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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경희대 수시 경제학과 합격 : 김OO(대륜고)

    2019 경희대 수시 경제학과 합격 : OO(대륜고)

     1. 안녕하세요, 3수때 시험장 반입 금지물품 반입으로 부정행위 처리를 당하고, 4수끝에 논술로 경희대 경제학과에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김00입니다. 내신은 지방 일반고 5등급 중반에, 비교내신대상자, 97년생 4수임에도 이번에 논술전형을 뚫어버려서 아토즈 논술에서 '이런 사람도 수시로 갈 수 있다'는 특이한 사례로 다른 분들에게 희망을 주셨으면 좋겠어요!! (많은 나이, 비교내신대상자(내신 많이보는 경희대)) 첨삭 25, 질문 38, 모범답안자료 참조는 60~70회분정도 했습니다.

    2.선생님 논술 강의를 듣고 도움이 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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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논술 강사들과 달리 김윤환 선생님은 대학교 각각마다 임시방편으로 문제풀이를 강의하시지 않습니다. 선생님 강의의 정수인 '기실방' 하나에 논술 5유형을 정리해주시고, 모든 풀이방법을 가르쳐 주셔서 기실방 하나로도 모든 대학 논술에 대비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5가지 틀을 갖추고 나니, 어떤 대학의 어떤 논술이 나와도 그때그때 틀 안에서 대처가 가능했습니다. (만약 타 강사들의 논제들을 외운 후 임시방편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법을 배웠다면, 다양한 논제들을 마주쳤을 때 대응력이 부족했을 것입니다. 이 때문에 저는 오직 연,,성만 준비했음에도, 경희대학교를 하루만 준비해서 붙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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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이러한 틀과 더불어, 대학별 파이널에 가면 각 대학별로 주로 나오는 논제들을 어떻게 대응하여 쓰는 것을 교수님들이 좋아하시는지, 그 대학별 취향도 알려주십니다. 어떻게 보면 사소해 보이지만, 예를 들어 저는 경희대학교 논제2번에서 "보통 경희대는 한 제시문이 중간자적 입장으로, 다른 두 제시문을 둘 다 비판하게 출제한다"라는 점을 떠올려서, 그 틀 안에서 움직였고, 결국 합격을 이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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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강의에 딸려 나오는 자료가 굉장히 좋습니다. 합격자들의 시험장에서 프로토콜을 제대로 전달해주며, 모범답안이 굉장히 정석적으로 잘 쓰여 있습니다. 전 경희대학교를 준비하지 않고, 하루만에 준비해서 늘 받던 첨삭이 없어서 불안했습니다. 그러나 모범답안 5~6회분을 외우며 경희대의 정석적인 '유형'을 파악했고, 결국 이번 2019년도 시험에서도 그 유형과 정확히 같은 논제가 출제되면서, 문제 푸는 시간을 상당히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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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이 가르쳐주시는 TOOL(도구)가 굉장히 실전적입니다. 사실 저는 작년에 지방 유명 논술학원을 다녔는데, 거기는 논술을 3 유형으로만 분류하고, '평가의 직접성 원칙'같은 기본적인 원칙도 지키지 않고 둘다 비판하는 '양비양시'와 같은 지엽적인 TOOL만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러나 김윤환 선생님은 논술5유형과 비교에서의 주범수효목, 평가에서 근거창출방법과 형식인 분구기, 개결시 등의 실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TOOL 만을 강조하시고, 이건 '정말' 실전에서 사용 가능 합니다. (물론 저도 이번 시험에서 개요짤 때 큰 도움을 얻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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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환 선생님의 얘기가 너무 재밌으십니다. 다리가 아픈 채은이 이야기... 듣고 독재학원에서 울었습니다 ㅠㅠ. 매번 좋아지고 있다는 마음에 다행이다싶구 김연아 만난 썰, 앙드레김의 갑질, 영화 엑스트라 출현한 썰, 평창 동계 올림픽 썰, 뮤지컬 썰 등등. 정말 졸릴 때마다 과하지 않게 짧게 말해주고 가시는 게, 졸음도 깨고, 의지도 다시 나게 해주셔서 은근히 도움 많이 되었어요.

