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이화여대 수시 경영학과 합격 : 박채원(진선여고)

저는 겨울방학때부터 이채린쌤 수업을 들었는데 1년동안 다른 논술강의 없이 이채린쌤 수업만 믿고 들었습니다. 처음 겨울방학 시작할 때는 막막했는데 하다보면 일주일에 한번 논술 쓰는 것에 익숙해졌습니다. 처음에는 논술에 대해 잘 모르니까 이채린쌤이 말하시는 그대로 했습니다. 선생님이 수업하실 때 각 학교별로 논술 특징이나 중요한 포인트, 변별 포인트 등을 알려주시는데 그걸 빨리 숙지하고 적용해보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특히 성대같이 형식이 정해져있는 논술의 경우 그런 점을 빨리 습득할수록 글쓰기가 수월해집니다. 저는 겨울방학 때 특징들을 숙지하려고 노력하면서 서서히 글쓰기에 익숙해졌습니다. 그 후에는 논제해결능력이 중요합니다, 이채린쌤이 항상 논제 해결능력이 안 되면 절대 합격할 수 없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저도 쌤이 수업때 강조하신대로 하다보니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논술은 단시간에 늘지 않기 때문에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제는 지문을 잘못 해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를 극복하는 방법 또한 모두 이채린쌤이 수업에서 강조하는 점이니까 수업 빠지지 말고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논술은 쉬면 또 감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이후 논술 쓰면 슬럼프 올 수 있는데 저는 중간고사 후에 오랜만에 논술 쓰니까 너무 안 써져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이때 안 써진다고 학원 안 나오지 말고 꾸역꾸역 다녀야 됩니다. 그러다 보면 다시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채린쌤이 수업을 4시간 동안 하시는데 2시간 글 쓰고 2시간 강의 듣기 떄문에 강의 들을 때 아무생각 없이 들으면 도움 안 됩니다. 내가 글 쓸 때 어느 부분이 막혔는지를 생각하면서 수업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이채린쌤이 귀에 딱지가 앉도록 얘기하실거예요. 근데 얘기 하실 때 하세요.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그리고 진짜 중요한 건 물론 수업인데 복습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안 하다가 나중에 가서 했는데 그때 진작할 걸 하고 후회 많이 했습니다. 복습이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내가 놓친 부분 정리하고 자신의 약점,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는 것입니다. 저는 분석이 약점이여서 분석하는 법에 대해 많이 고민했고 방법을 찾았습니다. 길게 써서 대단한 것 같아 보이지만 저는 일년 동안 이채린 쌤이 말하시는 대로 한 것 밖에 없어요. 다른 친구들이 하는 말이나 이런 거 듣지 말고 그냥 이채린쌤만 믿고 일년동안 성실하게 하면 다 합격할 수 있어요. 그리고 연대 준비하면서 기본적으로 실력이 많이 늘기 때문에 다른 학교 쓸 때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논제 해결능력이 향상 되면 그 학교 특징만 알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능 정말 중요합니다. 최저 다 맞출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ㅎㅎ 힘드시겠지만 일년만 열심히 하세요! 모두 합격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