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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한양대 수시 교육학과 합격(경쟁률 77:1) : 송지수(구암고)

    2015 한양대 수시 교육학과 합격(경쟁률 77:1) : 송지수(구암고)

     

    안녕하세요. 한양대학교 교육학과에 합격한 송지수라고 합니다. ^_^

    한양대학교가 최저기준을 폐지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지원을 했습니다. 76.75:1이라는 높은 경쟁률 때문에 큰 기대는 안했지만, 저의 가능성을 믿었습니다. 이채린 선생님의 꼼꼼하고 세밀한 수업을 믿었습니다. 손에 분필가루를 다 묻어가면서까지 열정적으로 강의 해주신 이채린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저는 논술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습니다. 논술학원을 다녀본 적도 없었습니다. 친구가 아토즈 논술에 이채린선생님을 추천해주어서 5월 중순부터 뒤늦게 논술 베이직반으로 이채린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논술에 대해 백지상태였던 저는 수업을 들으면서 논술에 대한 전체적인 틀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채린 선생님의 수업은 분석적이고 꼼꼼합니다. 해제강의도 이 문제는 어떻게 푸는 것이다.’라고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이 문제를 처음 마주했을 때 논제분석은 어떻게 하고, 어떤 사고과정을 거쳐 써야만 하는지를 보여주는 철저한 과정에 입각한 실전적수업입니다. 특히 도움을 많이 받았던 것은 논제분석 프린트입니다. 저는 한양대 논술을 보러가기 직전까지 논제분석 프린트로 연습을 했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수업으로 진행했던 논제분석을 다시 내가 스스로 해보고, 선생님이 분석하신 방향과 내가 생각한 방향을 비교해보면서 꾸준히 연습을 했습니다. 논제는 정확한 답안의 시작이고 핵심입니다. 따라서 수업이 끝나고 난 뒤에도 혼자서 논제분석을 연습해보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이채린 class의 첨삭선생님들도 정말 좋습니다. 제가 써내려간 답안에서 놓치고 있는 부분들도 체크해주시고, 수업에서 이해하지 못한 부분도 꼼꼼하게 설명해주십니다. 저도 첨삭 때 칭찬을 받은 것이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어쩔 때는 핀트를 잘못 잡아서 글을 쓰기도 하고, 핵심을 파악 못해서 두루뭉술하게 쓰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나는 왜 이렇게 글을 잘 쓰지 못하는 걸까..’라는 좌절감, 자괴감도 많이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럴 필요 없습니다. 첨삭선생님이 해주시는 비판을 달게 받으세요. 비판을 받는다는 것은 그만큼 더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첨삭 때 수동적으로 듣기만 하지 마시고, 질문도 많이 하고 리라이팅도 다시 해서 꼭 재첨삭 받으세요. 리라이팅을 해야 논술 실력에 속도가 붙습니다. 리라이팅은 내가 그전에 썼던 답안의 부족한 점을 다시 메꾸고 소화하는 과정입니다. 리라이팅을 안하면 논술 실력이 정체되어 더 나아갈 수 없습니다. 다시 써보면서 본인의 약점을 보완하는 기회를 가지세요. 그리고 이채린 class의 또 다른 장점은 풍부한 자료 컨텐츠입니다. 특히 합격생 노트, 답안 해제는 필수적으로 읽어보세요. 합격생 노트는 사고과정에 따라서 기술하고 있기 때문에 실전적인 감각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합격생 노트는 그 학교를 합격한 학생이 쓰기 때문에 학교가 요구하는 답안의 방향과 일치하고, 옆에서 조언해주는 것처럼 써져 있어서 이해도 쉽고 여러 번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는 답안 해제에 나와 있는 한양대 채점 기준도 꼼꼼하게 읽어보았습니다. 채점 기준을 읽어보면 어느 것을 중점으로 답안을 채점하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채점기준을 보고 어느 부분을 놓쳤는지 체크를 했습니다. 심화 읽기자료도 주시는데 공부하기 싫을 때 읽어보세요. 저는 특히 논술 빈출주제, 글 쓰는 방법은 꼭 읽어봤습니다. 시사적인 측면을 많이 담고 있기 때문에 배경지식도 생기고, 면접 준비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마지막으로 조언을 드리자면, 복습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아무리 이채린 선생님이 최고의 논술 수업을 하신다고 하더라도, 학생이 주체적이지 못한다면 의미 없는 일입니다. 저는 선생님이 칠판에 적으시는 모든 내용을 적고, 그것을 토대로 복습했습니다. 합격생노트를 통해 2차 복습, 답안 해제를 통해 3차 복습을 했습니다. 공책을 마련해서 이채린 선생님이 강조하신 핵심 포인트들, 첨삭 때 받은 조언들을 모두 기록하고 논술 시험 전 까지 계속 읽어보았습니다.

     

    합격이라는 두 글자에 아직도 가슴이 먹먹해지고, 기쁨의 눈물이 쏟아집니다. 혹시 내가 잘못 본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에 합격자 조회만 몇 번이고 다시 해봤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모두 예측할 수 없는 입시와 불분명한 미래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시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한계는 자신이 만드는 것입니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견뎌내세요. 이채린 선생님을 믿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세요. 분명 좋은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이제 이 합격수기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채린 선생님, 수리논술 강현우 선생님, 많은 첨삭선생님 모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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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등록일
    2015-01-27 11:5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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