    3. 나만의 논술 학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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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을 잘 활용하자!' : 사실 수험생에게 논술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내신, 자소서, 수능. 10월과 11월에 근접할수록 논술을 준비할 시간은 없어지죠. 저는 그래서 반드시 일요일에는 원고지쓰기-강의-피드백을 완료하자!!!! 라는 목표를 세우고, 11월 전까지 한 주도 거른 적이 없습니다. 제 생각엔 논술을 일주일에 2번 준비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주일 한 번 2000자 정도 쓰는 것도 굉장히 바쁠 거예요.(첨삭 확인도 포함한다면..) 논술은 일주일 1, 꾸준히만 준비한다면 자신의 수능성적보다 2~3계단 높은 학교를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고 저는 자신할 수 있습니다. 이정도면 정말 투자해 볼 만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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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삭은 반드시 받자!' 초반에는 '반드시' 첨삭을 받아야 합니다. 이것이 논술만큼은 학원을 다니며 첨삭을 받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감이 잡히기 전에는 무엇이 정답이고, 무엇이 오답이며, 내 글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택도 없는 오답을 받아서 B- 이하의 점수를 받았다면, 리라이팅을 하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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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전연습을 하여 루틴을 만들자!' 저는 9~10월에도 2시간 논술을 쓰는데 시간이 부족하여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대로 1시간씩 시간 초과하는 건 아무리 좋은 글을 써도 실전에서도 시간 오버할 확률이 높다.' 라는 판단을 하여, 혼자 루틴확보에 노력을 많이 기울였습니다.

    저는 첫째- 중요한 문장 밑 줄 그어놓기

    둘째- 키워드 동그라미 다 쳐놓기

    셋째- 개요짜기

    넷째- 일필휘지로 단박에 써내려나가기 입니다(지문 왔다갔다하면 시간 100%부족합니다)

    이렇게 루틴을 짜 놓으니 시간이 부족한 일이 없었으며, 실전에서도 시간이 남았습니다. 이렇듯 실전연습을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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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술은 수학이다'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인문논술을 로또라고, 공부 안해도 붙는 전형이라고 잘못 생각합니다. 그러나 항상 유념해야 할 것은, 교수님이 정답을 기준으로 채점을 할 수 있게 내는, 논술은 '수학문제'와 같다는 것입니다. 논술연습을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단순히 '필력을 본다, 문장이 매끄럽다' 이런 건 하나도 중요하지 않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옵니다. "! 결국은 정답을 찾는 '문제풀이'이구나!!!" 라는 깨달음을 얻으며, 그때부터는 답을 내는 수학과도 같은 과목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논술은 꾸준히 해온 사람이 깨달음을 얻고, 결국 합격하게 되는 로또가 아닌, 노력의 전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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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 땐 대학별 특징 위주로!!' 아무리 기실방 안에서 답이 다 나온다지만, 각 대학교별 특징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9~10월때 대학별 파이널 대비를 할 땐, 각 대학이 항상 요구하는 (EX 중앙대, 서강대 서본결, 성균관대 1번 분류) 양식에 맞추어서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유형은 항상 정해져서 나오기 때문에, 시간단축 측면에서 굉장히 유리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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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리논술은 다 풀어보고 가자' 중앙대 대비를 할 때, 자료에 '중대는 수학실력으로 결정나는 경우가 대다수이므로, 상경계열 학생이더라도 인문논술에 집중하는 것이 낫다'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물론 시간이 정말 없다면, 인문논술 준비만 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은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2일정도만 있더라고, 수리논술은 꼭 다 풀어보시고 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중앙대는 확률과통계, 경희대는 일차함수와 확통, 이런 식으로 유형이 정해져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제가 이번에 치른 경희대의 경우, 일차함수로 최소, 최대값 구하는 것이 경희대 파이널 2013~2014 중 하나에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 중앙대 상경 수리에서 날씨 관련 확률 문제도, 어제, 오늘, 모레로 이어지는 시행을 곱하여서 확률을 내는 문제가 분명히 중앙대 파이널 상경에 있었습니다. 이렇듯 유형이 겹치는 경우가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저는 꼭 수리문제 푸셨음 좋겠습니다. (솔직히 수학 문제는 푸는데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아서... 하루에 4~5문제는 수월하게 풉니다..)

    저는 이번이 4번째 수능이였음에도, 국어를 가장 못해서 2019 수능 때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어요.ㅠㅠ 뒤의 과목도 모두 치명타를 얻어서 평소보다 잘 보지 못했구요. 그래도 정말 끝까지 논술전형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고, 마지막 논술까지 전력투구 한 덕분에 이런 행운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김윤환 CLASS 선생님들 모두에게 감사드리구, 쌤들 모두 사랑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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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19-02-24 17:43
    조회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