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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단국대 수시 경영학과 합격 : 박보영(무학여고)

    2016 단국대 수시 경영학과 합격 : 박보영(무학여고)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단국대학교 경영학과에 합격한 박보영입니다. 저는 논술 합격생 중 좀 특이한 케이스입니다. 저는 반수생이지만 대학교 휴학을 하지 않고 논술 공부를 했고 수능을 보지 않았습니다. 이번년도 입시에는 논술전형에서 수능 최저를 폐지한 대학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이 점을 이용해 입시에 도전해봐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저는 작년에 논술전형에 지원했지만 수능을 망쳐서 한군데도 최저를 맞추지 못하고 정시로 대학을 갔습니다. 모의고사에서는 한번도 볼 수 없던 점수로 갔던 대학이라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고 재수를 하고 싶었지만 집안형편도 여의치 않고 부모님께서도 반대가 심하셨습니다. 그래서 대학에 입학한 채로 반년동안 대학을 다녔습니다. 휴학하고 반수로 입시를 하고 싶었으나 부모님께서 반대하셨고 결국 합의 본 것이 무휴학 반수였습니다. 무휴학 반수로는 수능 준비와 논술, 대학공부를 모두 병행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내렸고 결국은 최저 없는 논술에만 올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역 때 논술전형으로 명문 대학에 입학한 친구 중 다수가 아토즈 논술학원에 다녔고 그 중에서도 이채린 선생님께서 하시는 수업이 제일 좋다고 해서 등록했습니다.

    수능을 보지 않고 논술에만 올인하여 공부를 하면서 불안할 때도 많이 있었습니다. 최저 없는 논술전형은 경쟁률이 50~100 (혹은 그 이상) : 1 정도에다가 논술전형에 대한 루머도 많았기 때문입니다. 논술전형은 수능 점수를 보고 합격생을 뽑는다든가, 교수님들께서 논술 답안지를 다 안 읽어 본다든가, 논술은 운이 좋아야 한다는 등의 루머를 많이 들었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정확한 사실이 아닙니다. 논술전형이 경쟁률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수능을 안본 저도 단국대 경영에 논술로 합격하였고 광운대는 예비번호를 받았습니다. 오히려 논술이 유일한 희망이라는 생각에 더 열심히 논술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수만휘에 보니까 건대를 수능 치지 않고 논술로 합격하신 분도 계시더라구요. 결국, 논술공부를 열심히 하시면 수능 성적이나 운에 관계없이 충분히 합격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상한 소문에 휘둘리지 않고 논술 공부에 매진하셨으면 좋겠어요!!

    이제부터는 제가 논술을 공부한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일단 학원에서 글쓰는 2시간 동안은 답안을 꼭 완성시켰어요. 기본적인 것이지만 다른 친구들을 보면 다 완성시키지 않고 제출하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또 이채린 선생님께서 수업하실 때는 놓치지 않고 수업 열심히 듣고 필기 열심히 했구요. 정말 중요한 말은 싸인펜으로 크게 적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복습할 때는 이채린 쌤 수업 들으면서 필기 했던 것, 수업때 나눠주신 자료를 모두 꼼꼼히 읽으며 익힌 후 공책에 한 번에 정리하면서 손으로 썼습니다. 정리하다보면 수업과 제가 생각하는 답안이 맞지 않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면 제가 생각한 답안을 정리하고 첨삭 쌤께 질문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주에 첨삭된 제 답안지를 읽고 제가 정리한 것과 비교했고 틀린 점과 개선할 점을 찾은 후 리라이팅을 했습니다. 리라이팅을 한 것은 그 다음 주에 첨삭 쌤께 재 첨삭을 받았고 리라이팅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또 했습니다. 리라이팅을 꼬박꼬박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감사하게도 첨삭 쌤들께서도 귀찮아하지 않으시고 매번 열심히 첨삭을 해주세요. 또 복습은 수업 받은 당일이나 다음날에 하는 게 좋아요. 시간이 오래 지난 후에 복습하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효과도 덜 한 것 같아요.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자신이 지원한 대학말고도 여러 대학을 써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시험이 임박했을 때는 지원한 대학만 집중하는 것이 맞지만, 직전대비가 시작되지 않은 여유로운 시점이라면 여러 대학의 논술 문제를 접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대학이라도 논술 주제가 돌고 돌아요!! 반면, 같은 대학에서 출제했던 논술 주제는 거의 다시 나오지 않구요. 저도 단국대 논술은 학원에서 수강해 본 적이 없지만 다른 대학 논술 문제를 풀던 것이 도움이 돼서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 중요한 것은 논술 시험을 볼 때 자신감을 가지고 긴장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긴장을 하면 논술을 잘 쓰던 사람이라도 머릿속이 하얗게 되어 잘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자신감은 열심히 공부하는 것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한만큼 나온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험치세요!! 그럼 좋은 결과가 있을 거에요. 최저를 맞춰야 되니 수능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제 경우에는 최저없는 논술전형에만 응시해서 논술에만 매진할 수 있었으나 최저가 있는 논술전형에 응시한 경우에는 수능공부를 열심히 해서 우선 최저를 맞추는 것이 중요해요. 저 역시 현역 때는 최저를 모두 맞추지 못해서 떨어졌었거든요.

    논술이 굉장히 가능성이 희박하고 도박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으시겠지만 제 경우나 제 친구들을 보면 그렇지 않아요. 열심히 수업 듣고 복습하는 것에 따라 합격의 여부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노력하신다면 여러분들도 논술전형으로 충분히 합격하시리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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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등록일
    2016-02-17 16:23
    조회
    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