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경희대 수시 언론정보학과 합격 : 김진수(창녕고)

저는 창녕에 살고 있어 주변에 논술시험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부족합니다. 그런 중 인터넷 강의를 통해 손태석 선생님을 알게 되었고, 여타 다른 강사 분들과 달리 굉장히 재밌고 열정적인 강의에 쉽게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논술 방법 또한 굉장히 명쾌했어요. 그러다 직접 강의를 듣고 싶다는 생각에 여름방학을 이용해 서울에 생활하고 있는 누나에게 부탁하여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강의와는 달리 현장강의는 더 세밀하고, 자세하고, 학생 하나하나에게 관심을 보여주는 강의였습니다. 그렇게 손T 강의를 듣고, 기출 문제를 풀고, 또 첨삭하면서 6개월가량 공부했고 경희대 논술 80:1을 뚫고 최초합 했습니다.

손태석 선생님 강의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혼자서 생각하고 사고를 교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왜 이 문제를 풀이하고 있는지, 내가 쓰는 문장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분석적으로 알려주셔서 ‘내 글’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른 강의에서 ‘내용’위주로 설명하는 모습에 그렇게 분석되는 원리를 알지 못하였던 제게, 손태석 선생님의 강의는 사이다 같은 강의였습니다.

손태석 선생님께 가장 고마운 점은 ‘칭찬과 격려’였습니다. 지방에서 올라와 낯선 환경 속에서 수업을 듣는 제가 의기소침하거나, 소극적이지 않도록 ‘첨삭’시간에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지금은 부족하지만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는 칭찬이 처음엔 믿기 힘들었지만, 점차 제가 쓰는 글을 이해하고 쓰기 시작하는 제 모습을 보며 많은 고마움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저는 주변에, 후배들에게 손태석 선생님 강의를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속 시원한 강의, 내 실력이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강의기 때문입니다. 논술의 막연함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컴팩트한 강의입니다. 그러면서도 정말 알차고 유쾌합니다. 평소 논술이 지루하고, 머리 아프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에게는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