가 쉽게 느껴질 정도로 해설을 명확하게 잘해주셨어요. 수리 선생님께서도 수리문제를 쉽게 설명해주셔서 이해도 잘 가고 좋았어요. 두 선생님 모두 소소한 팁 같은 것도 많이 주시고, 질문 같은 게 있으면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저는 위의 두 선생님 말고도 이채린 선생님 첨삭 선생님들도 모두 좋았다고 느꼈어요. 일단 제 답안의 장점을 설명해주셔서 좋았어요. 저는 칭찬을 들을 때 좀 더 열정이 생기는 편인데, 첨삭 선생님들 모두 좋았던 점을 상세하게 말해주신 후에 보완해야 될 점을 말해주셔서 더 열심히 답안을 수정하고, 다시 써보고 했던 것 같아요. 또 질문을 해도 친절하게 답변해주셨는데, 이 점도 정말 좋았습니다.

     

    3) 합격하게 된 노하우가 있다면 후배들에게 조언해주세요.

    먼저, 논술에 너무 치중해서 공부하지 않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논술은 일주일에 한 번, 이주에 한 번 이렇게 꾸준히 쓰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생각해요. 단기간에 많은 기출을 푸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저는 꾸준히 자신의 실력을 발전시키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봐요. 그러니 논술보다는 수능 공부에 집중하세요! 어쨌든 최저가 있는 학교라면 최저를 맞춰야 시험을 볼 자격이 생기는 거니까요. 열심히 준비했는데 시험 볼 자격도 못 얻고 떨어지면 너무 안타깝잖아요

    위해서도 언급했지만, 정말 합격하고 싶은 학교가 있다면 그 학교의 기출을 많이 풀어보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느껴요. 학교마다 문제 스타일도 다르고, 같은 비교문제나 평가 문제라도 여러 가지 부분에서 차이가 있더라고요. 저는 시험 보러 가는 학교의 문제나 답안 스타일을 조금이라도 파악하고 가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첨삭 받은 후에 장점은 더 극대화하고, 단점은 최소화시키는 연습을 하시면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무리 답이 있는 글이라지만, 모든 사람이 똑같은 답안을 쓸 수는 없고, 개개인마다 쓰는 스타일이 다를 거예요.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기억하고, 보완하면서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선의 답안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J

    마지막으로, 시험 시간 직전에 핸드폰 보거나 멍 때리지 마세요. 언제나 시험 보기 직전에 보는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법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당일 가서 본 기출 논제와 비슷한 논제가 나오기도 했어요. 아무래도 이전에 봤던 것과 비슷한 것들이 시험에 나오면 시험장에서 자신감도 붙고 더 수월하게 쓸 수 있으니까 시험 보기 직전까지 최선을 다하기를 바랍니다. 시험이 시작되면, 그 어느 때보다 자신의 답안에 확신을 가지고 논리적으로 밀어붙이세요. 될 수 있다면 10분 정도 남겨서 검토를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4)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2년 동안 논술 시험을 12군데나 본 결과, 논술은 글 잘 쓰는 사람만 붙는 시험이 아니더라고요. 물론 글을 잘 쓰는 것도 합격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중요한 건 얼마나 물어보는 문제에 충실하게 답변을 했느냐인 것 같아요. 어차피 또래 친구들과 하는 경쟁입니다. 너무 기죽지 마시고, 자신감을 가지시고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분명 좋은 소식을 전달해줄 거예요.

    그리고, 아직 성인도 안 된 나이에 하고 싶은 걸 참아가며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거예요. 그 누구보다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늘 그렇듯 노력한 사람들에게는 좋은 결과가 돌아옵니다. 대학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이왕 가는 거 목표했던 학교로 가면 더 좋잖아요. 또 합격이라는 두 글자를 보는 순간 벅차오르는 감정은 살면서 별로 못 해볼 경험이기도 하고요. 저는 이걸 읽으시는 분들이 꼭 이런 경험을 해보기를 바라요. 이 합격 수기가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읽으시는 분들 다 노력하신 만큼 좋은 결과 얻으시고, 힘든 수험생활을 잘 이겨냈으니 행복한 대학생활 하시길 바랄게요. 마지막으로 항상 좋은 수업을 해주신 이채린선생님과 제글을 봐주신 모든 첨삭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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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1-03-28 10:4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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