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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술전형] 2012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12학번 합격 이희욱

    이름:이희욱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12학번 합격

    전형:글로벌리더 전형 (내신+학생부 60%, 논술 40%)

     

    솔직히 저는 글로벌리더 전형에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남들과 비교해 두드러진 내신이나 스펙이 없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글로벌리더도 어느정도 기대했지만 제 포커스는 일반전형에 맞춰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1028일 최종합격이라고 떠서 정말 기분이 좋았고 믿기지 않았습니다.

     

    시험장에서...

    정말 떨렸습니다. 특히 일어나서 지하철타고 연대가기까지가 제일 많이 떨렸습니다. 일어나자마자 포가라닷컴에서 최종정리라고 해야되나... 어쨌든 그런 파일을 인쇄한 후 뭐 그럭저럭 옷 입고 준비하고 한 후 출발했습니다. 지하철을 탔는데 그 자료들을 읽으려고 했으나 별로 눈에 들어오지는 않았습니다. 어쨌든 긴장한 마음으로 신촌역에 도착. 도착하니 내 또래의 수험생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렇게 많은 수험생들을 보니 긴장이 어느정도 풀렸습니다. 시험장에 도착한 후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최대한 선생님이 수업한 방식으로 하려했습니다. 시간배분이나 개요작성 등등.. 내용은 처음보는 내용이었습니다. 선생님이 하라는대로 개요를 작성하고 (1번문항)제시문 가 나 다의 관계를 파악했는데 눈에 보이는 차이점뿐만 아니라 지엽적(?)이라고 해야하나.. 내 나름대로 특별한 차이를 잡아내려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글은 항상 쓰듯이 열거형으로 썻는데 관점별 구조가 섞인 열거형으로 썼습니다. 개요를 다 쓰고(완벽한 개요는 아니다) 1번을 다 쓰니 시간이 약 75~80분 정도 지났습니다. 그래서 초조한 마음으로 2번문항을 봤는데 표이긴 표인데 처음보는 형식의 표였습니다. 그래서 긴장했습니다. 게다가 시간은 촉박하고 그래서 2번은 제대로 개요를 쓰지도 못했습니다. 그냥 보다가 차이점있으면 대충 메모하고 그런형식으로 막 썼습니다. 진짜 2번은 막 썼는데 다 쓰고 나니 한 3분정도 남았습니다. 그래서 그 남은 3분동안 문단 순서가 뒤죽박죽 된 것만 고치고 그냥 쑥 훑어본 후 감독관이 걷어갔습니다. 그래서 걷자마자 오메 이건 망했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평소에...

    나는 본격적인 대입논술은 3월달에 로고스에 가면서 시작했습니다. 다른 고3들과 마찬가지겠지만 집에서 학원은 멀고 몸은 안 좋고 수업은 5시간이고(처음 몇 달간은 5시간 수업이었다.)해서 정말 가기 싫었습니다. 그리고 글은 정말 안 써졌습니다. 일단 가면 열심히 해야지 하는 맘으로 시작하지만 뭐 어떻게 써야할지도 모르겠고 남들은 막 펜을 열심히 쓰는데 나만 못 쓰는 것 같고 그리고 피곤해서 잤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아무 소득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선생님이 하라는대로 하니까 어느정도 써지기 시작했습니다. (한 여름방학 때부터? 그리고 나는 도저히 정규수업시간에 글을 다 못 쓸거 같아 9월달 정도 까지 집에서 미리 써갔습니다.) 수업시간은 4시간으로 줄고 글은 어느정도 써져도 그래도 논술은 힘들었습니다. 어쨌든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거의 다 한 것 같고 추석 때부터 논술시험날 까지는 정말 논술에 거의 올인하다시피 했습니다.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묵묵히 하는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논술을 시간낭비라고 생각하지말고 어차피 논술은 해야되는데 열심히 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책의 내용이 논술에 직접 반영되지는 않겠지만 책을 많이 읽게 되면 글을 빨리 읽게 되고 글의 요지를 빨리 찾을 수 있어 논술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안 써진다고 좌절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김윤환 선생님 논술의 장점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로, 정도를 간다라고 표현해야 되나 다른 논술 강좌와는 달리 이것은 대치동만 아는 비밀이다. 이런 게 없고 오직 대학교에서 발표한 자료에 근거한 수업을 합니다. 그래서 가장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선생님의 챙김(?)입니다. 아무리 바쁘셔도 학생과 첨삭 약속을 하면 늦어질지는 몰라도 반드시 해주십니다. 그리고 아무리 늦은 시간이라도 질문하면 답변이 오고 똑같은 것을 계속 여쭤봐도 상세하게 답변을 해주십니다. 그래서 제가 잘 모르는 것이 머리에 각인이 됩니다. 셋째로, 수업과 첨삭 모두 학생중심입니다. 수업시간에는 최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수업을 하시고, 그리고 첨삭은 수업내용과 일치합니다. 만약 일치하지 않다고 느꼈을 때는 김윤환 선생님께 질문하면 됩니다. 그리고 첨삭이 자신과 맞지 않다고 느꼈을 때 김윤환 선생님께 말씀드리면 바로 첨삭선생님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첨삭선생님들 또한 훌륭하십니다. 첨삭선생님들 역시 열정을 가지시고 학생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것을 고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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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3-10-24 00:06
    조회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