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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전형] 2014 경인교대 합격 : 김예지

    [면접전형] 2014 경인교대 합격 : 김예지

     

    안녕하세요. 2014학년도 경인교대 정시 합격생입니다. 후배들을 위해 합격수기를 쓰게 되어 영광입니다.^^

     

    수능+내신 원서접수까지!

    일단 저는 수능은 상위권이었지만 내신이 좋지 않아서 춘천교대와 경인교대를 두고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춘천은 1차에 내신이 반영되지 않지만 경인은 수능과 내신이 1:1 반영이었기 때문에 합격을 확신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최종합격을 고려하여 경인교대로 소신지원 했습니다. 15학년도부터는 경인교대 정시에서 내신을 반영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아직 나머지 교대에서는 내신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고등학교 3년 동안 내신은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원서는 자신이 가고 싶은 학교로 지원하셔야 후회가 없어요!!

     

    2. 면접 준비 과정

    저는 면접을 1차 합격자 발표 후 면접날까지 6일의 시간동안만 아토즈 논술면접학원에서 준비하였습니다. 혹시 면접 준비를 많이 하지 못해 불안하신 후배님들이 있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대신 주어진 남은 시간동안 면접 준비를 1순위로 알차게 준비하셔야 되겠죠?? 경인교대가 토론 면접에서 토의 면접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실전 연습이 더욱 중요해졌어요. 물론 토론도 실전이 중요하지만, 토의는 새로 만나는 사람들과 협동하여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야하기 때문에 자신의 역할을 검토하거나 분위기에 그때그때 적응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토론은 내가 아는 지식을 토대로 상대방의 논리에 반박해야 하는 것인 반면 토의는 내가 잘 모르는 주제가 나오더라도 조원들과 토의 과정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조원들과 이야기를 많이 주고받는 게 중요해요. 이 때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고 깔끔하게 발표한다면 더 좋겠죠! 또 토의 중간 중간 조원들의 생각과 의견을 정리해주는 역할도 필요해요. 이런 역할은 굳이 토의전체를 이끌어가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리더십 있는 학생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시간배분이에요. 토의 시간은 25분이 주어지는데, 이 시간 내에 문제를 읽고, 토의를 하고, 전지에 발표내용을 적고, 발표자를 정하는 것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토의 시간이 많지 않아요. 면접실에서 끝나기 5분전과 1분전에 종을 쳐주긴 하지만 손목시계를 챙겨가서 시간을 자주 확인하는 게 좋아요. 토의 주제에 대해서는 사회의 이슈들을 정리하면서 대비하거나 교육관련 책을 읽는 것도 좋아요. 토의 내용을 교육적으로 연결시킬 때 예비 교사로서의 면모가 보일 수 있으니까요. ! 그리고 토의는 주어진 주제문을 읽고, 주제문에서 요구하는 문제점 3가지와 그것을 해결하는 방안 3가지를 밝히라는 형식이에요. 저희 조의 토의 주제는 한류 열풍의 문제점 세 가지와 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 세 가지를 제시하시오였습니다. 문제점과 해결방안이 아니더라도 보통 3가지씩 두 개의 문제를 풀어야 하는 형식일거에요!

     

    3. 면접 당일!

    입실 시간이 되면 수험표와 신분증을 확인하고 같은 차수의 수험생들이 모두 강당으로 모이게 되요. 이때는 같은 조끼리 앞뒤로 앉게 되는데, 옆으로 앉아서 조원들끼리 이야기 나누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인 것 같아요. 실제로도 도우미 언니오빠들이 이야기하지 말라고 주의를 주셨거든요. 그리고 핸드폰과 전자기기 등을 학교에서 제공하는 봉투에 넣어서 내게 됩니다. 면접 순서가 되면 도우미분들의 안내에 따라 이동하게 되요. 같은 조 6명씩 면접실 앞에서 외투와 짐을 내려놓고 교수님들이 들어오라고 할 때까지 대기하게 됩니다. 5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이기 때문에 조원들과 간단한 인사정도가 좋은 것 같아요. 너무 많이 얘기하면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면접실에는 교수님 세 분과 시간을 알려주는 분이 계세요. 정해진 번호에 따라 자리에 앉으면 교수님께서 면접 방법을 간단히 알려주세요. 책상에는 문제지와 필기구, 전지와 12색 매직이 놓아져 있어요. 교수님께서 시작하라고 하시면 25분간 토의를 하고, 전지를 들고 나가서 7분의 발표시간이 주어집니다. 발표는 6명이 다 같이 해도 되고 몇 명만 해도 상관은 없어요. 모든 게 자율적으로 진행됩니다.

    마지막으로 짧게 제 소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아토즈 논술면접학원에서 하루에 두 번씩 4일 동안 진행한 실전 연습과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을 통해 면접 준비를 꼼꼼하게 할 수 있었어요. 학원에서 제공되는 자료들도 자세히 읽고 실전 연습 후 개인 피드백을 통해 단점을 보완하시면 단기간에도 완벽한 준비를 할 수 있을 거예요. 저도 처음엔 지적 많이 받았는데.. 면접 마지막 날에는 자신감이 생겼답니다! 선생님들을 믿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세요. 그리고 토의하실 때 공감하는 태도와 예쁜 미소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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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4-02-22 17:32
    조회
    1,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